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http://www.zoglo.net/blog/jinsongzhu 블로그홈 | 로그인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 발표된 작품

나의카테고리 : 시사론평

신 리 대 전(제3장)
2015년 08월 08일 08시 53분  조회:2630  추천:0  작성자: 김송죽
 

 

                           신 리 대 전

 

                                                  제3장   한얼 사람

 

    한얼 사람은 나타나 형상이 계시며 행하여 말씀이 계시며 움직여 함이 계시느니라.

 

            [주석]  이것은 한얼님으로서 사람이 되시사 한울을 열고 세상에 내려 오신         
                        일을 말함이라 나타나시어 우러러 뵈옵기에 높고 엄숙하시니 백성         
                        들이 감히 공경하지 않을 수 없고 행하시어 어진 말씀이 널리 퍼지         
                        니 감히 믿지 않을 수 없고 움직이시어 은혜와 위엄이 한껏 미치오         
                        니 백성들이 감히 정성스레 받들지 않을 수 없느니라.

 

   다섯 종족을 기르시며 다섯 가지 가르침을 펴시며 다섯 가지 일을 베푸시느니라.

 

         [주석]  다섯 종족은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홍인종, 남색인종들이요 다섯         
                     가지 가르침은 한울 한얼님 한울집 세계 진리에 대한 말씀이요 다         
                     섯 가지 일은 곡식, 명령, 질병, 형벌, 선악에 대한 정사니라.

 

   높으시기로는 일만 나라의 위가 되시며 어버이로서는 억조창생의 시조가 되시며 도로서는 온갖 교리의 먼저가 되시느니라.

 

            [주석]  높다는 것은 한울 자리요 어버이란 것은 천륜이요 도란 것은 한울          
                        의 덕이니라. 한울 자리로서 말하면 도표(道標)를 세우신 할아버지           
                        시니 안팍의 모든 나라가 우러러 받들지 않을 수 없고 천륜으로서          
                        말하면 세상 사람을 대신 할아버지시니 남북의 모든 종족들이 높           
                        이 모시지 않을 수 없고 한울의 덕으로서 말하면 온갖 종교를 여        
                        신 할아버지시니 옛날이나 오늘의 모든 성철들이 본받아 빛내지           
                        않을 수 없느니라.

 

   한울의 세 검님(三神)과 사람으로서의 세 마루(三宗)가 그 뜻은 한 가지이니라.

 

           [주석]  한울에 계셔서는 한얼님이요 인간에 계셔서는 한검이시니라. 한얼님으로서는
                       한임, 한웅, 한검 세 자리시요 한검님으로서는 아버님, 스승님, 임금님 세 자리
                       시니 두 가지 뜻이 없느니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8 에세이 김일성의 당내숙청 2013-11-01 2 7532
57 에세이 도대체 누가주력이였던가? 2013-10-29 3 5645
56 에세이 그렇게 고쳐서야?... 2013-10-25 2 4874
55 수필 감미로운 추억 2013-10-24 1 5417
54 에세이 어두운 편견의 장벽 2013-10-23 0 3912
53 에세이 일본의 후안무치한 짓거리 2013-10-20 1 4048
52 한 녀시인의 죽음으로부터 2013-10-19 0 4485
51 에세이 죽음에 대한 모택동의 태도 2013-10-17 3 5059
50 에세이 뼈에 사무치는원한의 구호 2013-10-12 5 5773
49 일본녀작가 야마자키 도요 별세 2013-10-08 1 4720
48 에세이 얼굴있는 명성황후 민비 2013-09-29 0 4107
47 수필 사생지간 2013-09-29 3 3678
46 에세이 류치환은 어떤사람인가? 2013-03-27 13 7004
45 에세이 아이들은 죄없다. 2013-03-26 4 4628
44 에세이 반우(反右)와 문혁(文革)에 대한 단상 2013-03-23 5 4448
43 에세이 인치(人治)와 법치(法治) 2013-03-18 3 4930
42 에세이 미국에 탐관이 없는 원인 2013-03-15 2 4050
41 에세이 중국식의 필부대(筆部隊) (2) 2013-03-05 2 3881
40 에세이 중국식의 필부대(筆部隊) (1) 2013-03-04 0 4426
39 에세이 천죄만악의 필부대(筆部隊) 2013-02-24 1 457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