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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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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이 관우보다 뛰여나다는 증거
2015년 12월 21일 09시 51분  조회:5795  추천:2  작성자: 넉두리

조자룡이 관우보다 뛰여나다는 증거



 
 
 
◇ 관우와 조자룡에 대한 적장의 평가
 
관우는 적장 방덕으로부터 단 한번 영웅이라고 칭해졌다. 그러나 조자룡은 적장 조조, 이전, 하후무, 곽준, 만정으로부터 다섯번 영웅으로 칭해졌다.
여몽과 감녕은 관운장이 손에 큰 칼을 들고 로숙을 붙잡고있는것을 보고 로숙이 상처를 입을가봐 두려워 감히 움직이지 못했지만 관우의 칼을 두려워하지는 않았다. 주유의 여러 장수가 모두 류비를 죽이려고 할 때 조자룡이 검을 차고 따르는것을 보고 감히 손을 쓰지 못했다. 여러장수가 두려워한것은 검을 쥐고 따르는 조자룡이였다.
육손은 류비와 관우를 칠 때 그들이 형주를 잃고 대패하여 도망치는것을 보고 “후퇴하지 말라. 주야로 추격하여 류비를 잡아라”고 전군에 명령을 내렸지만 나중에 조자룡이 구하러 왔다는 말을 듣고는 전군에 퇴각명령을 내렸다.
조조는 관우에 대해 “나는 일찌기 관공의 인재와 무예가 삼군에서 으뜸간다는 말을 들었기에 내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조자룡에 대해서는 “내가 만일 조자룡을 얻었다면 천하를 얻지 못할가봐 걱정할 필요가 있었겠는가”하고 말했다.
 
 
◇ 적군에 대한 관우와 조자룡의 위력 대비
 
관우가 혼자서 여러명과 싸운 경우는 딱 한번뿐인데 토산에서 서황, 허저와 싸운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적을 유인하기 위한것이였다. 조자룡은 혼자서 다섯번이나 여러명과 싸웠다. 양산에서 장료, 우금, 이전과 싸웠고 장판파에서 마연, 장개, 초촉, 장남과 싸웠고 적벽에서 서황, 장합과 싸웠고 봉명산에서 한요, 한기, 한경과 싸웠고 봉명산에서 위나라의 8명 장수와 싸웠다. 그중 적을 유인하기 위한것은 한번뿐이였다.
관우의 무예가 대단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멸시한 사람은 원술, 순정, 진기 세사람이였지만 조자룡의 무예를 대단하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멸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관우가 늙지 않았을 때 허저, 채양, 양령 등이 관우를 생포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조자룡이 늙지 않았을 때 조자룡을 생포하겠다고 큰소리친 사람은 없었다. 관우를 직접 대면해서 생포하겠다고 말한 사람은 하후돈, 채양, 방덕이 있었지만 조운의 면전에서 그를 생포하겠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우금의 선봉인 방덕은 관우를 생포하겠다고 큰소리쳤고 하마터면 성공할번했다. 다만 관평이 도와주어 실패했다. 곽준의 선봉인 소우는 조운이 늙었을 때 조운을 생포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조운의 창에 찔려 죽었다.
관우가 “관우가 여기있다. 방덕은 어찌 나와서 죽음을 받지 않느냐”고 소리치니 방덕이 말을 타고 나와서 관우와 백합을 싸웠지만 조자룡이 “조자룡이 여기 있다”고 소리치니 위나라 병사들은 놀라서 말에서 떨어진 자가 100여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개를 넘어 도망쳤다.
 
 
◇ 관우와 조자룡의 방어능력 비교
 
관우가 방덕과 싸울 때 고개를 들어보니 화살소리가 났다. 화살이 다가와서 미처 피할 틈이 없어 왼쪽팔에 맞게 되였다. 방덕의 궁술에 대하여는 따로 언급이 없었다. 조자룡이 한경과 싸울 때 한경은 한꺼번에 3발을 쏘았다. 하지만 모두 조자룡이 창으로 막아냈다. 한경은 무예에 정통하고 궁술과 마술이 뛰여났다.
관우는 조인의 수하에게 화살을 맞아 말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 조자룡은 원소의 화살이 비오듯하는 상황하에서 전혀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주선의 군사가 화살을 쏠 때에도 창으로 막아내서 모두 물에 떨어지게 만들었다.
 
 
◇ 관우와 조운의 1:1 결투능력 비교
 
1합이내의 결투: 관우와 싸운 사람은 모두 10명이다. 정원지, 화웅, 순정, 공수, 변희, 왕식, 진기, 하후존, 한복, 양령인데 그중 3명을 죽였다. 조자룡과 싸운 사람은 모두 14명이다. 고람, 배원소, 장호, 하후은, 종신, 형도영, 모용열, 초병, 주연, 주찬, 소우, 금환삼결, 순우도인데 그중 9명을 죽이고 1명을 생포했다. 관우는 1합에 화웅을 참하였는데 화웅은 그전에 삼합만에 유섭을 참하고 다시 반봉을 참했으므로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였다. 조자룡은 1합에 고람을 참하였는데 고람은 3합만에 유벽을 참하여 체력이 그다지 많이 소모되지 않은 상태였다.
2~3합의 대비: 관우는 2~3합의 정면승부에서 한번도 상대방을 죽인 적이 없다. 조운은 2~3합에서 딱 1번만 상대방을 죽이지 못했다: 관우와 문추의 싸움에서 2합만에 문추가 겁이나서 말을 끌고 강을 따라 도망했다. 조운과 안명의 싸움에서 2합도 되지 않아 조운은 창으로 안명을 찔러 말에서 떨어뜨려 죽였다. 관우와 장흠의 싸움에서 3합도 되지 않아 장흠은 대패하여 도망쳤다. 조운과 종진의 싸움에서 조운은 1창에 종진을 말에서 떨어뜨렸다. 관우와 주연의 싸움에서 3합이 되지 않아 주연은 도망쳤다. 조운과 한영의 싸움에서 3합도 되지 않아 한영은 창에 찔려 말에서 떨어져 죽었다. 관우와 반장의 싸움에서 3합도 되지 않아 반장이 도망쳤다. 조운과 한덕의 싸움에서 3합도 되지 않아 한덕은 창에 찔려 말에서 떨어져 죽었다. 관우와 맹탄의 싸움에서 맹탄은 3합을 싸우고 말을 돌려 도망쳤다. 조운과 반수의 싸움에서 3합이 되지 않아 반수가 패했다.
여러합을 싸운 경우의 대비: 관우와 차주의 싸움에서 차주는 여러합을 싸우다가 막지 못하게 되지 말을 몰고 되돌아갔다. 그런데 차주는 다른 장수를 참한 기록이 없다. 조운과 여광의 싸움에서 수합을 싸우다가 조운의 창에 찔려 여광이 말아래로 떨어졌다. 여광은 수합만에 잠벽을 참한 기록이 있다.
회수를 모르는 경우의 대비: 관우는 북을 울리며 채양을 참하였고 장비가 이를 보고 기뻐했다. 조운은 자리에 앉기전에 유준, 마한을 참하였고 이로 인하여 마초가 그를 더욱 존중하게 되였다. 관우는 단독대결에서 일곱번 10합이상을 싸웠는데 그중 한번 승리했다. 조자룡은 여섯번 10합이상을 싸웠는데 그중 세번 승리했다.
 
◇ 관우와 조자룡의 포위돌파능력 비교
 
관우는 1번 무인지경으로 돌파한 적이 있었지만 조자룡은 3번 무인지경으로 돌파한 적이 있었다.
관우는 4번 포위당하였는데 제1차는 몸을 뺄수 없어 항복했고 제2차는 포위망을 뚫고 나왔으며 제3차는 몸을 빼지 못하고있는것을 관평, 요화가 구출해주었고 제4차에서는 사망되였다. 조자룡은 5번 포위당하였는데 제1차는 공손찬을 보호하면서 포위망을 뚫었고 제2차는 유리를 보호하며 퇴각했으며 제3차는 아두를 안고 7번이나 들락날락 했고 제4차는 포위망을 뚫었으며 제5차는 몸을 빠져나가지 못하여 관흥, 장포가 구출해주었다.
관우가 토산에서 포위를 빠져나가지 못할 때는 관우의 전성기였고 조자룡이 봉명산에서 포위를 벗어나지 못할 때는 이미 로년이였다.
토산에서 포위당했을 때 관우의 수하에 3000인마가 있었고 적군인 하후돈이 5000, 허저와 서황의 군대는 인원수가 불명확했다. 이렇게 다 합쳐도 2만 5000명이상은 아니 되였것이다. 봉명산에서 포위당했을 때 조자룡의 수하는 1000여명이고 적수인 동희, 설측은 각각 3만을 데리고있었으며 주사령관인 하후무의 군대는 인원수가 불명확했지만 동희, 설측보다는 많았을것이다. 그렇다면 아마도 10여만명은 되였을것이다.
 
 
◇ 동일한 적수간의 비교
 
관우는 주연과 삼합을 싸웠는데 주연이 거짓으로 패한척하고 도망쳤다. 그러나 조자룡은 한창에 주연을 찔러죽였다.
허저는 조자룡과 싸워본 후에 조자룡이 10여일을 나가서 싸움을 걸었지만 나가지 않았다. 장판파에서 조조가 조자룡을 생포하라고 하였는데도 허저는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허저는 관우와 싸워본 후에 관우를 생포하겠다고 큰소리치고 다녔다.
관우는 장료와 싸우면서 장료의 무예가 자기의 아래가 아니라고 하였다. 조자룡은 혼자서 장료, 우금, 이전과 싸우면서 류비가 멀리 도망치기를 기다려 몸을 뺐다.
관우의 적수 문추는 조운과 비긴 적이 있다. 조운의 적수 서황은 관우를 물리친 적이 있다. 문추는 관우앞에서 두회합을 싸우고 도망쳤다. 서황은 옆에 장합이 있는데도 감히 조운과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
하비성에서 하후돈이 사람을 시켜 성아래에서 욕을 하게 하였다 관우는 대노하여 3천인마을 이끌고 하후돈과 싸웠다. 여기서 적을 유인한 자는 하후돈이며 리성을 잃고 싸우러 나간 자는 관우였다. 박망파에서 하후돈이 대노하여 말을 내려치며 앞으로 와서 조자룡과 싸웠다. 여기서 유인한 자는 조자룡이고 리성을 잃은자는 하후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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