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아카테미(오스카)상 상금???...
2020년 02월 20일 00시 05분  조회:3632  추천:0  작성자: 죽림
 

시사상식사전

아카데미상

 

 

 미국 영화업자와 미국 내 영화단체인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협회에서 심사해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한다.
 
 
 
 
 

 

외국어 표기 

 

 

Academy Awards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미국 영화업자와 미국 내 영화단체인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에서, LA의 개봉관에서 일주일 이상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오스카(Oscar)'상이라고도 하며,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총 25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진다. 

시상식은 매년 2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되는데, 미국 영화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도가 높아 각국에서 생중계 또는 위성중계를 진행하기도 한다. 

 
수상작 선정과 시상식

아카데미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LA 지역의 극장에서 1주일 이상 연속 상영된 70mm리 및 35mm의 미국 및 외국의 장편·단편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작품 선정은 우선 각 부문 해당 회원들이 투표에 의해 5편의 후보 작품을 선정한 후, 수상식이 있기 6주 전에 발표한다. 그리고 다시 아카데미 회원 전원의 투표로 수상 작품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1927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협회가 창설되고, 루이스 메이어 당시 MGM 사장이 뛰어난 영화와 영화인을 격려하자며 제안하면서 탄생됐다. 1회 시상식은 1929년 5월 16일 할리우드의 루즈벨트 호텔에서 열렸는데, 당시 수상 부문은 11개에 머물렀고 작품상 후보작도 5편에 불과했다. 또 아카데미 시상식은 초반엔 해마다 열리지 않았으나, 1934년부터 해마다 열리기 시작했으며, 1943년부터는 현재처럼 시상식 형식을 갖추게 됐다. 시상식은 1969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뮤직센터에서 이뤄졌다가, 2001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한 코닥 극장이 개관되면서 2002년부터는 코닥극장(코닥극장을 돌비가 인수하면서 2012년부터 돌비극장으로 변경)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저격사건으로 하루 연기되고,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사건으로 이틀이, 1938년 로스앤젤레스 대홍수로 일주일 연기됐을 뿐 단 한 해도 취소된 적이 없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극장(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아카데미 주요 시상 부문

아카데미상의 가장 큰 상인 '빅 5'는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상을 말하고, 그랜드슬램은 각본상을 뺀 나머지 4개 상을 수상하는 것을 말한다.

상금은 따로 없으나 '오스카'라는 애칭의 인간입상(人間立像)이 수여된다. 금 도금된 오스카상은 높이 34.5cm, 무게 3.4kg로, 5개의 필름 릴 위에 검을 짚고 선 기사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밑부분 5개의 필름통 형상은 아카데미의 초기 시상 부문인 배우, 감독, 제작, 기술, 각본의 5개 분야를 상징한다. 이 오스카 트로피는 1928년에 처음으로 고안되었으며, 디자인은 당시 MGM사의 미술 감독인 세드릭 기본즈가 담당했다.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은 <벤허>(1959), <타이타닉>(1997),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으로, 모두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 작품들은 작품상, 감독상을 동시에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작인 벤허(1959년, 좌)와 타이타닉(1998년, 우),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0년 아카데미 4관왕 수립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년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외국어 영화의 작품상 수상은 처음 있는 일이며,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 모두를 차지한 것도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일이다. 아울러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작이 작품상을 받은 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립으로 한국 영화는 탄생 101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우리나라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시작으로 매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해왔지만, 후보에조차 오르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 <기생충>이 최초로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한국 영화사를 다시 썼다. 

 

사물의 민낯

아카데미 상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

 

요약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도에 발표된 미국 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오스카 상으로도 불린다.
아카데미 상

 

1927년, 영화 아카데미 협회를 설립하다

1927년 영화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 Metro-Goldwyn-Mayer's) 사의 사장인 루이스 메이어는 자택에서 파티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 파티에서 영화 협회의 필요성과 영화인 상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했다. 파티에 참석한 영화인들은 그해 여름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그리고 이 역사적인 첫 회합에서 36명의 회원들은 아카데미 협회의 설립 취지를 선언하게 된다.

1929년 1회 아카데미 상 시상식 장면

1929년 1회 아카데미 상 시상식 장면

그리고 2년 뒤인 1929년 5월 16일, 할리우드의 루즈벨트 호텔에서 270여 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모였다. 제1회 아카데미 상 수상식이 시작된 것이다. 첫 번째 시상식은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아카데미,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하다

그러나 현재의 아카데미 상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별들의 잔치가 됐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고 할리우드의 코닥 극장은 매년 봄, 전 세계에서 날아온 언론인들과 영화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룬다(2001년부터 코닥 극장은 아카데미 상 전용 시상식장이 됐다).

아카데미 상 전용 시상식장이 된 코닥 극장

아카데미 상 전용 시상식장이 된 코닥 극장

처음 20여 명으로 시작한 심사 위원회는 2011년을 기준으로 3천여 명으로 늘어났고, 수상 부문도 25개로 늘어나게 됐다(아카데미 회원들의 전원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아카데미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최고의 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한 것이다.

아카데미 상, 사실상 미국 영화인들의 집안 잔치이다

엄밀히 말하면 아카데미 상은 미국 영화인들의 집안 잔치일 뿐이다. 미국 영화사에서 만든 상이기도 하지만 아카데미 상 수상 조건을 보면 이는 더 확실해진다.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LA 지역의 극장에서 1주일 이상 연속 상영된 70밀리 및 35밀리의 미국 및 외국의 장편ㆍ단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LA 극장

LA 극장

즉, 아카데미 상에 도전하고 싶다면 LA에 극장을 잡고 1주일 이상 상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칸이나 베를린 영화제에서 이름을 날리더라도 LA에서 상영이 안됐다면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리기 힘들다.

할리우드의 자본과 기술력으로 만든 미국 영화의 힘이 곧 아카데미의 영향력

전 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할리우드

전 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할리우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뭘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할리우드의 힘 때문이다. 전 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 하는 할리우드의 자본과 기술력은 곧 ‘외국 영화는 미국 영화’라는 공식을 만들 정도다. 이런 미국 영화의 힘이 곧 아카데미의 영향력이 된 것이다.

오스카 상, 손에 칼을 쥐고 필름 릴 위에 올라앉은 기사의 형상을 하다

그리고 이 영향력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이 오스카 상이다. 오스카 트로피는 1928년에 처음 고안되었는데 디자인은 당시 MGM 사의 미술 감독 세드릭 기본즈가 담당했다(기본즈는 자신이 디자인한 상을 후에 11개나 타게 된다). 그는 몇몇 미술가들에게 디자인을 제출하게 했고 그 중 가장 나은 작품을 선정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LA에 사는 조각가 조지 스탠리의 트로피였다.

조각가 조지 스탠리와 트로피

조각가 조지 스탠리와 트로피

손에 칼을 쥐고 필름 릴 위에 올라앉은 기사의 형상(이 필름 릴 다섯 개는 초창기 시상 분야였던 배우, 감독, 제작, 기술, 각본의 다섯 개 분야를 상징한다)인 아카데미 상은 기본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곧바로 조지 스탠리의 오스카 트로피가 채택됐고 원형에서 거의 변하지 않고 이제껏 계속 사용되게 된다(중간에 필름 통을 높이는 정도의 변화만 있었다).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고귀한 상이 된 오스카 상

그러나 재료의 변화는 있었다. 초창기에는 청동으로 제작했다가(청동의 단단함을 고려했던 것이다) 석고로 제작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금칠을 한 합금을 사용한다. 주석과 구리 등이 들어간 합금에 24K로 도금한 높이 34.5cm, 무게 3.4kg인 오스카 상의 가격은 얼마일까? 아카데미 측은 지금도 원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고귀한 상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201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

201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

그러나 오스카 상의 경제적 효과는 분석할 수 있다. 일단 이 상의 후보로만 지명돼도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작품상 트로피의 가격은 2,700만 달러, 주연상 트로피는 500만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오스카, 베티 데이비스의 남편을 닮았다는 설

왜 아카데미 상을 오스카(Oscar) 상이라고도 부를까? 오스카라는 사람이 이 상을 만들어서? 오스카라는 배우가 이 상을 최초로 수상해서? 그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오스카 상이란 이름이 어떻게 붙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어렵다. 그 누구도 오스카라는  이름이 어떻게 붙었는지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다만 유력한 설은 있다.

두 차례나 아카데미 상을 탄 명배우 베티 데이비스[출처 : The Petrified Forest trailer]" hastitle="N" height="302" origin_height="302" origin_src="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177_000_1/20160704144639841_776EDD0WK.jpg/aa8_42_i8.jpg?type=m4500_4500_fst&wm=N" origin_width="342" source="사물의 민낯" src="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177_000_1/20160704144639841_776EDD0WK.jpg/aa8_42_i8.jpg?type=w492_fst&wm=N" style="border: 0px; max-width: 690px; vertical-align: top; display: block; margin: 0px auto;" width="342" />

두 차례나 아카데미 상을 탄 명배우 베티 데이비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을 뻔했다. 다양한 로맨스 영화에 출현했던 그녀로부터 오스카 상이라는 이름이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 : The Petrified Forest trailer]

오스카의 명명()을 둘러싼 이야기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세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첫번째 설은 베티 데이비스의 남편설이다. 두 차례나 아카데미 상을 탄 명배우 베티 데이비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을 뻔했다)가 트로피를 뒤에서 바라보니 첫번째 남편이었던 해먼 오스카 넬슨과 꼭 닮아서 오스카라고 말한 게 시초가 되었다는 설이다.

캐서린 햅번 기사 쓰다가 ‘오스카’라 명명했다는 설

두번째는 할리우드의 칼럼니스트인 시드니 스콜스키와 관련된 설이다. 1934년, 제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침의 영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캐서린 헵번에 관한 기사를 쓰던 중 아카데미 상을 계속 ‘그 상’이라고 쓰는 것에 염증을 느낀 스콜스키가 ‘오스카’라고 명명했다는 것이다.

신빙성 있는 ‘오스카 삼촌설’

세번째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앞의 두 가지 설보다 훨씬 더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스카 삼촌설’이다. 아카데미 협회의 도서관 직원이던 마거리트 헤릭 여사가 도서관 책상 위에 놓인 황금 상을 보면서 이렇게 외쳤다.

“오스카 삼촌이랑 어쩜 이렇게 꼭 닮았을까?”

신빙성 있는 ‘오스카 삼촌설’

마침 이 외침을 지나가던 신문기자가 듣고 다음 날 칼럼에 언급하면서 오스카라는 명칭이 굳어졌다는 것이다.

아카데미, 상업성과 거대 자본으로 비난받지만 진정한 영화인의 축제

아카데미, 상업성과 거대 자본으로 비난받지만 진정한 영화인의 축제

보통 영화제를 표현할 때 “영화인의 축제”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전 세계를 통틀어 이 영화인의 축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제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아카데미를 말할 수밖에 없다. 혹자들은 아카데미의 지나친 상업성과 할리우드 자본력의 영화산업 잠식 등을 말하며 불편한 속내를 내비치고는 하지만, 진정한 영화인의 축제라는 대목에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영화계 사람들의 냉정하고 공정한 평가로 얻는 아카데미 상의 권위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아카데미 회원의 선출 방식이 모든 이유를 대변한다. 아카데미 상은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뽑힌다. 그러니 아카데미 회원의 면면을 보면 그 상의 성격이 나오는 것이다. 아카데미 회원은 ‘영화 제작에 직접 관여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다.

영화계 사람들의 냉정하고 공정한 평가로 얻는 아카데미 상의 권위

할리우드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각 직업별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살펴보면 감독협회, 배우조합, 촬영감독협회 등 영화 제작의 주체들이 모인, 영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에서 나름의 실력을 발휘한 사람들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말 그대로 영화인의 축제란 말이 딱 들어맞는 것이다. 같은 동종 업계 사람들의 냉정하고 공정한 평가가 뒷받침되는 것이 바로 아카데미 상이다.

영화인들의 축제, 아카데미 상의 의미

영화인들의 축제, 아카데미 상의 의미

작게 보면 미국이란 나라만의 잔치일 수도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이지만 그 역사와 영향력을 본다면 전 세계 어떤 영화제와 견주어도 전혀 밀릴게 없는 것이(오히려 압도한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또한 아카데미 영화제이다. 가장 상업적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지만 영화인의 축제란 수사에 가장 적합한 영화제. 그것이 바로 아카데미 상의 의미다.

=============================================///

세계 애니메이션 백과

아카데미 시상식

 

Academy Awards ]

요약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Short Film, Animated)이 1946년부터 경쟁부분으로 시상되었으며,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Animated Feature Film of the Year)은 2002년부터 경쟁부분으로 시상되었다.

미국 최대의 영화상, 오스카상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상(Academy Awards)은 일명 '오스카상(The Oscars)'이라고도 불리운다.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영화상이다. 아카데미상의 시작은 1927년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사의 사장인 루이스 메이어가 그의 자택에서 개최한 파티에서 영화협회의 필요성과 영화상을 수여하는 문제를 거론하였으며, 이의 결과로서 1927년 여름,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icence)'가 개최되었다.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는 36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최되었으며, 여기에서 설립 취지를 담은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이를 발판으로 1929년 5월 16일 헐리웃의 루즈벨트 호텔에서 ‘제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2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0명의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가 12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출하는 매우 작은 규모로서 진행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시작된 후 3년 뒤인 1932년에는 백 명의 위원들이 선출에 임하는 대규모 아카데미로 성장하였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 시작한 이후 15년 동안 호텔에서 이루어졌으며, 1944년 부터 극장 상영으로 바뀌게 되었다. 1969년부터는 LA 카운티 뮤직 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론'에서 거행되었다. 이후 1988년부터는 슈라인 오디토리움(Shrine Civic Auditorium)과 번갈아가며 진행되다가 2002년에 헐리우드에 코닥 극장(Kodak Theatre)이 아카데미 전용 시상식장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1953년부터는 방송에서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NBC-TV를 통해 중계되기 시작하였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Short Film, Animated)이 1946년부터 경쟁부분으로 시상되었으며,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Animated FeatureFilm of the Year)은 2002년부터 경쟁부분으로 시상되었다.

현재까지 한국이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으며, 2005년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후보에 박세종 감독의 <축! 생일(Birthday Boy, 2004)>이 처음으로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두 번째로 2013년 재미교포 이민규 작가의 <아담과 개(Adam and Dog, 2011)>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아담과 개>는 2D 애니메이션으로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에덴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담과 개의 이야기이며, <축! 생일>은 3D 애니메이션으로 1950년대의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생일을 맞은 남자아이가 선물대신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는 전쟁의 아픔을 보여준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은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과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외에 음악관련 상을 수차례 수상하였다. 음악상(Best Achievement in Music)과 주제가상(BestAchievement in Music(Song)) 두 부분에서 수상하였는데 대부분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에게 수여되었다.

음악상은 올해 최고의 영화음악을 선보인 영화 및 영화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1942년 부터는 때에 따라 음악상을 드라마, 코미디, 뮤지컬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하기도 했다. 음악상(Best Achievement in Music)은 1990년부터 1996년까지 7년동안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이 5번의 최고상을 차지한다.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은 초기에 SS(Silly Symphonies)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만들정도로 음악에 비중을 높인 프로덕션이다.

 
회차 연도 수상작

제62회

1990년

<인어 공주>(앨런 멘켄)

제64회

1992년

<미녀와 야수>(앨런 멘켄)

제65회

1993년

<알라딘>(앨런 멘켄)

제67회

1995년

<라이온 킹>(한스 짐머)

제68회

1996년

<포카혼타스>(앨런 멘켄)

제69회

1997년

<노틀담의 꼽추>(앨런 멘켄)

주제가상(Best Achievement in Music(Song))은 올해 최고의 영화 주제가를 선보인 영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제가 상에서 애니메이션이 수상한 현재까지의 경력은 총 9회이며, 1999년 드림웍스 <이집트 왕자>가 수상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수상하였다.

 
회차 연도 수상작

제13회

1941년

<피노키오(Pinocchio)>

제62회

1990년

<인어 공주> - 앨런 멘켄 수상

제64회

1992년

<미녀와 야수> - 앨런 멘켄 수상

제65회

1993년

<알라딘> - 앨런 멘켄 수상

제67회

1995년

<라이온 킹> - 엘튼 존 수상

제68회

1996년

<포카혼타스> - 앨런 멘켄 수상

제71회

1999년

<이집트 왕자>(드림웍스)

제72회

2000년

<타잔> - 필 콜린스 수상

제74회

2002년

<몬스터 주식회사> - 랜디 뉴먼 수상

애니메이션 부문 역대 수상작

■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Animated Feature Film of the Year)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Best Animated Feature Film of the Year)은 한해 제작된 우수한 장편애니메이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2년부터 새롭게 장,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분류되어 시상되었다. 2002년 이전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은 실사영화와 함께 경쟁하였지만, 장편 애니메이션 증가에 따라 분류되어 시상된 것이다. 1992년 실사영화와 함께 경쟁하던 시절,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과 함께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가 ‘작품상(Best Motion Picture of the Year)’ 최종까지 경연을 벌였다. 애니메이션이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있는 일이였다.

드림웍스(http://dreamworksstudios.com/)의 <슈렉>, 월트디즈니 프로덕션(http://www.disney.com)의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 <업>, <토이 스토리 3>, <메리다와 마법의 숲>, <겨울왕국>, <빅 히어로>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은 현재까지 14편중 9편, 수상작의 60%이상 장편 애니메이션 최고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회차 연도 수상작

제87회

2015년

<빅 히어로(Big Hero 6)>

제86회

2014년

<겨울왕국(Frozen)>

제85회

2013년

<메리다와 마법의 숲(Brave)>

제84회

2012년

<랭고(Rango)>

제83회

2011년

<토이 스토리 3(Toy Story 3)>

제82회

2010년

<업(Up)>

제81회

2009년

<월-E(WALL-E)>

제80회

2008년

<라따뚜이(Ratatouille)>

제79회

2007년

<해피 피트(Happy Feet)>

제78회

2006년

<월레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
(Wallace & GromitThe Curse Of The Were-Rabbit)>

제77회

2005년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

제76회

2004년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

제75회

2003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し,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제74회

2002년

<슈렉(Shrek)>

■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Best Short Film, Animated)

 
회차 연도 수상작 감독 국가

제87회

2015년

<피스트(Feast)>

패트릭 오스본

미국

제86회

2014년

<미스터 허블롯(Mr Hublot)>

로랑 비츠, 알렉상드르 에스피가레

룩셈부르크, 프랑스

제85회

2013년

<페이퍼맨(Paperman)>

존 커스

미국

제84회

2012년

<미스터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책 여행
(The Fantastic Flying Books of Mr. MorrisLessmore)>

윌리엄 조이스, 브랜든 올덴버그

미국

제83회

2011년

<더 로스트 씽(The Lost Thing)>

앤드류 루히만, 숀 탄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제82회

2010년

<로고라마(Logorama)>

프랑소와 알로, 에르베 드 크레시, 뤼도빅 우플랭

프랑스

제81회

2009년

<작은 육면체의 집(House Of SmallCubes)>

카토 쿠니오

일본

제80회

2008년

<피터와 늑대(Peter & The Wolf)>

수지 템플리턴

영국, 폴란드

제79회

2007년

<덴마크 시인(The Danish Poet)>

토릴 코브

노르웨이, 캐나다

제78회

2006년

<더 문 앤드 더 썬(The moon and theson)>

언 이미진드 컨벌세이션

 

제77회

2005년

<라이언(Ryan)>

크리스 랜드레스

캐나다

제76회

2004년

<하비 크럼펫(Harvie Krumpet)>

아담 엘리엇

호주

제75회

2003년

<추브추브스(The Chubbchubbs!)>

에릭 암스트롱

미국

제74회

2002년

<새들의 이야기(For The Birds)>

랠프 에글레스톤

미국

제73회

2001년

<아버지와 딸(Father And Daughter)>

미카엘 두독 데 비트

네덜란드, 영국

제72회

2000년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Sea)>

알렉산드르 페트로브

캐나다, 일본, 러시아 연방

제71회

1999년

<버니(Bunny)>

크리스 웻지

미국

제70회

1998년

<제리스 게임(Geri's Game)>

잔 핀카바

 

제69회

1997년

<퀘스트(Quest)>

티런 몽고메리

 

제68회

1996년

<밥의 생일(Bob's Birthday)>

앨리슨 스노우덴(AlisonSnowden)

 

제67회

1995년

<월레스 앤 그로밋:전자바지 소동
(Wallace & GromitThe WrongTrousers)>

닉 파크

영국

제65회

1993년

<모나 리자 데센딩 스테얼케이스
(Mona Lisa Descending a Staircase)>

조앤 C. 그라츠

미국

제64회

1992년

<매니풀레이션(Manipulation)>

다니엘 그레이브스

영국

제63회

1991년

<동물원 인터뷰(Creature Comforts)>

닉 파크

영국

제62회

1990년

<밸런스(Balance)>

크리스토프 라우엔스테인

독일

제61회

1989년

<틴 토이(Tin Toy)>

존 라세터

미국

제60회

1988년

<나무를 심은 사람(The Man Who PlantedTrees, L' Homme Qui Plantait DesArbres)>

프레데릭 백

캐나다

제59회

1987년

<그리스의 세여신(A Greek Tragedy)>

린다 반 툴덴

벨기에

제57회

1985년

<샤레이드(Charade)>

존 미니스

미국

제56회

1984년

<선데 인 뉴욕(Sundae in New York)>

지미 픽커(Jimmy Picker)

 

제55회

1983년

<탱고(Tango)>

ZbigniewRybczynski

 

제54회

1982년

<크랙>

프레데릭 백

캐나다

제53회

1981년

<어 레지(A Legy)>

페렌크 로프즈

 

제52회

1980년

<에브리 차일드(Every Child)>

데릭 램

 

제51회

1979년

<스페셜 딜리버리(Special Delivery)>

유니스 맥카우레이(EuniceMacaulay)

 

제50회

1978년

<히에카린나(LE CHATEAU DE SABLE)>

코 호에데만

핀란드

제49회

1977년

<레저(Leisure)>

수잔 베이커

 

제48회

1976년

<그레이트(Great)>

밥 가프리

 

제47회

1975년

<월요일마다 휴업(Closed Mondays)>

윌 빈튼

미국

제46회

1974년

<프랭크 필름(Frank Film)>

프랭크 모리스

 

제44회

1972년

<더 크런치 버드(The Crunch Bird)>

테드 페톡

 

제43회

1971년

<이즈 잇 올웨이즈 라잇 투 비 라잇?
(Is It Always Right to Be Right?)>

닉 보서스토우

 

제42회

1970년

<이츠 터프 투 비어 버드(It's Tough to BeBird)>

워드 킴벨

 

제41회

1969년

<곰돌이 푸 2:폭풍우 치던 날
(Winnie The Pooh And The BlusteryDay)>

월트 디즈니

미국

제40회

1968년

<더 박스(The Box)>

프레드 울프

미국

제39회

1967년

<허브 알퍼트 앤드 더 티주아나 브래스 더블 피쳐
(Herb Alpert and the Tijuana BrassDouble Feature)>

존 허블리

미국

제38회

1966년

<더 닷 앤드 더 라인(The Dot and theLine)>

척 존스

미국

제37회

1965년

<더 핑크 핑크(The Pink Phink)>

데이비드 H. 드파티

 

제36회

1964년

<더 크리틱(The Critic)>

어니스트 핀토프

 

제35회

1963년

<더 홀(The Hole)>

존 허블리

 

제34회

1962년

<슈로갓(Surogat)>

자그레브 필름

 

제33회

1961년

<먼로(Munro)>

윌리엄 L. 스나이더

 

제32회

1960년

<문버드(Moonbird)>

존 허블리

 

제31회

1959년

<나이티 나잇 벅스(Knighty Knight Bugs)>

존 버튼

 

제30회

1958년

<버즈(Birds)>

어노니모스 에드워드 셀저

 

제29회

1957년

<미스터 Mister Magoo's Puddle Jumper>

스테판 보스토우

 

제28회

1956년

<스피디 곤잘레스(Speedy Gonzales)>

에드워드 셀저

 

제27회

1955년

<왠 마구 플루(When Magoo Flew)>

스테판 보스토우

 

제26회

1954년

<투트 휘슬 플런크 앤드 붐(Toot, Whistle,Plunk and Boom)>

월트 디즈니

미국

제25회

1953년

<이웃들(neighbor)>

노먼 맥라렌 캐나다

 

제24회

1952년

<두 명의 미키친구들(The TwoMouseketeers>

프레드 큄비

 

제23회

1951년

<제럴드 맥 보잉보잉(Gerald McBoing-Boing)>

스테판 보스토우

 

제22회

1950년

<포 센트-아이멘탈 리즌스(For Scent-imental Reasons)>

에드워드 셀저

 

제21회

1949년

<더 리틀 올판(The Little Orphan)>

프레드 큄비

 

제20회

1948년

<트위티 파이(Tweetie Pie)>

에드워드 셀저

 

제19회

1947년

<더 캣 콘세르토(The Cat Concerto)>

프레드 큄비

 

제18회

1946년

<콰이어트 플리즈(Quiet Please)>

프레드 큄비

 

참고문헌 및 사이트

관련이미지 33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이미지 갤러리

[네이버 지식백과]아카데미 시상식 [Academy Awards] (세계 애니메이션 백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17 [문단소식]- 황금의 가을에 "가을의 눈"을 보다... 2024-09-09 0 1049
3116 [문단소식]- 중국조선족 시인들 시향이 바다로 건너 섬으로 가다... 2024-09-09 0 1123
3115 20세기의 신화/김학철(제목 클릭하기... 訪問文章 클릭해 보기...) 2024-08-23 0 1253
3114 김학철/정판룡 2024-08-23 0 1280
31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벨평화상" 경매 기부, 남의 일이 아니다. 2023-04-21 0 3867
31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29 0 3346
311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와대로 가보쟈..." 2022-05-14 0 2949
3110 [세상만사] - "문제...문제" 2022-05-14 0 2242
3109 [해외문단소식] -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2022-05-09 0 2729
3108 [해외문단소식] -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2022-05-09 0 2644
31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822
31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야기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535
31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림책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2409
31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록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741
31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무라토프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485
31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언어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2494
31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2782
31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평화상" 2022-03-24 0 2566
30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평화상" + "인도주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2640
3098 [세상만사] - "고래 똥 = 로또"... 2021-10-12 0 3235
3097 [별의별] - "둥글다"와 "평평하다"... 2021-09-13 0 3137
3096 [세상만사] - "표면이 벗겨진 금메달" 박물관으로... 2021-09-02 0 2692
3095 자유 자유 그리고 자유... 2021-08-07 0 2729
30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복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7-14 0 2783
3093 [별의별] - 소똥과 신성화... 2021-06-25 0 3062
3092 [세상만사] - 윤여순 / 윤여정 + (딸) = 원동력 어머니... 2021-06-04 0 3039
30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6-04 0 3057
3090 [문단소식] - 송화강반에 피여나는 문학의 향연... 2021-05-23 0 2720
3089 김승종 譚詩 "추억 다섯개비"를 고향 향해 올리나니... 2021-05-23 0 3022
30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22 0 2976
308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의 녀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3080
30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인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3233
30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미인"... 2021-05-16 0 3353
30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시인의 죽음"... 2021-05-16 0 3393
30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 떼와의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5 0 3348
3082 [세상만사] - 심봤다... 억... 2021-05-10 0 3037
3081 [세상만사] - 천종산삼... 억... 2021-05-10 2 2813
3080 [세상만사] - 100년 산삼 한뿌리... 억... 2021-05-10 0 3019
3079 [그것이 알고싶다] - "민성보" 2021-05-10 2 3338
3078 [별의별] - 코끼리와 새둥지 새끼새 2021-05-10 0 316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