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쟁명] - 중국 연변, 조선, 한국 "조선말통일안"은 언제?...
2017년 11월 20일 22시 19분  조회:3829  추천:0  작성자: 죽림

Hyatt는 '하야트'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하얏트라고 사이시옷을 넣어서 쓰면 안 됩니다.
외래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잣집이 아니라 피자집이 맞는 겁니다.
맘에 들지 않으셔도 맞춤법 규정이 그렇습니다. 외래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 FTA 협상한 호텔은 사이시옷이 들어간 '하얏트호텔'이 맞습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맞춤법으로 보면 '하야트'가 맞지만,
맞춤법이 바뀌기 전부터 '하얏트'를 상호로 쓰고 있으면,
지금 맞춤법과 다르더라도 그것을 인정해 줍니다.
그래서 Hyatt는 '하야트'가 맞지만,
한 호텔에서 '하얏트호텔'이라고 고유명사로 쓰면 그것도 맞습니다.


오뚝이도
맞춤법에 따르면 오뚝이가 맞지만,
오뚜기식품은 그대로 오뚜기식품이 맞습니다.


'안성마춤 배'도
안성맞춤이 맞지만,
한국 안성시에서 안성마춤으로 상표등록하여 쓰고 있으니,
'안성마춤 배'가 맞습니다.


이걸 재밌다고 해야 할지,
가슴이 아프다고 해야 할지......
=====================


{필자 주}:ㅡ 한국에서는 웃에서 라렬한것처럼 쓴다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중국 연변에서와 조선에서는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하루 빨리 "8천만 조선말 통일안"으로 "통일"을 가져와야!!!...
우리 글쟁이들은 늘 "세집(三家)어문사정"혼돈속에서 뒤죽박죽 살고지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17 [문단소식]- 황금의 가을에 "가을의 눈"을 보다... 2024-09-09 0 1052
3116 [문단소식]- 중국조선족 시인들 시향이 바다로 건너 섬으로 가다... 2024-09-09 0 1166
3115 20세기의 신화/김학철(제목 클릭하기... 訪問文章 클릭해 보기...) 2024-08-23 0 1256
3114 김학철/정판룡 2024-08-23 0 1284
31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벨평화상" 경매 기부, 남의 일이 아니다. 2023-04-21 0 3871
31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29 0 3349
311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와대로 가보쟈..." 2022-05-14 0 2953
3110 [세상만사] - "문제...문제" 2022-05-14 0 2243
3109 [해외문단소식] -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2022-05-09 0 2735
3108 [해외문단소식] -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2022-05-09 0 2646
31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823
31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야기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537
31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림책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410
31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록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745
31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무라토프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487
31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언어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495
31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2785
31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평화상" 2022-03-24 0 2571
30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평화상" + "인도주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2643
3098 [세상만사] - "고래 똥 = 로또"... 2021-10-12 0 3244
3097 [별의별] - "둥글다"와 "평평하다"... 2021-09-13 0 3140
3096 [세상만사] - "표면이 벗겨진 금메달" 박물관으로... 2021-09-02 0 2700
3095 자유 자유 그리고 자유... 2021-08-07 0 2731
30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복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7-14 0 2785
3093 [별의별] - 소똥과 신성화... 2021-06-25 0 3065
3092 [세상만사] - 윤여순 / 윤여정 + (딸) = 원동력 어머니... 2021-06-04 0 3040
30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6-04 0 3087
3090 [문단소식] - 송화강반에 피여나는 문학의 향연... 2021-05-23 0 2743
3089 김승종 譚詩 "추억 다섯개비"를 고향 향해 올리나니... 2021-05-23 0 3025
30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22 0 2979
308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의 녀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3114
30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인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3237
30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미인"... 2021-05-16 0 3354
30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시인의 죽음"... 2021-05-16 0 3399
30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 떼와의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5 0 3349
3082 [세상만사] - 심봤다... 억... 2021-05-10 0 3040
3081 [세상만사] - 천종산삼... 억... 2021-05-10 2 2817
3080 [세상만사] - 100년 산삼 한뿌리... 억... 2021-05-10 0 3021
3079 [그것이 알고싶다] - "민성보" 2021-05-10 2 3341
3078 [별의별] - 코끼리와 새둥지 새끼새 2021-05-10 0 317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