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의학전문연구소 소장 동시 "별" 출산하다...
2017년 12월 26일 19시 16분  조회:3328  추천:0  작성자: 죽림
손녀한테 줄 선물-
'어느 별을 닮았을가' 동시집 출간
(ZOGLO) 2017년12월25일 
문학 애호가 방산옥
동시집 <어느 별을 닮았을가> 출간식 연길서



아동문학애호가인 방산옥의 동시집 <어느 별을 닮았을가>출간식이 12월 24일 연길 환락궁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회장 림철)와 연변생식건강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였다.


방산옥선생은 환영사에서 "저는 67세부터 시를 잉태하기 시작해 2014년에 92개의 하이퍼시를 출산했고 올해에는 220여수의 동시별를 낳았다.'"며 "제가 낳은 별들이라 어느 것이 곱고 미운게 없이 다 예뻐만 보였지만 그중 73개의 별을 여러분들한테 조심스럽게 내놓았다."고 말했다.
방산옥 문학애호가는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 동시집을 증정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림철 회장은 동시집 출간경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뜻이 있는 자에게는 길이 보인다. 공든탑이 무너지랴...이는 늦깎이 문학도 방산옥선생을 두고 한 말 같다. 67세에 문학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하이퍼시를 시작으로. 짧은 시간내에 많은 동시를 써냈다. 이는 그의 피타는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40여년간 의학을 연구하던 분이 어떻게 되여 문학에 발을 들여놓을가 궁금증도 없지 않았다.'

이날 출간식에서 김현순, 김만석 등이 저자 방산옥과 그의 시를 론했다.

평자들은 방산옥은 의학과 문학 주역을 접목하려는 남다른 꿈을 안고 아동문학기초리론, 아동문학창작리론, 아동문학사를 참답게 학습하고 아동심리학도 연구하면서 현대 동시 창작에 뛰여들었다고 평했다. 또한 방산옥의 시는 맑고 깨끗하며 동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문학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의해 그 결실이 맺어지는만큼 향후 새로운 추구와 새로운 혁신이 있기를 기대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부록: 방산옥 프로필

방산옥,1969년 연변의학원의료학부 졸업,
서의주임의사, 중의주임의사로 의료사업에 종사
의학박사,과학박사로 현재 연변생식연구소 법인,연길시방생문진부 원장으로 활약,
세계자연의학기금회 부주석,중국의료보건회 상무리사,중국로년보건전업위원회 상무리사, 전국명의리사회 상무리사,연변로과학자협회 상무리사로 있음.


의학저서로는 <중화부녀아동림상의학연구>, <중화실용림상의학방치연구>, <건강과 나, 그>,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삶과 짝>, <중국의사선봉대전,상하권>
시집으로는 < 련꽃에 달의 집을 짓다>, 동시집 < 바람도 빼똘빼똘> 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37 [연해문단] - 청도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08-24 0 3911
2436 [이런저런] - 시글벅적... 2018-08-24 0 4972
2435 [그것이 알고싶다] - "12간지(띠)" 유래?... 2018-08-23 0 5660
2434 [작문써클선생님께] - 아이들에게 설화와 추상화와 상상력과... 2018-08-23 0 3698
2433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 이름"과 순서?... 2018-08-23 0 5789
2432 [그것이 알고싶다] - "태풍의 이름"?... 2018-08-23 0 5239
2431 [이런저런] - 무서운 폭염으로 "72년전"이 드러나다... 2018-08-23 0 3653
2430 [이런저런] - 유언이 사실로... 2018-08-23 0 3809
2429 [록색평화주의者] - "리산가족상봉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2 0 4815
2428 [동네방네] - 로마에 가면 로마의 률을 따르라... 2018-08-21 0 4765
2427 [록색평화주의者] - 만남도 하루 빨리... 통일도 하루 빨리... 2018-08-21 0 4310
2426 [동네방네] - "세계, 국제 평화사절" 2018-08-21 0 3681
2425 [고향문단소식] - 두만강은 "꼬마시인"들을 부른다... 2018-08-21 0 3924
2424 [그것이 알고싶다] - 글쓰는 눔들의 "주의보"... 2018-08-21 0 3900
24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스포츠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1 0 3588
2422 [그것이 알고싶다] - "기청제(祈晴祭)의 유래?... 2018-08-19 0 5369
2421 [그것이 알고싶다] - "기우제(祈雨祭)"의 유래?... 2018-08-19 0 6111
2420 [동네방네] - 고정관념을 깨버려야... 2018-08-13 0 5015
2419 [고향문단소식] - "문학상, 자체의 힘으로"... 2018-08-13 0 3236
2418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하다"???와 "개보다 낫다"!!! 2018-08-13 0 5200
2417 [그것이 알고싶다] - "가리느냐 안 가리느냐"가 문제면 문제... 2018-08-11 0 5143
24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사육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4557
24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의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10 0 4705
2414 "윤동주 이름에 먹칠 하지 말기를..." 2018-08-09 0 4041
2413 [문단소식] -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교감하다... 2018-08-08 0 3374
24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4865
24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8 0 3681
2410 [고향소식] - 장백산기름개구리야, 어서 빨리 나와 놀쟈... 2018-08-08 0 3664
2409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은 지금?... 2018-08-08 0 3654
2408 [고향소식] - "황소는 내가 탄다"... 2018-08-06 0 3807
24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이 문제냐, 인간들이 문제냐" 2018-08-06 0 4954
2406 [동네방네] - 8세 천재소년 2018-08-06 0 3593
24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6 0 4350
24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온실가스",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5 0 5395
2403 [록색평화주의者] - "백두산 호랑이 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4 0 4833
2402 [그것이 알고싶다] - 신비한 "얼음골" 2018-08-04 0 4895
24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들한테서 배우라... 2018-08-03 0 4905
2400 [동네방네] - 북방 연변 = "축구 고향" = 남방 매주 2018-08-02 0 3500
2399 [고향의 자랑] -연변 사과배 = 연변 사과배엿 2018-08-02 0 3119
23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01 0 5139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