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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김문학의 문학사전》
천만
“무익한 말 천만번 내뱉기보다 마음의 안착이 되는 유익한 말 한마디를 명심해 듣는게 더 낫다”
붓다의 “진리의 말”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
“나는 이제야 내자신이 <사람>이란것을 느끼게 되었다.”(파금의 <수상록>)
지금 젊은이들은 이 무슨 뚱딴지같은 말인지 어리둥절해질것이다.그러나 그사람이 귀신처럼 학대받던 문화대혁명시기를 겪은 사람이라야 이말의 진의를 터득할것이다.
상인
상업을 통하여 상인( 伤人)을 하는 업자.
시인
시시콜콜 짧은 글을 쓰는 문인,그러나 좋은 시는 마치 응축된 정신영양에 키스처럼 인간정신에 지대한 영양가를 줌.
질고
3명 남자가 모여서 각자 질병에 관한 얘기를 했다.안질에 걸린 남자가 말하기를
“어젯밤 안질이 나서 전혀 보지를 못했네”
치질에 걸린 남자가 말하기를
“난 어젯밤 치질때문에 자지도 못했네”
이번에는 치통에 걸린 남자 왈
“난 또 고놈의 치통탓에 아침부터 밤까지 씹지를 못했네 “
아이고~질환이 주는 고통은 남자를 죽이는구려!
법률
이 나라에는 모든 분야에 명문으로 밝힌 공정한 법은 있다.그러나 경우에 따라 법은 해석이 때때로 다른게 또 이 나라다.
결혼일
문:결혼일은 왜 좋은날만 택하는거죠?
답:그거야 결혼하고 난담 좋은날이 별로 없으니까요.
북경의 고속철도역에서 엿든 대화다.
약
흔히 병이 주는 해( 害 )보다 약이 주는 해가 더크다.
국민성
통상사전에서는 “한 나라의 국민이 공통으로 갖고있는 성질,성격”이라고 해석.
<사회심리학 핸드북>(hand book of social-payehology.inkeles and levinso.1954년)에서 제시된 국민성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국민성이란 ,한 사회성인의 구성원사이에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상대적으로 영속적인 인격특징과 유형을 가리킨다”
한나라와 사회성원은 지리자연적 조건,역사족체험에 의하여 거이 비슷한 성격,행동양식,사고양식을 나타내게 되는 법이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어디에도 있지만 성향은 비슷하다.
세계 주요국가의 국민성을 동물에 빗댄 흥미로운 비교가 있다.누가 정리해낸 이야기인지 참 신통하다.
미국인:매 , 매와 같은 국민성,미국 국장( 国章 )은 매이며 세계적경찰을 자임하여 기고만장하게 세계를 휘여잡는 자세로 창공을 날면서 사냥물을 노리다가 발견하는 즉각 습격하는 매 그것이다.
독일인:말 ,말처럼 목표를 확인하면서 신중히 앞으로 질주하며 실패를 잘 안함.근엄직실한 까닭으로 벤츠와 같은 세계적 자동차를 만들어낼수 있다.
영국인:코끼리 ,온화하고 중후한 신사로서 이로써 브랜드 이미지로 세계와 접하고 있음 .
프랑스인: 사슴 ,늘 우왕좌왕하면서 로맨틱하며 타인의 눈에 띄고 그 아름다운 뿔,즉 체면있는 공허한 명예를 위하여 목숨마저 건다.
아랍인:낙타 ,열악한 자연환경하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인내와 근면성으로 일함.
인도인:개 ,충성심이 강한 까닭으로 인도에서는 충성심이 많은 하인이 양산했다고 한다.영국식민지시대 “인도충복”은 너무나 유명했다.
러시아인:북극곰 ,욕심장이로서 겉보기는 우둔해보이지만 실은 총명,교활함.그러나 어떤 목표를 위하여 또다른 중대한 일을 상실하는 면도 있음.
중국인: 메추리 ,한무리 메추리를 조롱속에 넣자마자 격투를 벌인다.종당에는 한마리만 권위로써 선출되어 조롱속을 확보한다.다른 메추리들은 전전긍긍 조롱 한구석에서 가만히 눈치만 볼뿐이다.
일본인:오리 , 한무리 오리중에서 한마리가 선두에 서서 “갸갸갸…”짖으면 모든 오리들이 일제히 따라 짖으며 온순히 따라갈뿐.
한국:토끼 ,실제로 조선반도의 지리모양도 귀를 쫑긋 세운 토끼양상을 하고있다.호랑이라고 한국인은 자랑하지만 ,정서가 폭팔될때는 호랑이 같다.그러나 강적앞에서는 토끼같이 눈치를 본다.예로부터 대륙강국과 섬나라 사이에 끼운 지정학적 원인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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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의 창작자 김선생께 경의를 드리면서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이따금 연변에서 비렬한 훼방군이 있지만
선생님 성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대다수 이므로 신경 쓰지 마시고 더 좋은 명작을 창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