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수요일 , 연변라지오방송 [이밤을 함께 합니다]생방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리가 서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받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8일토요일 밤 9시5분에 재방송을 합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재방송 듣기보기에서 동영상과 함께 들을수도 있습니다.

http://www.ybrt.cn/player/replayer.php?board=am_re_play&pid=28114

참고하세요.

누구나 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때도 있고 남한테서 의도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받을때도 있다. 누구나 다 주위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조심하지만 실상은 힘들다.그것은 바로 '익숙함' . 익숙함이커질수록 겉표면에서 느끼는 소중함은 오히려 줄어들어서 막 대할때가 많다.

우리는 남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에 즉각 반응한다. 그러나 내가 남에게 준 상처에 대해선 느끼지 못하거나 상처가 아니라 오히려 관심이나 도움이라고 착각할때도 있다.

다른 사람한테 마음의 상처를 주지도 않고 또 내가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우리 매사람마다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변하려고 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말과 행동을 모두 통제할 수는 없지만 상대에게 이전과 다른 반응을 보일 수는 있다.

존중이라는것은 상대방을받아들이고그사람의인격과인간으로서의존엄성, 그사람의 관심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으로, 존중은 우리가 임의로 썼다가 벗는 가면도 아니고 누구에게는 하고 누구에게는 하지않아도 되는 도구도 아니다.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우선 나의 립장인 아닌 상대방의 립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많은 경우를 보면 자신의 사고방식의 틀에 박혀 상대방의 감수를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타인에게 늘 상처를 입히는 류형

첫번째는 타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과 행동

두번째는 상대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과 행동

세번째로는 타인을 불안에 빠지게 하는 말과 행동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부모님들의 말 두가지 강조

하나는 집의 자녀들의 자율성을 해치는 말과 행동

다른 한가지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말과 행동

인간관계는 메아리와 같다. 남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만큼 우리도 남한테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수 있다.

우리가 상대방한테서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무언가를발견했다면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도 같은것을 있기때문이다 . 자신을 인격을 향상시켜야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된다.

총적으로 진정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타인이 나와 다른것을 존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무의식적이던 고의적이던 나한테 마음의 상처를 줄수는 있지만 거기에서 빨리 헤여나오고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우리 매사람 자신의 몫이다.

치유가 자신의 몫이라는 말은 결코 마음의 상처를 받는 자체가 나때문이란 뜻은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오해나 자격지심때문에 상처받는 경우도 있지만 확연한 모욕이나 렬등감때문에 힘들때도 있다.인간관계를맺다보면자신도어쩔수없이일어나는감정이다. 화가 나거나 위축되는것은 원해서생기는것도아니고원해서사라지는것도아니다.

이런 마음을 부정하거나피하려고하지말아야 한다. 즉 내가 지금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하고 있다는 자체를 인식하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야 한다.

우선은 자신의 심리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리성적인 판단보다는감성적판단속에 휩싸여 심리면역력이 낮아진다. 하루에 10분이나 20분씩이라도 자신의 내면을 직관하고 자신스스로가 자신을 감싸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주변환경도 다르게 보이고 남에게서 상처를 덜 받거나 안받을수도 있다.

모두에게서 사랑받고 긍정적평가를 받을 필요는없다는 신념

특히 자존감이나 신념이 부족하면 타인의 태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상처안받기 위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여야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사랑받는다는것을 명기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또 넓은 흉금으로 주위사람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생활을 하는것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한 정확한 노력이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남과의 비김이 아니라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걸 하나하나 찾아내는데 집중해야 한다.

타인을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

“저 사람은 저렇게 밖에 할수 없는 처지와 상황이구나”라는 생각으로 늘 상대방을 바라보면 타인에 대한 용서와 리해가 많아지게 된다.

모멸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은 반면교재라고 생각하면 좋다.

실생활을 보면 습관적으로 혹은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잡치게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사람과 같은 사람으로 되기보다는 '저런 사람은 되지 말자'라고 생각하자.

우리 안에는 여러 가지 인격체가 존재한다, 자신의 여러가지 인격체를 리해하고 어떤 마음을 붙들고 사느냐에 따라 내 삶의 모습과 결과가 달라진다. 우리는 잘못하거나 실수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전부가 아니다. 작은 면으로 많고많은 인격전체를 다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은 나의 나머지 인생의 첫날이다.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과거는 다 버리고 오늘부터 누구나 다 새롭고 신선하고,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줄수 없는 사람으로 , 나절로 상처를 받지 않은 사람으로 우리는 충분히 살아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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