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http://www.zoglo.net/blog/jinsongzhu 블로그홈 | 로그인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사론평

일본사람의 반영(2) 
2015년 09월 21일 09시 40분  조회:3567  추천:0  작성자: 김송죽
 

                    일본사람의 반영(2) 

 

                      아베가 반성은 커녕 기회만 있으면 또 중국을 침략할 생각이라고

          日民众:安倍不仅不反省侵华战争 以后还想要侵略

                                     각계 각층의 강력한 항의를 촉발한 일본

 

법안투표 전후, 일본의 각계에서는 분분히 집회를 열어 보안법안을 비판하고 항의했다.

 

법안이 통과된 후, 일본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베정부는 보안법안을 강제로 통과했는데 과연 분노 할 일이다. 이것은 평화를 훼손하고 헌정을 파괴했거니와 국민의 주권을 파괴하고 훼손한 역사적인 만행인 것이다.”

민주당의원 오카다 가쓰야도 말했다.

“법안이 통과 된 것은 일본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큰 상처를 입힌 것이다.”

오키나와 지사 호치민(ホーチミン)역시 불평을 토로했다.

“이건 그야말로 혼란스러운 변화다. 국가 보안법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나는 아베 정부의 강제적인 투표에 정말 참을 수 없다.”

18일 밤, 일본 전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도 자신의 불평을 토로했다. 

“아베자신도 역시 ‘법안이 리해를 받지 못한채 무리하게 강행되였길래 일본국민은 매우실망한다’고 승인했다.”

전 자민당 부총재 야마자키 히로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베정부의 독재식 집정은 사람들에게 전쟁전의 대정익찬회(大政翼赞会)를 련상케 하고있다. 대부분의 일본국민들은 안보법이 전후(战后) 70여년간의 평화를 단꺼번에 장송(葬送)할까봐 걱정하고있다.”

 

수천만의 일본민중과 많은 분야의 각 단체들에서 퍼붓는 비를 무릅쓰고 떨쳐나와 국회에 몰려가 정부에 항의하면서 보안법을 페지 할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18일에 “보안법안 엄마클럽”의 한 성원은 다음과 같이말했다.

“보안법은 일본으로 하여금 쓸데없이 외국전쟁에 말려들게 만든다. 오늘이 바로 9월18일이다. 일본은 과거 중국에 대해서 너무나도 잔인했다. 아베는 철저히 반성해야 할 대신에 그러지는 않고 지금 외국전쟁에 삐쳐들어 남을 또 침략 해 볼 허튼 궁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 된 후,그에 항의해 나선 시위대는 민중의 의사를 무시하고 표결된 법안을 반대하여 계속 항쟁하리라고 저마끔 뜻을 표명했다.

 

도쿄 이외에도 일본 전역에서 항의 집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있는 상황이다. 

오키나와에서는 약 1,500 명에 이르는 군중이 모여 “전쟁법안을 반대한다”고 함성을 질렀다.

나고야에서는 학생단체들이 시위에 떨쳐나서서 아베정부가 이제 더는 국민의 여론을 대표하지 않았다고 웨쳣다.

일본의 역사학가 강 바울 사카모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안 법은 전후의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일본은 ‘준 전시체제’에 들어감을 표명하는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8 에세이 치욕(恥辱)스런 문혁묘비(文革墓碑) 2013-02-18 6 7580
37 에세이 막을 수 없는 도망길 2013-02-12 0 4635
36 에세이 치떨리는 현대문자옥(現代文字獄) 2013-02-05 5 5253
35 에세이 도대체 누가 애국(愛國)인가? 2013-01-30 6 4852
34 에세이 이에낭아 사부로ㅡ그는 2013-01-28 3 5253
33 에세이 얼꾸이즈(二愧子)되지말자! 2013-01-25 4 6718
32 에세이 이러면 절대안되지!! 2013-01-22 10 5296
31 에세이 과일 한바구니가 일으킨 열풍 2013-01-20 1 5205
30 에세이 두 백치의 입방아 2013-01-14 12 4793
29 검은 장막을 활 거두라 2013-01-11 14 5468
28 에세이 를번꾸이즈(日本鬼子) 2013-01-10 3 4211
27 에세이 미친놈의 허튼소리 2013-01-08 2 4489
26 에세이 지하철에서 받은 교육 2013-01-04 1 4125
25 에세이 지천이 공노할 대원안(大怨案) 2012-12-28 15 4511
24 에세이 미용수술과 명작의 탄생 2012-12-25 2 3914
23 에세이 어용문인과 쓰레기문학 2012-12-22 5 4851
22 에세이 과학자의 죽음 2012-12-20 2 3636
21 (콩트) “삼보부장” 출생기 2012-12-17 0 3760
20 에쎄이 내가 알고있는 모택동시대 2012-12-15 23 5802
19 에세이 로상에서 느낌 2012-12-15 1 4389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