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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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로신문학원 박장길씨가 보낸 어록
2009년 05월 06일 05시 23분  조회:1571  추천:24  작성자: 최룡관
어제 두번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래에 한작영시인의 말을 보냅니다 선생님의 주장과 많이 같습니다 

시는 재현이 아니다
시는 주관적이다
때문에 독자를 찾아 내려오지 말아야한다
낮은 작가가 돼버린다 
그리고 반서정이 시작법이며 랑만주의 시는 어린이들의 작난과 같다
명시라고 소문난 많은 랑만주의 시가 따져보면 많은 문제가 있다
시는 나이를 먹고 써야한다 고강도의 체험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시는 당구치는 것과 같다  이것을 치여 저것을 넣는 그래서 기교를 련마해야 한다

필기한것을 그냥 적었습니다
어릴 때처럼 종소리는 그냥 듣기 아니좋고 시간에 들어가 앉으면 잠이 쏟아 집니다

  박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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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김철호
날자:2009-06-03 14:50:43
우린 다 촌뜨기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어떤 에 얽혀서 우줄렁거리고있습니다. 박장길씨는 이번에 촌때를 잘 벗고있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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