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자랑거리] - 중국 도문 1000명 장고춤 기네스북 성공
2017년 09월 22일 01시 34분  조회:4196  추천:0  작성자: 죽림

《1000명 장고춤》기네스세계기록 일궈냈다

편집/기자: [ 김성걸 김영화 ]  [ 길림신문 ] [ 2012-08-04 ] 

국가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족장고춤이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1000명이나 되는 장고춤무용수들이 《1000명 장고춤》공연에 나선것. 8월 4일(2012), 도문시 두만강광장에는 비가 내렸지만 기네스세계기록을 위해 나선 1000명 장고춤 무용수들의 열정은 조금도 식을줄 몰랐다.

이날은 또한 2012년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된지 사흘째되는 날이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초읽기를 정확히 30일 앞둔 특정된 의미를 가지는 날이여서 《1000명 장고춤》기네스세계기록도전은 더 의미가 컸다.

도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1000명 장고춤》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민속계렬행사중의 하나이며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는 흥미로운 도전으로 곧 다가오는 자치주 생일을 뜻깊게 맞이하자는데도 의미를 두었다. 두만강광장을 가득 메운 1000명의 장고춤 무용수들은 비를 무릅쓰고 세계기네스기록에 흔들림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는바 관중석을 찾은 관광객들도 공연이 끝나자 잠시 우산을 내리워놓고 공연팀에 오래도록 박수갈채를 보내주었다.

도전이 끝난후 기네스 총부 인증관원인 오효홍이 해당 규정에 따라 규모와 수치를 체크하고나서 《세계기네스기록》수립을 선포하고 《세계기네스기록》상패를 발급했다.

무더위속에 지속되였던 몇달간의 장고춤 집체훈련으로 다져진 1000명 장고춤애호자들의 도전실력은 《장고춤 최대규모 세계기네스기록》이라는 영예로운 목표를 달성해내며 《장고춤의 고향》인 도문의 명성을 더 널리 만방에 떨쳤다.

료해에 따르면 도문시 향상가두는 1998년 길림성문화청에 의해 《장고춤의 고향》으로 명명받았고 2008년도에 또 문화부로부터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칭호를 수여받았다. 2008년 6월, 도문시조선족장고춤은 국무원에서 비준한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도문시 당정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경축문구에 싸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 및 도문시의 당정 지도일군들과 신화사, CCTV 등 국내 여러 매체 기자 및 3000여명의 도문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37 [연해문단] - 청도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08-24 0 3788
2436 [이런저런] - 시글벅적... 2018-08-24 0 4925
2435 [그것이 알고싶다] - "12간지(띠)" 유래?... 2018-08-23 0 5339
2434 [작문써클선생님께] - 아이들에게 설화와 추상화와 상상력과... 2018-08-23 0 3426
2433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 이름"과 순서?... 2018-08-23 0 5624
2432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의 이름"?... 2018-08-23 0 5107
2431 [이런저런] - 무서운 폭염으로 "72년전"이 드러나다... 2018-08-23 0 3525
2430 [이런저런] - 유언이 사실로... 2018-08-23 0 3720
2429 [록색평화주의者] - "리산가족상봉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2 0 4702
2428 [동네방네] - 로마에 가면 로마의 률을 따르라... 2018-08-21 0 4644
2427 [록색평화주의者] - 만남도 하루 빨리... 통일도 하루 빨리... 2018-08-21 0 4073
2426 [동네방네] - "세계, 국제 평화사절" 2018-08-21 0 3554
2425 [고향문단소식] - 두만강은 "꼬마시인"들을 부른다... 2018-08-21 0 3754
2424 [그것이 알고싶다] - 글쓰는 눔들의 "주의보"... 2018-08-21 0 3744
24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스포츠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1 0 3461
2422 [그것이 알고싶다] - "기청제(祈晴祭)의 유래?... 2018-08-19 0 5297
2421 [그것이 알고싶다] - "기우제(祈雨祭)"의 유래?... 2018-08-19 0 5989
2420 [동네방네] - 고정관념을 깨버려야... 2018-08-13 0 4890
2419 [고향문단소식] - "문학상, 자체의 힘으로"... 2018-08-13 0 3206
2418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하다"???와 "개보다 낫다"!!! 2018-08-13 0 5111
2417 [그것이 알고싶다] - "가리느냐 안 가리느냐"가 문제면 문제... 2018-08-11 0 4962
24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사육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4410
24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의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4571
2414 "윤동주 이름에 먹칠 하지 말기를..." 2018-08-09 0 3846
2413 [문단소식] -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교감하다... 2018-08-08 0 3204
24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4752
24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3448
2410 [고향소식] - 장백산기름개구리야, 어서 빨리 나와 놀쟈... 2018-08-08 0 3528
2409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은 지금?... 2018-08-08 0 3499
2408 [고향소식] - "황소는 내가 탄다"... 2018-08-06 0 3652
24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이 문제냐, 인간들이 문제냐" 2018-08-06 0 4837
2406 [동네방네] - 8세 천재소년 2018-08-06 0 3453
24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6 0 4250
24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온실가스",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5 0 5230
2403 [록색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 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4 0 4689
2402 [그것이 알고싶다] - 신비한 "얼음골" 2018-08-04 0 4745
24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한테서 배우라... 2018-08-03 0 4562
2400 [동네방네] - 북방 연변 = "축구 고향" = 남방 매주 2018-08-02 0 3393
2399 [고향의 자랑] -연변 사과배 = 연변 사과배엿 2018-08-02 0 2879
23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1 0 4877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