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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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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를 속여서 죽인 쓰딸린
2013년 11월 02일 19시 19분  조회:7443  추천:2  작성자: 넉두리

루즈벨트를 속여서 죽인 쓰딸린


(번역)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4월 12일에 책상에서 집무를 보던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머리가 몹시 아프다며 의자에서 쓰러졌다. 그는 그 자리에 있던 녀초상화가 엘리자베스 쏘마토프에게 “앗, 속았어!”하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도대체 그가 누구에게 속았을가?

전문가들은 루즈벨트가 죽기 약 두달전에 있었던 얄타회담에서 쓰딸린이 루즈벨트에게 손을 썼다고 단언했다. 1945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영국, 쏘련의 3개국 수뇌인 루즈벨트, 처칠, 쓰딸린이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담을 열었을 때 쓰딸린은 특공인원들을 시켜 깜쪽같이 천천히 생명을 죽이는 특수약을 음식에 넣었던것이다. 그때 처칠은 독이 든 음식을 적게 먹었던지 그후 다만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루즈벨트에 뒤이어 루즈벨트 보좌관 해리 홉킨스도 죽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쓰딸린만이 건강하였다. 하지만 누가 알았으랴. 쓰딸린 자신도 1953년 3월 5일에  후르쑈프에 의해 독살될줄을.

쓰딸린은 레닌의 후계자로서 쏘련공산당 서기장, 수상, 대원수를 지냈다. 1879년 12월 21일에 그루지야의 고리에서 구두직공의 아들로 태여난 쓰딸린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일찍이 비밀결사 메사메 다시에 가담하여 티플리스의 그리스도 정교회신학교에서 추방당하고 1901년에 직업적 혁명가가 되여 카프카스에서 지하활동을 하였다. 그후 10년동안에 7번 체포되고 6번 귀양을 떠났으며 5번 도망치는 고초를 겪었다.

1912년에 쓰딸린은 《맑스주의와 민족문제》라는 론문으로 인정을 받아 당중앙위원이 되였고 쏘련공산당중앙위원회정치국의 책임자로서 처음으로 쓰딸린(강철의 사나이)이란 필명을 사용하였다. 1913년에 체포되여 씨비리야로 류형된 쓰딸린은 1917년에 그곳에서 2월혁명을 맞고 페트로그라드로 돌아왔다. 그해 4월에 레닌이 망명에서 귀환하자 레닌신정권의 민족인민위원이 되여 제민족공화국의 공수동맹인 쏘련련방의 결성에 진력하였다. 1919~1922년에 국가통제위원이 되였고 이어서 초대 당서기장이 되여 죽을 때까지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반세기동안 쏘련의 최고지도자로 되였다. 레닌은 유서에서 그의 재능을 평가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성격적 결함(란폭, 불관용)도 지적하여 당서기장직에서 물러날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체카(비밀경찰)와 당기구를 통하여 1만 5000명이상의 직속부하를 전국에 배치하고있었기때문에 1924년 제13차 당대회 때 류임을 인정받았다. 이 사이 1936년 이른바 쓰딸린헌법이 제정되였다.

쓰딸린헌법은 쏘련에서의 사회주의승리를 법적으로 확인한것이였으나 그무렵 국제적 파쑈주의대두로 대쏘전쟁의 위기에 직면하자 3차에 걸친 대숙청을 감행했다. 잇달은 반혁명재판(1936~1938)에서 지노비예프 등 반대파뿐아니라 충실한 당원, 군인, 관료와 무고한 많은 민중이 처형, 투옥, 제명되였다. 쓰딸린은 국방회의 의장, 붉은 군대 최고사령관이 되여 전쟁초기에는 패배하였으나 급속히 국내의 림전체제를 갖추고 주코프 등 소장 장군들을 이끌고 반격작전을 전개하여 모스크바전선에서 우세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반격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 테헤란, 얄타, 포츠담 등의 거두회담에 참석해 련합국(미국, 영국)과의 공동전선을 굳혀 독일을 굴복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1945년에 대원수가 된 쓰딸린은 명성이 레닌을 릉가했다. 그는 동유럽에 대해 주도권을 잡고 미국과 대항함으로써 랭전의 중심인물이 되였다.

쓰딸린은 1953년 3월 5일에 뇌일혈로 급사하였다고 당시에 전했지만 후날 력사학자들에 의해 그가 뇌출혈로 병사한게 아니라 독살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후르쑈브의 지시를 받은 유태인녀자가 쓰딸린에게 특별한 주사를 놓아 저 세상으로 보냈던것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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