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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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리 대 전(제3장)
2015년 08월 08일 08시 53분  조회:2572  추천:0  작성자: 김송죽
 

 

                           신 리 대 전

 

                                                  제3장   한얼 사람

 

    한얼 사람은 나타나 형상이 계시며 행하여 말씀이 계시며 움직여 함이 계시느니라.

 

            [주석]  이것은 한얼님으로서 사람이 되시사 한울을 열고 세상에 내려 오신         
                        일을 말함이라 나타나시어 우러러 뵈옵기에 높고 엄숙하시니 백성         
                        들이 감히 공경하지 않을 수 없고 행하시어 어진 말씀이 널리 퍼지         
                        니 감히 믿지 않을 수 없고 움직이시어 은혜와 위엄이 한껏 미치오         
                        니 백성들이 감히 정성스레 받들지 않을 수 없느니라.

 

   다섯 종족을 기르시며 다섯 가지 가르침을 펴시며 다섯 가지 일을 베푸시느니라.

 

         [주석]  다섯 종족은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홍인종, 남색인종들이요 다섯         
                     가지 가르침은 한울 한얼님 한울집 세계 진리에 대한 말씀이요 다         
                     섯 가지 일은 곡식, 명령, 질병, 형벌, 선악에 대한 정사니라.

 

   높으시기로는 일만 나라의 위가 되시며 어버이로서는 억조창생의 시조가 되시며 도로서는 온갖 교리의 먼저가 되시느니라.

 

            [주석]  높다는 것은 한울 자리요 어버이란 것은 천륜이요 도란 것은 한울          
                        의 덕이니라. 한울 자리로서 말하면 도표(道標)를 세우신 할아버지           
                        시니 안팍의 모든 나라가 우러러 받들지 않을 수 없고 천륜으로서          
                        말하면 세상 사람을 대신 할아버지시니 남북의 모든 종족들이 높           
                        이 모시지 않을 수 없고 한울의 덕으로서 말하면 온갖 종교를 여        
                        신 할아버지시니 옛날이나 오늘의 모든 성철들이 본받아 빛내지           
                        않을 수 없느니라.

 

   한울의 세 검님(三神)과 사람으로서의 세 마루(三宗)가 그 뜻은 한 가지이니라.

 

           [주석]  한울에 계셔서는 한얼님이요 인간에 계셔서는 한검이시니라. 한얼님으로서는
                       한임, 한웅, 한검 세 자리시요 한검님으로서는 아버님, 스승님, 임금님 세 자리
                       시니 두 가지 뜻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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