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인민출판사 《김문학 동아시아 문화연구계렬》출판키로본사소식 현대출판사의 총편집이며 저명한 출판편집기획자인 장영청씨의 제안, 기획으로 귀주인민출판사(북경사무소)에서 《김문학 동아시아 문화연구계렬(시리즈)》형식으로 재일조선족비교문화학자 김문학씨의 주목받는 동아문화, 문명령역의 저작들을 출판, 발행하기로 하고 20일, 우선 제일탄으로 《근대재발견?00년전 중한일》 등 7권을 출간하기로 출판계약을 체결했다. 장영청총편집과 중유세기문화전파공사의 리사장 번경표는 이 시리즈 발간취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문학은 대륙이 낳은 동아시아 3국문화연구의 유일무이의 개척자이자 제일인자이다. 그는 이것으로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큰 명성을 확보하면서 동아시아연구와 문화리해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그러므로 그는 동아시아 상호리해와 인식을 위한 귀중한 존재이다. 그의 저작출판을 통하여 그를 연구하며 그의 문화적 교량작용과 다문화주의적 사상, 독특한 타문화 상호리해의 위상을 인식하는 일은 매우 중대한 현실적의의를 지니게 된다. 우리는 출판을 통하여 김문학을 연구, 인식하는 자료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북경의 일부 출판사에서는 금후 김문학씨와 당대 저명한 일류 문화인, 지식인 여추우(余秋雨)와의 문화대담을 기획중이고 다음달(9월)에는 중국우의출판공사에서 김문학씨의 중문신작 《3국인의 성격》을 출간하게 된다. 그리고 8월 20일, 김문학씨가 발굴한 조선총독부의 대외비자료 《조선인의 사상과 성격》이 서울 지식려행사에 의해 출간됐고 금년 년말께는 서울에서 이어령박사와의 문명대담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료녕조선문보 리덕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