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1대간, 2정간, 3정맥의 백두대간 호랑이 품다...
2017년 02월 10일 23시 12분  조회:5955  추천:0  작성자: 죽림

백두대간/ 백두산 "호랑이"

 

호랑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두산호랑이. 조선범, 한국호랑이 등 

고양이과에 속합니다.

 

moon_and_james-1

 

 

 

백두대간은  백두산(2744m) 에서 일어나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태백산(1567m),

소백산(1421m) 속리산(1508m) 덕유산(1604m)

지리산(1915m) 에서 마치니

 

약 1400km에  이릅니다.

백두대간은 1대간(大幹)  2정간(正幹)

3정맥(正脈) 이뤄 졌습니다.

 

그과정에  서식하는  "호랑이와 상상의 동물

 청룡" 좌청룡 우백호라  했든가요?

사방을 방위하는 방위신 풍수지리에

좌청룡, 우백호, 전주작, 후현무,

 

 청룡은 본사람은 없는것 같고 ,

백두대간을 타고 경관 좋은

바위계곡에 물이 깊고 흐르는 곳에

용추가  많으며. 모두 승천한 흔적들을

설명하고 있답니다.

 

다음 그림사진은 좌청룡 우백호입니다.

 

 

 

 

" 좌청룡 우백호"   황룡은 주로 

임금이나 황제를 지칭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임금이 입는 옷은 황룡무늬가

새겨진 곤룡포라고 했든가요?

 

왕의 곤룡포에는 황룡이 새겨져 있고, 

 장군의 관복에는 호랑이 즉 " 대호 "가 새겨져 있습니다.

풍수지리를  논할 때 백두대간의 13정맥(正脈)에서

 내려온 산소터 집터를 잡을 때,

좌청룡 우백호를 꼭 보지요,

 

 

 

 

일제강점기 지질구조에 기인한  산맥체계와는 달리 지표분수계를 

 중심으로  산은 단절고립된 봉우리도 보지 않고

백두산을  민족의 성산(聖山)  국토의 뿌리로 해 흐름을 갖고

 이어지는 맥세(脈勢)로  이해하는

전형적 산지 인식체계(고려사, 세종실리지) 라네요.

 

백두대간,  정간,정맥은  18세기 이익의 "성효사설"  이중환의"택리지" 등에 나타나기 시작해

산경표 에서  정립 됐답니다.

 

다음은 백두대간  백두산(2744m)천지부터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1915m) 천왕봉에  걸쳐 살고 있는

  " 호랑이 "에 대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중국 길림일보에 실린" 호랑이 " 사진입니다.

인삼밭 주변에  나타난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스마트폰 으로 찍은 실제사진이래요

 

개를 4마리나 먹어 치웠다는 것인데 농경지개발 등

 아마 생태계파괴로 먹이가

줄어 들어 민가에 내려온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많든 호랑이들이  일제 강점기때

몇천마리 사살되어 호피 표피로

나가고 지금은 한반도에 호랑이를 본사람들이

없어 몇마리나 있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어릴때

 " 호랑이젓 "을 

 먹고 자랐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 금화굴은 

견훤왕의 탄생설이 있는 곳이며

매년 문경시에서 견훤왕 향사를 지낸답니다.

 

문경시  농암에도 견훤산성 견훤궁터,

용마를 얻은 말바위 등

견훤에 대한  사적지가 많으며

 " 왕건" KBS드라마 촬영장 연개소문,김선달 등

사극 영화 촬영장이 있습니다.

 

호랑이 별명을 쓰는 탈랜트도 있지요

1박2일에  강호동이 있고, 

런닝맨 김종국, 원피스도 있고요.

 

호랑이는 사방신 가운데

서쪽방위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또한  십이지상 중에 세번째라네요?

 


 

 

호랑이가 나오는 영화는 "대호" 가 있고

 

50만 포로가 끌려 갔든 병자호란을 소재로 한

"최종병기활" 에서도 호랑이가 나오지요

류승룡이 출연하든가요?

 

 

 

 

호랑이는 한반도 민화속에  종종 등장하고

 심지어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번

등장 할 정도로  호랑이가 많았답니다.

 

17세기 인구의 증가로  화전민이  많이 생기고 

 농지개간과정에서 

호랑이 표범 사냥을 장려시켜

 잡는자에게는 상을 주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까치와 호랑이  민화네요  ?

호랑이와 곳감 이야기 아시죠?

 

 

 

 조선시대 땐   한호갑사를 설치도 했고,  호피, 표피,

공납제를 실시하여  호랑이 숫자를

줄일려고 조정에선 힘썼답니다.

 

호랑이  그림사진입니다,

 

백두대간을  연결되는 이름난 산신령은  모두가 호랑이를 지칭하고

산신각에는  호랑이와 함께 한 백발의 산신령 그림이  모셔저 있습니다.

 

문경에도 오정산밑에 호계(虎溪)리가 있고

사찰산신각, 새재 조령산신각에도 호랑이와 백발산신령이

그림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백두산천지를 배경으로  서서 돌아보는 

 " 백두산호랑이"의  위용 그림사진,

line_choco-2

 

 

 

 

호랑이사진 및 그림은 길림일보 등 "호랑이"에서 찍은것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53 [이런저런] - 쇠못 639개나=1.3kg 먹은 사람 2017-11-10 0 2958
1552 [쉼터] - 바다야 파도야 우릴 부른다... 2017-11-10 0 4899
1551 [그것이 알고싶다] - 재외동포의 뿌리 알아보기... 2017-11-10 0 2831
1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나와 놀쟈... 2017-11-10 0 2875
1549 옥수수로 집을 짓을수 없다?... 있다!... 기니스북에 올려야 ... 2017-11-10 0 2839
15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색 "동물사진"대회 2017-11-10 0 3356
15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야, 나와 놀쟈... 2017-11-10 0 2973
1546 [쉼터] - 우리 연변에도 "랭면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7-11-10 0 3184
1545 한어말 "뉴스"프로를 조선말로 번역한 첫 사람은 누구?!... 2017-11-10 0 4741
1544 "그림으로 조선족 력사 문화 알리고싶다"... 2017-11-10 0 4139
1543 [쉼터] - 128년전의 메뚜기와 그림... 그림 몸값 또 오르겠쑤... 2017-11-10 0 3719
1542 [그것이 알고싶다] - 비행기 속 숨은 비밀 알아보기... 2017-11-10 0 3278
1541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모아산"에 오르고 또 오르다... 2017-11-10 0 4573
1540 [록색주의者] - 중국 길림성내에 "학의 고장" 없다?...있다!... 2017-11-09 0 4337
153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감자축제"가 있었으면... 2017-11-09 0 4227
1538 [쉼터] - 가보고싶은 "민물 게"건축물!... 2017-11-09 0 4263
1537 [그것이 알고싶다] - 최고 인기 수송비행기?... 2017-11-09 0 4017
1536 [이런저런] - 호랑이야, 널 보살피는 "엄마"도 몰라... 2017-11-07 0 4382
1535 [회초리] - 버려야 할 "중국식"과 제창해야 할 "중국식"... 2017-11-07 0 2998
15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매기야, 갈매기야, 나와 놀쟈... 2017-11-07 0 4976
1533 [쉼터] - "제 본 마을에서 우리 말 영화 봐요"... 2017-11-07 0 3192
1532 [회초리] - 해마다 펼쳐지는 민족문화축제 진정 축제다워야... 2017-11-07 0 2811
15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농식품의 미래는 밝다... 2017-11-07 0 3256
1530 세계 유일의 완벽한 음운체계와 천지만물의 리치를 담은 한글 2017-11-07 0 3000
1529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에서 제일 큰 곤충?... 2017-11-07 0 4163
15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설산의 왕"=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7-11-07 0 3267
1527 [이런 저런] - 조물주의 조화?... 2017-11-07 0 2908
1526 [쉼터] - 관광과 려행객과 "벼짚 미궁(迷宮)"... 2017-11-06 0 5282
1525 [쉼터] -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향 - 玉麥鄕 2017-11-06 0 4864
1524 [쉼터] - 고향에서의 "엄마표" 무우말랭이가 떠오르네ㅠ... 2017-11-06 0 4223
1523 [쉼터] - 86세 할매와 "꽃만두"민간공예... 2017-11-06 0 4854
1522 [쉼터] - 중국 귀주성 준의시 장정진 豆花面 무료 아침 식사... 2017-11-06 0 5091
152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백호야, 나와 놀쟈... 2017-11-06 0 4276
152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과 우표... 2017-11-06 0 5081
1519 [쉼터] - 김치야, 김치야 나와 놀쟈... 2017-11-05 0 3191
15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11-05 0 4974
1517 [쉼터] - 중국 조선족 첫 의류학 박사가 없다?... 있다!... 2017-11-05 0 3393
1516 [문예소식] - 중국조선족무용의 창시자의 한사람인 박용원 2017-11-05 0 3422
15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아빠, 엄마 나에게 왜 뿔 만들어 줬쏘... 2017-11-05 0 3763
15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야 개야, 나와 놀쟈... 2017-11-04 0 5158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