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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기술이 없던 옛날 사람들은 보통 8 ~ 9명 의 자녀를 낳았다고 한다.
그중 2 ~ 3명 정도만 어른이 될 수 있었고, 나머지는 성인이 되기 전에 죽었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20세가 채 못되는 것이다.
전쟁,기근,전염병,질병,굶주림..............
고통의 연속이였다.
옛날 속담에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 라는 말이 있다.
옛날 사람들은 치약이나 칫솔이 없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닦지 못했다.
이빨의 통증 때문에 괴로움으로 몸부림 치는 기나 긴 밤은 매우 흔한 일이였다.
40살이 되기도 전에 잇몸은 합죽이가 되었다.
60살 환갑을 맞으면 ,성대한 환갑잔치를 치루었다.
옛날에는 월경이나, 정사 후 배설물을 무엇으로 처리했을까?
혹은 화장실에서 용변후 배설물을 무엇으로 처리했을까?
종이로??? 옷감으로???
우스운 소리이다.
옛날에는 종이 한장 값이 요즘 말로 기천원을 호가한다.
옷감 한장 값은 기만원을 호가한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에는 벼의 짚을 이용해서 용변을 처리했다고 한다.
요즘 사극들을 보면, 빨갛고 파랗고 노랗고........등등의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고 나와서,
귀걸이, 목걸이등을 걸치고 무슨 환타지 세계를 보는 듯 하다.
매우 비현실적인 설정이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원시적이고,
야만적이고, 미개하고, 참혹하고, 비참한 생활이였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민요이다.
그러나 그 의미를 아는 자는 매우 드물다.
<아리랑>은 <씹>을 의미한다.
<알>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어원으로서 <알깐다>, <콩깐다>등에 아직 남아있다.
<알+이랑>
<알> 은 아마도 귀두나, 음핵을 의미하는 용어일 것이다.
도라지도 마찬가지이다.
도라지는 당연히 남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충분한 오락거리가 없었기에,
모든 관심사는 씹에 집중되었고,
이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 한 예로 우리 민요의 99프로는 씹에 대한 내용이다.
100프로 라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의 한자나 한국의 한글에서 이러한 씹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예를 들어 <씹+할놈>, <씹+새끼> 등등 뿐만이 아니라,
ㄱ,ㄴ,ㄷ....등등의 어근에서도 씹은 흔히 발견된다.
非 는 여성의 성기를 묘사한 것이며
罪 는 여성의 성기와 사람의 눈을 묘사한 것이다.
씹은 전혀 음사나 비속어가 아니다. 매우 학문적이고 아카데믹한 단어이다.
우리는 씹을 그토록이나 좋아하고, 흠숭하고, 사랑하며, 갈구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혐오하고, 배척한다.
인간의 양면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