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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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침략 원흉들의 끝장
2015년 09월 27일 09시 25분  조회:4959  추천:3  작성자: 김송죽
 

중국침략 원흉들의 끝장

       

84년전, 일본은 9.18사변을 일으켜 동북을 점령했더랬다. 그 사건은 일본관동군이 조심스레 꼼꼼하게 꾸민 침략전쟁이였는바 원동국제군사법정으로부터 갑급전쟁범으로 재판받은 흉수는 셋이였다.

 

                                  미르 군사 네트워크에서 보낸 정보

                                          http://www.miercn.com

 

첫인물ㅡ 이시하라 미소

 

이 사람은 관동군의 "뇌"라고 불리였던 자다. 그당시 그는 전일본군에서 두 번째 인물로 손가락을 꼽았는데 일본 육군대학출신이다. 머리가 총명하거니와 지혜가 있어서 육군대학에서는 건교이래 제일 처음으로 나타난 “뇌”라고 불리울지경 떠받들린 것이다. 그의 머리속에는 온통 중국을 침략할 궁리만 꽉 차 있었다. 그러던 차 행운스레 일본관동군 참모장으로 임명되니 그는 좋아라고 인차 9.18사변을 조작했던 것이다.

                               

둘째인물ㅡ 도이하라 겐지

 

도이하라 겐지는 특무두목이였는바 일본사람들은 그를 “중국통”이라 불렀다. 그러나 중국사람들은 그를 “토비종자”라 했다. 일본에서 그를 “중국통”이라고 한 원인이라면 그가 중국에서 자라 중국말을 아주 잘했기 때문이다. 이 일본특무는 지어 중국의 여러지방 사투리(방언) 까지도 많이 알았으니 웬간한 중국사람은 곁에 붙지도 못할 정도로 비교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일찍이 일본 스파이 훈련을 받았고 나중에는 그 기관의 두목이 된 것이다. 간첩을 많이 길러냈다. 그는 아이신줘러 부의를 부추겨 만주국을 세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였다.

 

셋째인물 이타가키 시로

 

이 사람은 만주사변이 일어날 때 관동군의 사령관이였다。그러니 관동군에서는 제일최고인물이였던 것이다. 그는 1930년에 “참모려행”이라는 구실을 대고 할빈, 금주, 려순등지를 돌았는데 기실은 군사정탐이였다. 일본의 군사고위층에서는 그를 “관동군의 칼”이라 비유해 부른 사나운 인물이다.

 

이자들을 어떻게 처리했는가? 아주 간단했다. 세계대전이 끝나자 원동국제군사법정은 그자들을 갑급전쟁범죄자로 판결하여 다 똑같이 교수형에 처했던 것이다. 그런데 사진의 인물 셋중 첫째와 셋째만 목을 달아 죽이고 중간사진인물 도히하라 겐지는 목을 매 죽이지 않았어도 방광암말기여서 심하게 앓던중이라 저절로 죽고말았다. 그는 제 권총을 갖고 놀다가 잘못다뤄 그만 방광을 다친것이 암병을 유발했던 것이다. 

              

                               사진은 셋째인물 이타가키 시로를 처형하는 장면이다.


이자는 죽으면서도 세상에다 웃음거리를 남겼다. 이다가키 시로는 태평양전쟁에도 참여했던바 미국사람을 많이 죽였거니와 특히는 전쟁포로를 지독스레 학대했거니와 제손으로 직접 살해하기까지 했던 것이다. 자기가 죽을죄를 졌으니 재판을 면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았던 그는 죽음이 너무나 무서워서 어떻게 하나 살아보려고 온갖 머리악을 다 썻다. 그는 남미로 탈출해 볼 엉뚱한 궁리를 하고는 영국 주둔군 사령관 스미스에게 가치가 $ 300,000에 달하는 백금과 다이아몬드를 줬던 것이다. 그러나 한발도 도망치지 못한채 납작 붓잡혀 판결받고 개처럼 바오라기에 목을 달아매는 신세가 되고만 것이다. 

                    

사진은 방광암에 결려 죽게된 도이하라 겐지다. 목을 달아매지 않았어도 하늘이 죄많은  그를 몇시간 더 살지 못하게 처벌했다.
세상이 달라졌다. 불질을 좋아하는 자는 좋은 끝장이 없다. 일본은 이따위 흉범들을 더는 길러내지 말아야 이 세상에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명백히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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