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양떼들이 봄의 언덕을 오르고있는 아주 좋은 날에 우리는 여기에서 제2회 윤동주문학상시상식의 막을 내리게 되였습니다. 저희는 제2회 윤동주문학상시상식을 마련하기 위하여 물심량면으로 지대한 공로를 세우신 혜민고문님과 석련화회장님. 이종철사무국장님과 엄창섭평론가님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윤동주문학상 제정위원회 여러분들이 애쓴 덕으로 앞으로도 해마다 줄곧 윤동주문학상을 영위하게 되여 저희와 연변동북아문학예 술연구회는 무한한 긍지와 영광을 누리고있습니다. 윤동주 문학상은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의 기치이고, 중국조선족 시단의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윤동주문학상은 연변동북아 문학예술연구회의 브랜드일뿐만 아니라 앞으로 중국조선족시단, 나아가 중국조선족문단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잡게 될것입 니다.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의 중점연구항목은 하이퍼시입 니다. 연구회는 하이퍼시로써 중국조선족 시단에 사상해방의 폭풍, 시혁신의 폭풍을 일으키고있으며,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고있습니다. 윤동주문학상은 연변동북아문학 예술연구회의 발전의 강대한 응집력이며 뒤심인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회 회원들의 창작열정이 나날이 높아져 금년 1월10일에 집계한데 의하면 하이퍼시 2500여수를 창작하였고, 시집이 두권이나 출판되였고, 또 두권시집이 중국과 한국의 출판계획에 들어갔고, 중국의 신문잡지와 한국문학잡지에 발표된 하이퍼시는 200여수가 되였습니다.
문학은 새로운 창의와 새로운 언어로 쓰는 탐구길이며 보람찬 길입니다. 윤동주시인은 탐구의 보람찬 길을 걸은 우리민족의 시인이며 별의 시인입니다. 우리 연구회는 윤동주시인의 시탐구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길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한국윤동주문학상제정위원회에 또다시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업을 책임지고 지도하여 주시는 연변문련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한 작가. 시인, 평론가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래년 이맘때 제3회 윤동주문학상시상식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 회장 최룡관
2015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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