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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오줌싸개 소년동상" ...
2019년 03월 31일 22시 46분  조회:5198  추천:0  작성자: 죽림
 

저스트 고(Just go) 관광지

오줌싸개 소년

 

Statue of the Pissing Boy ]

오줌싸개소년

오줌싸개소년

분류 해외여행 > 관광지
지역 유럽 > 벨기에 > 브뤼셀
유형 시설물·건축물
휴관일 없음
주소 35, rue de l’Etuve 1000 Bruxelles
가는방법 그랑 플라스에서 시청사를 바라보고 섰을 때 시청사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0m 정도 따라 가면 있음.

브뤼셀의 가장 나이 많은 시민이라 불리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벨기에 관광에서 빼지지 않는 코스이다.1619년 조각가 제롬 뒤케누아에 의해 제작된 이 동상의 실제 크기는 60cm 남짓하다. 이 동상과 관련한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프랑스 루이 15세가 브뤼셀을 침략했을 때 이 동상을 탐내 프랑스로 가져갔다가 이후에 사과의 의미로 화려한 후작 옷을 입혀 돌려보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줌싸개 소년 [Statue of the Pissing Boy]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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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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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소년

오줌싸개 소년(네덜란드어Manneken Pis 마네컨 피스[*])은 오줌누는 소년을 본뜬 동상, 분수이다. 1619년 제롬 듀케뉴아가 만든 높이 약 60cm의 청동상이다.

여러 차례 도난 당하는 수난을 겪었고,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상은 1965년 복제본이다. 원래의 동상은 그랑플라스의 브뤼셀 시(市) 박물관(Maison du Roi/Broodhuis)에 보관되어 있다.

이 동상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14세기에 프라방드 제후의 왕자가 오줌을 누어 적군을 모욕했다는 설이 유명하다.

현재 세계 각국으로부터 옷을 보내어 옷을 입혀놓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한다.

오줌싸는 자세는 오른손으로 허리,왼손으로 "고추"를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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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동상의 옷;

오줌싸개 동상이 얼마나 자주 옷을 갈아입는지 모를 것이다.

왕의 집(King's House), 그랑 팔라스, 시청에서 보관하고 있는 쥘리앙의 의상은

미키마우스 복장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복장 등을 포함해 600벌이 넘는다.

1698년 네덜란드 총독을 시작으로 브뤼셀을 방문한 많은 국빈들이

꼬마 쥘리앙을 위해서 옷을 만들어와 입히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있다.


오줌싸개 동상의 유래;

오줌싸개 동상에 얽힌 여러 전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어린 소년이 마녀가 살고 있는
집앞에 오줌을 싸 그녀가 너무 화가 나서 소년을 동상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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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년 03월 29일 KST

벨기에의 오줌싸개 동상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오줌"을 쌌을까?

쉬~~~~~~~~

 

 

MIKE KEMP VIA GETTY IMAGES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브뤼셀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 명소다. 1619년 제롬 듀케노와라는 프랑스 조각가가 만든 이 동상이 세워진 지도 올해로 400년이 되었다. 그런데 400주년이 되는 해에 동상에 얽힌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3월 26일,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레지 칼렌이란 이름의 에너지 전문 기술자는 이 동상이 하루에 배출하는 물의 양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는 동상에 미터기를 설치한 후, 물의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오줌싸개 동상이 하루에 쏟아내는 물의 양은 하루에 1,000리터에서 2,500리터에 이르렀다. 문제는 이 물이 식수로 쓸 수 있는 깨끗한 물이라는 것. 또한 약 10개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의 깨끗한 물이 그냥 하수구로 흘러가면서 낭비되고 있었다. 레지 칼렌은 현지 언론인 ‘La Derniere Heure’를 통해 ”우리는 동상이 쏟아내는 물이 순환되고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며 ”그동안 아무도 이 문제를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KENZO TRIBOUILLARD VIA GETTY IMAGES

레지 칼렌이 파악한 수치로 계산하면 오줌싸개 동산은 지난 400년 동안 약 2억 5천만 리터를 뿜어냈다.

브뤼셀시는 지난 3월 중순, 조사 결과를 접수한 후 물을 순환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브뤼셀 시의원인 브누아 에링스는 “400년 만에 처음으로 오줌싸개 동상이 신선한 물을 싸지 않게 됐다고 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 당국은 이와 같은 물낭비를 막기 위해 중앙에 위치한 분수들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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