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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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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부녀간의 대화. 댓글:  조회:803  추천:0  2013-07-06
어제 저녁 밥상에서 소학교 4학년에 다니는 맏이가 그런다. 반주임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5년에서 10년후에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일하러 돈 벌러 온다고 하는데 가능한가고 묻는다.   "농사군이 일을 많이 한 사람이 수확을 더 거두겟니 아님 적게 한 사람이 수확을 더 거두겟니?" "당연히..." "기업에서 일을 많이 한 사람이 월급을 많이 받을가? 아님 적게 일한 사람이 많이 받을가? "두말이면 잔소리 아닙니까?" 한국인구 5천만명 중국인구 14억명이고 한국GDP 1조달러 중국 GDP 4조달러란다. 즉 한국 사람 한사람이 창조하는 사회적인 부는 중국사람의 7배가 된단다.     "한국은 경제성장이 그자리 유지하고 중국은 해마다 경제성장이 10%를 유지한다고 가정햇을 경우 한국을 따라잡자면 자그만치 22년이 걸린단다."   "그런데 왜서 선생님은 말도 않되고 두말이면 잔소리 같은 말을 우리한테 해줍니까?" "그건 말이다.선생님의 본심이 아닐것이다." 2010.03.16일
4    한족학교에 다니는 애들 누가 례절없게 만들었을가? 댓글:  조회:1037  추천:2  2013-06-29
  한족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애들 례절을 모른다고 흔히들 말하고 있다. 모두 알아들으면서도 번지기 싫어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우리 회사 점심밥하는 아줌마도 쌍둥이 손자를 한족학교에 붙였는데 같은 말씀을 하신다. 존칭을 잘못 사용하엿을적에 핀잔만 주지 않고  이럴때는 이렇게 말한다.  해보라고 하셧습니까? 배워주지 않고 할줄 모른다고 하면 애들이 더욱 조선말 하기 꺼려하지 않을가요? 한족학교에 다니는 애들과 대화를 나눳다. 존칭이 어렵지? 끄덕인다. 또 실수할가봐  조선말을 하지 않는거니? 또 끄덕인다. 존칭을 잘 못사용하면 례절없다고 핀잔듣는것이 싫지? 강하게 끄덕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단다.     (조선어,한어,영어,일어 등등 여러나라 언어를 마음대로 구사해서 모두 크게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아본다.)  
3    연변에 이런 조학단체는 없소? 댓글:  조회:805  추천:0  2013-06-23
자라나는 애들 인격을 무시하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서 이웃들마저 조학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게 통장에 입금해주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반주임을 통해서 가정이 어려운거 알더라도 반주임한테도 반급의 다른 애들한테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십시일반으로 모금되여서 조학금이 지급되더라도 몇년을 꾸준하게 입금하는 사람들한테만 신상정보를 조회할수 잇도록 하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본인이 사진찍기를 거부한다고 조학금받을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조학금을 준다는 이유로 불쑥불쑥 애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 그런 단체는 없을가? 백방으로 찾아봣지만 유감스럽게 연변내의 조학단체중에 그런 단체는 없는거 같소. 있다면 알려주오. 내 비록 자식 4명을 둔 가장이면서 쌓아놓고 살지는 못하지만 기꺼이 동참하고 싶소.
2    아리랑방송-민족방송의 한송이 꽃? 댓글:  조회:922  추천:2  2012-09-18
아리랑 방송 사이트에 번듯이 민족방송의 한송이 꽃이라 버젓이 달앗다. 과연 그럴가? 의문이 드는 사람은 나뿐일까? 차라리 약방방송국,보건품방송국이라고 하는것이 더 적절할거 같다. 약품광고,보건품 광고를 하던데로 부터 방송국 문어구에 아예 보건품 회사를 차렷다. 아나운서마다 약값,보건품 값을 얼음에 박밀듯이 줄줄 말한다. 2010년 7월7일 방송 편성표 사이사이에 약광고,보건품광고시간이 무려 400분이나 된다. 교내방송,교회방송,불교방송 척 들으면 누구를 위한 방송인지 알수 잇다. 아리랑방송,민족방송 이름에 걸맞는 방송으로 다시 태여나길 간절히 바란다.
1    윤동주-중국조선족애국시인? 댓글:  조회:1183  추천:10  2012-09-14
이라는 제목하에 조글로에서 보도기사를 접햇다. 사진에는 번듯하게 중국조선족애국시인 윤동주라고 적은 프랑카트도 보엿다. 과연 윤동주를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고 칭해도 되는지 검색해봣다. 윤동주 1917.12.30~1945.02.16 중화민국 1912~1949 중화인민공화국 1949~ 중국조선족명칭에 대한 유래 기원을 아무리 검색해봐도 시원한 답을 찾을수 없엇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자 중국 공산당은 1952년에 민족구역자치실시요강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길림성 동부에 연변 조선족 자치구가 생겨났고,1955년에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로 명칭을 바꾼다. 는 내용을 접할수 잇었고 일찍 주당위 선전부에서 근무했으며 후에 연변일보사 기자, 총편집, 주정부 판공실 주임, 부비서장을 력임하다 퇴직후 몇년간 연변로인협회 부회장신분으로 연변인민출판사 《로년세계》잡지의 편집, 발행 사업을 협조하신 류옥철옹의 회억에서 자치주가 성립된후 다른 민족하고 구분하기 위해서 조선인들을 조선족이라고 불렀다고 한단다. 이로 미뤄볼적에 윤동주는 절대로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 불러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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