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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나의 논어읽기》
나의 論語읽기(8)
2013년 02월 01일 14시 25분
조회: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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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림
(22)
子曰、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
-述而篇-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찾아 배워 아는 사람이니라.”
The Master said: “I was not born with wisdom. I love the ancient teachings and have worked hard to attain to their level.”
해설: 공자는 스스로 자신이 천재적인 인물이 아니고,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공부하여 학문을 이룬 사람이로 생각하였다. 공자의 인간적인 특성의 하나가 부지런하고 세상의 이치를 널리 찾아서 익히 것이다.
(23)
子不語怪力乱神。
-述而篇-
공자께서 괴상한 것, 완력으로 하는 것, 상식에 어긋나는 것, 귀신에 관해서는 말씀하지 않셨다.
The master never discussed strange phenomena, physical exploits, disorder or ghost stories.
해설: 공자는 현실적인 것 이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논어에는 전생이나 내세나 영혼에 관한 말이나 종교적인 이야기는 거의 없다.
(24)
子釣而不綱、弋不射宿。
-述而篇-
공자께서는 낚시질을 하시면서도 그물을 쓰지 않으시고, 화살로 나는 새는 쏘셔도 나뭇가지에 않아 잠자는 새는 쏘지 않으셨다.
When the Master went fishing, he did not use a net; when he hunted, he would not shoot at a perched bird.
해설: 공자는 물고기를 잡는 경우에도 낚시는 사용하여도 일망타진하는 그물을 사용치 않고, 활을 쏘아도 잠자는 새는 쏘지 않았다 뜻이니, 공자가 동물에 대해서도 무자비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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