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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살자는데
나의 님은
사랑 팔아 술 사 먹은 지 천 년이라 하시네.
사랑하고 살자는데
나의 님은
사랑보다 배 고플 땐 밥이 더 좋더라 하시네.
사랑하고 살자는데
나의 님은
시끄럽다면서 지랄하고 자빠졌다 하시네.
무식하고 무정한
나의 님은
가뜩이나 서러운 나잇값을 혼자서만 다 하시네...
사랑 없는 세상에서
열두 평생 혼자 실컷 살다나 갈
나의 님은
불알 두 쪽 찼다고 남자노릇 덜렁덜렁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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