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가야하정보통신에서 주관혀며 금정학원(수림재단)에서 후원하는 제7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 8월 26일 오전 9시에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주석, 김혁부주석, 최동일 아동분과위원장, 우상렬교수 등 문단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작문교실 학생들은 15명이 수상을 하였다. 특히 소학생조 전체 24명 수상자 중 명동학원의 학생이 13명이나 입상하여 54%의 상을 휩쓸었다. 작년에도 52%의 상을 안아왔으며 특히 금상 수상자도 배출하였었다.
명동 작문교실 지도교사인 신철국씨는 단행본 로 실화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30년동안 문학의 외길을 걷고 있는 작가이다.
명동학원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학조:
동상 서나영(10중, 현 연변1중)-가족의 의미
고무상 신혜령(8중) 사색
소학교조
은상: 강성빈(중앙소학)-곤달걀
동상: 최건휘(중앙, 현 8중)-무서운 세상
동상:박연정(중앙)-가족사진
동상:리용우(공원, 현 3중)-우린 이웃이야
고무상: 남윤주(사범부소)-기분 망친 날
최서영(공원)은상을 받고나서
김청은(중앙)-괴상한 가족사진
최준호(연신)-수탉아, 미안해
렴세진(연신)-난처했던 일
김현진(공원, 현 5중)-나를 속인 대보름달
리이영(공원, 현 10중)-가짜시험지
최현진(신흥)-귀지파던 날
김정훈(사범부소)-밤중의 심부름
가야하문학상은 타 백일장이나 작문경연과 달리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서 학생들이 앞으로 작가로 활동한다면 이번 상이 문단에 등단한 문학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큰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문의: 131 7915 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