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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우의 시집가기』
2011년 11월 11일 15시 36분
조회: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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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향
3 『 여우의 시집가기 』
― 야마나시겐 ( 山梨県 ) ―
옜날이라고해도좀전의일이다.그렇지50년전이라고할가.
야마나시(山梨)의가나야마(金山)란곳에숱을굽는할아버지가있었다.
할아버지는산에서숱을굽어서는그것을가지고거리에팔러갔다가돌아오는길에산길을지나게됐다고한다.
따스한바람이솔솔불어와서어쩐지모골이송연함을느끼게하는밤이였다고한다.
<<어험,이상한데>>
라고생각하면서문득앞을보니이쁜처녀가제등을들고어린이를데리고걷고있었다.
<<이것이야말로좋은기회로군. 저제등을따라가자>>
고잔걸음을재우쳤지만거리가줄어들지를않는다고한다. 그렇다면방법을바꿔보지라고생각하고이번에는달아보았지만역시거리를줄일수가없었다.
<<아,이건이상하지않은가. 가능하게저것은여우일수도있지않은가>>
어둠속을뚫고잘내다보았더니어린이의엉둥이로부터큰꼬리가나와서흔들흔들하고있었다고한다.
할아버지는이상하게생각되여
<<여보시우,그꼬리, 잘들여보내시우.>>
라고말하자, 인츰절반정도를들여보냈다.
<<여보시우,변할려면잘빈틈없이변할것이지.그렇게서투르게변하면붙잡히고말지>>
할아버지가장난으로손을내미니처녀여우가울음소리를지르면서질겁하여달아났다고한다.
어린이도제등을놓아둔채로달아났다고한다.
<<와,여우의제등이란진귀한것인데.>>
할아버지는그것을주어서돌아갔다고한다.
다음날밤이깊은다음문을두두리는자가있었다.
문을열고보니이쁜여자가서있었다고한다.
<<엊저녘의제들을어떻게돌려주지안으시겠습니까?>>
<<돌려줄수없다. 너여우지. 이제등이귀중한것이니소중하게보관할려고생각하고있다>>
<<저는여우입니다. 딸을시집보내는데오늘밤그제등이필요합니다. 어떻게돌려주지않으시겠습니까?>>
할아버지는가엽게생각되여돌려주었다고한다.
그날밤의밤중에여우의시집가기가있었고많은제등들이빛을뿌리고그것은매우아름다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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