첨규콘딜롬이란 유두상비루스감염으로 오는 성병의 일종으로서 습성사마귀, 생식기사마귀라고도 부릅니다. 많이는 습한 점막피부표면에 자라는데 처음에는 작은 유두종양으로부터 점점 그 수가 많아지는것이 보통입니다. 계속적으로 성장되면 해부학적위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실모양, 비대형, 광택형 등 부동한 형태를 이루며 많이는 백색, 회백색을 띠고 뿌리가 있어 피부와 련계됩니다. 표면에는 점액분비가 있고 2차감염이 있게 되며 더러운 냄새가 나며 뜯어버리려고 하면 파가 나며 뜯을수록 더 확산될뿐 뿌리는 뽑히지 않는데 이때에는 붉은색을 띱니다. 기본적으로 증상이 없으며 2차합병감염을 받은 경우에야 가렵고 아픕니다. 많이는 녀성의 질계피, 대소음순, 외음부, 항문주위, 뇨도구주위 등에서 자라며 심지어 질 자궁경구, 점막에도 자라며 백대가 많아지면서 거대형을 이룹니다. 녀성들의 항문과 항문주위 첨규콘딜롬 역시 이런 백대로 인하여 오염되며 남성은 포피계대, 관상구, 귀두, 표피뇨도구, 음경, 항문, 음낭, 등에서 자랍니다. 남성의 항문주위 첨규콘딜롬은 동성련애감염자들중에서 발전되므로 이런 남자들은 꼭 직장검사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이외 혹시 겨드랑이, 배꼽, 유방, 발가락사이에도 녀성의 발생률이 남성에 비해 훨씬 더 높습니다. 매독이나 림질과 병존하는 때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근년에 세계적으로 명확히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는데 1989년부터 이미 우리나라에서의 발병률은 성병중의 제2위를 차지합니다.
길림시에 있는 박양은 반년전부터 이 병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며 레이저치료도 많이 받았고 약도 많이 발랐습니다. 허지만 외음부에 숱한 허물만 남겼을뿐 근치는 되지 못하고 여름철을 맞아 첨규콘딜롬은 더 많이, 더 크게, 더 넓은 부위에서 자라면서 고약한 냄새까지 풍기게 되였습니다. 너무 얌전하여 《남편외의 다른 남자는 쳐다보지도 못하는 녀인》인 그녀가 정말 《실수한 녀성》이 아닌가고 남편은 의심을 가지게 되여 부부사이가 팽팽했습니다. 리혼을 해도 청백함만은 밝히려고 연길로 찾아온 그녀의 병은 과연 진단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헌데 그보다도 두 아이를 낳고 또 류산까지 하고 피임환을 넣었다는 그녀의 질에서는 농성분비물이 역한 냄새를 풍기였는데 진일보 검사해보니 량측 부건염과 자궁경3도염증이였습니다. 이런 병들로 인한 농성분비물은 유두종양비루스가 생존번식할수 있는 아주 좋은 《부화기》로 되였으니 어찌 생식기사마귀를 근치할수 있었겠습니까? 근치는커녕 날로 확산되였던것입니다.
첨규콘딜롬은 많은 경우에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에 의하여 생깁니다. 드물게 정상적인 피부의 사마귀가 생식기에 자리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접촉이 없어도 비루스가 번식하게 됩니다.
환자가 임신부인 경우 신생아가 감염받은 산도를 통과할 때 혹은 태아가 임신기간에 질로부터 자궁으로 역행성감염을 받아 출생후 갓난애의 인후, 음부, 항문주위에서 생식기사마귀가 발견되는수도 있습니다. 성교의 상대자가 생식기사마귀를 갖고있는 경우라 하여 죄다 전염되는것도 아닙니다. 60%이상이 전염되는데 그것도 모두가 생식기사마귀로 나타나는것이 아닙니다. 그중의 일부는 전염되였어도 잠복형으로 짧으면 며칠, 길면 몇달후, 심지어 반년후에야 생장되면서 발견되는수도 있고 일부는 잠복형이라 하여도 번식기회를 얻지 못하여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릇 성교상대자가 생식기사마귀가 있었거나 번식중이라면 감염여부를 실증하기 위하여서는 수차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성병으로 오는 생식기사마귀는 장기적으로 존재하면서 백대가 어지럽거나 성교자극하에서는 악성변화하여 암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미 실증된데 의하면 궁경암을 초래하는 위험성이 대폭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며 15%의 음경암, 5%의 항문암 모두가 생식기사마귀로 인한 병발증입니다.
림상환자들중 락설성세포암, 음경암, 녀성외음부암, 음부증식물, 유두종, 생식기포온(鲍温)양구진병, 음경진두상구진병, 다모상소음순, 편평사마귀 등도 생식기사마귀와 비슷한 점이 많기에 전문의의 감별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생식기사마귀치료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쉬운바 레이저, 약물외용법으로 일차적인 치료에 없애버릴수 있습니다. 하자만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방법은 생식기사마귀치료에서의 관건입니다. 포피거대사마귀로 하여 1년간 치료했어도 가정싸움이 끝이 없어 끝내 리혼하고만 김씨의 생식기사마귀를 포피수술로 없애버린 사실이 그 일례로 됩니다. 그리고 골반염, 부건염, 자궁내막염, 궁경염 등 부인과병들을 철저히 치료하게 되면 질분비물이 깨끗해지면서 자연히 생식기사마귀가 번식하거나 재생할수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생식기사마귀를 성병으로 치료하는것보다 남성과, 부인과 병으로 치료하는것이 근치의 근본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박양처럼 부인과치료를 하지 않아 성병—생식기사마귀까지 자란 다음 《진짜 억울합니다.》고 소리치지 말고 남성이나 녀성이나 제때에 생식기를 깨끗하게 가꾸어가면서 생식기사마귀예방을 위하여서라도 깨끗이 살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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