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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문화산업은 근 10년간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2006년, 우리 나라는 늦게나마 문화산업에 관한 개념론쟁으로부터 시작하여 2012년 11월, 당의 제18차 당대표대회에서 “문화산업을 국민경제기간(支柱性)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웅위한 목표를 제기하기에 이르렀으며 목표의 달성을 위해 근 몇년간 국무원, 재정부, 문화부에서 여러가지 무게 있는 문화산업정책을 잇달아 제정, 공포하였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문화부, 중국인민은행, 재정부에서 련합으로 “문화금융합작을 심도있게 추진할데 관한 의견”을 반포하고 올해 8월에는 문화부, 공업과 정보화부, 재정부에서 공동으로 “소형, 미형 문화기업 발전을 힘있게 지지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공포하였다.
문화산업에 관한 일련의 정책들은 우리 나라 문화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2012년 12월에 개최된 제7차 북경문화박람회에서 총교역액 1089억원 달성, 동기대비 38.5% 장성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 나라 문화산업법인단위의 문화산업증가치는 년평균 24.2% 장성하였는데 동기 GDP의 장성속도를 초과하였다. 북경시를 례를 들면 문화산업증가치총액이 련속 6년간 천억을 돌파하고 2013년에 이르러 문화산업 총수입이 만억을 돌파하였으며 GDP비중의 8.2%를 점하였다.
문화산업의 쾌속적인 발전은 경제판도의 흐름을 바꾸어놓았을뿐만아니라 의식의 전변을 불러왔다. 기업의 발전과정에 금용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많은 재부가 부동산 등 업종에 흘러들어갔다. 사람들은 문화산업에서 돈을 볼수 없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 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기업들이 바로 텅쉰(腾讯), 바이두(百度, 블로그), 아리바바(블로그) 등 문화기업들임을 잘 알고있다. 텅쉰의 주요한 업무는 유희인데 52%를 점하며 텅쉰의 년간 유희산업규모는 2백원을 웃돈다. 이 세개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중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20개 부동산기업의 시가총액을 훨씬 초월하는 거대규모이다. 2013년, 우리 나라의 주식시장은 하락하였지만 문화산업관련 주식시장만이 100% 장성하였다.
아리바바의 창시자 마운(马云)은 “문화산업이 흥기하지 못한다면 중국은 졸부국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12억원을 들여 광주항대구락부의 50%의 주식을 사들이고 “문화중국매체”의 주식 60%를 장악함으로써 문화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우리 나라는 근 10년간 문화산업발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국제적으로 기초산업이 GDP의 5%를 초과하면 국민경제의 강유력한 버팀목으로 된다고 인정한다. 미국의 문화산업증가치는 GDP의 12%를 차지하며 일본의 문화산업규모는 2000년에 벌써 자동차공업산치를 초과하고 GDP의 17%를 차지하며 한국의 문화산업도 기간산업으로 성장해 GDP의 5%를 점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문화산업증가치는 GDP의 3% 가량밖에 차지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문화산업은 매우 광활한 발전공간을 갖고있다. 2013년에 이르러 중국의 문화소비는 1.6조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었으며 “중국소비추세예측보고”에서 2013년 10대 소비추세에 처음으로 문화소비가 포함되였다.
현재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고있는바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이 이미 문화산업발전의 기본특징으로 되고있다. 문화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질과 효익을 함께 틀어쥐고 문화산업의 융합성, 내포성, 집약화, 브랜드화, 국제화의 발전도로를 견지하여만이 18차 당대표대회에서 제기한 웅위한 목표를 가탈없이 완수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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