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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시작하며.. 연길이야기 | 2020-12-09

    그동안 여러 타 블로그 이용해 오면서 이래저래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우리들만의 블로그로 이용해 보는것은 참 좋은 일 일거 같다.  사진,파일 첨부가   모바일이나  맥 에서는 원활하지 못한...

  • 보따리 같은 내 령감 로년세계 | 2020-12-08

    보따리 같은 내 령감 김춘실 엄마 또래들이 모여앉으면 항상 빠지지 않는 화제가 있었으니 바로 제 남편의 흉을 보는 것이였다. 엄마 친구들이 너나없이 남편 흉을 보는 모습에 나는 그저 실실 웃기만 했다. 처녀인...

  • 늘그막 재미 로년세계 | 2020-12-08

    늘그막 재미 서광억  젊은 시절에는 로인들이 “자식보다 손군이 더 곱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리유를 잘 몰랐다. 하지만 귀여운 손녀가 태여나 할아버지가 되고 보니 그 참뜻을 이제야 알 것 같...

  • 행복의 추억보따리 로년세계 | 2020-12-08

    행복의 추억보따리 박영희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갇혀 한가롭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우리 집에 놀러 온 지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편집해서 인쇄한 려행사진첩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말로만 들었던 사진책...

  • 이루지 못한 첫사랑 로년세계 | 2020-12-08

    이루지 못한 첫사랑 한직능 50여년간 가슴에 묻어둔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필을 들어본다. 1969년 12월, 나는 내몽골 울란호트 고성촌에서 란주군구 중형폭격기부대 36사 레이다병으로 입대하였다. 입대한 지 9...

  •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로년세계 | 2020-12-08

    [천우컵]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리정화 나는 친척언니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는 엄마이다. 남편은 7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20살 때 아버지가 억울한 루명을...

  • 두 '엄마'를 모시는 아들 로년세계 | 2020-12-08

    두 '엄마'를 모시는 아들 허강일 “자기의 부모를 모시는데 무슨 비결이 있겠습니까? 그저 두분 다 똑같이 모시는 게 전부지요.” 여든 고령의 친모와 70세를 바라보는 장모를 한집에 모시고 산다...

  • 아버지의 서류함 로년세계 | 2020-12-08

    아버지의 서류함 안금화 지난 6월의 어느 날, 나는 파가이주를 기다리는 옛집에 들려보게 되였다. 부모님이 떠나간 후로는 줄곧 비여있는 옛집이건만 작은오빠가 가꾸면서부터 터밭의 남새는 여전히 부모님의 손길...

  • 인생의 여유 로년세계 | 2020-12-08

    인생의 여유 남명철 인생에는 련습할 겨를이 없다는 도리가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게 요즘 심리이다. 사람이 같은 강물에 두번 들어설 수 없듯이 왕복승차권도 주어지지 않은 인생렬차가 일사천리로 달려가니 련습은...

  • 양봉장에서의 나날들 로년세계 | 2020-12-08

    양봉장에서의 나날들 윤종기 매번 달콤한 꿀을 먹을 때면 20여년전 한국에서 고달프게 양봉을 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 나는 친척의 요청으로 한국에 가게 되였다. 그리고 행운스럽...

  • 세월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삼촌 로년세계 | 2020-12-08

    세월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삼촌 한경애 밤하늘의 뭇별마냥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추억 속에서도 가장 고맙고 행복했던 추억을 꼽는다면 당연히 안흥룡삼촌과의 추억을 짚고 싶다. 수십년 세월이 흘러간 지금도 삼...

  • "21세기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26) 오기활 | 2020-12-08

                                    제 3 부 ; 신문잡지로 읽는 김수철 1, 청산을 두루 밟아 연벼농학원 농학계식물식생교연실 김수...

  • 옛이야기속의 인생 조언 오기활 | 2020-12-02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음 마음이다. 외모가 아무리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하더라도...

  • 당신은 친절한 기자인가? 오기활 | 2020-12-01

    친절해 보려고 애쓰지만 기자직업이 친절한 직업이 되기 힘들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최대한 상대를 겸손하고 례의있게 대한다고 해도 취재 대상자가 거칠게 대해주면 저도 모르게 암담해지기가 일쑤다. 그가 뭐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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