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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의 반영(2)
아베가 반성은 커녕 기회만 있으면 또 중국을 침략할 생각이라고
각계 각층의 강력한 항의를 촉발한 일본
법안투표 전후, 일본의 각계에서는 분분히 집회를 열어 보안법안을 비판하고 항의했다.
법안이 통과된 후, 일본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베정부는 보안법안을 강제로 통과했는데 과연 분노 할 일이다. 이것은 평화를 훼손하고 헌정을 파괴했거니와 국민의 주권을 파괴하고 훼손한 역사적인 만행인 것이다.”
민주당의원 오카다 가쓰야도 말했다.
“법안이 통과 된 것은 일본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큰 상처를 입힌 것이다.”
오키나와 지사 호치민(ホーチミン)역시 불평을 토로했다.
“이건 그야말로 혼란스러운 변화다. 국가 보안법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나는 아베 정부의 강제적인 투표에 정말 참을 수 없다.”
18일 밤, 일본 전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도 자신의 불평을 토로했다.
“아베자신도 역시 ‘법안이 리해를 받지 못한채 무리하게 강행되였길래 일본국민은 매우실망한다’고 승인했다.”
전 자민당 부총재 야마자키 히로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베정부의 독재식 집정은 사람들에게 전쟁전의 대정익찬회(大政翼赞会)를 련상케 하고있다. 대부분의 일본국민들은 안보법이 전후(战后) 70여년간의 평화를 단꺼번에 장송(葬送)할까봐 걱정하고있다.”
수천만의 일본민중과 많은 분야의 각 단체들에서 퍼붓는 비를 무릅쓰고 떨쳐나와 국회에 몰려가 정부에 항의하면서 보안법을 페지 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18일에 “보안법안 엄마클럽”의 한 성원은 다음과 같이말했다.
“보안법은 일본으로 하여금 쓸데없이 외국전쟁에 말려들게 만든다. 오늘이 바로 9월18일이다. 일본은 과거 중국에 대해서 너무나도 잔인했다. 아베는 철저히 반성해야 할 대신에 그러지는 않고 지금 외국전쟁에 삐쳐들어 남을 또 침략 해 볼 허튼 궁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 된 후,그에 항의해 나선 시위대는 민중의 의사를 무시하고 표결된 법안을 반대하여 계속 항쟁하리라고 저마끔 뜻을 표명했다.
도쿄 이외에도 일본 전역에서 항의 집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있는 상황이다.
오키나와에서는 약 1,500 명에 이르는 군중이 모여 “전쟁법안을 반대한다”고 함성을 질렀다.
나고야에서는 학생단체들이 시위에 떨쳐나서서 아베정부가 이제 더는 국민의 여론을 대표하지 않았다고 웨쳣다.
일본의 역사학가 강 바울 사카모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안 법은 전후의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일본은 ‘준 전시체제’에 들어감을 표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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