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민속] - 함지박
2020년 04월 05일 22시 37분  조회:3787  추천:0  작성자: 죽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함지박

 

 

함지

큰 나무를 쪼개어 안을 파내서 만든 큰 그릇.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유형 물품
성격 생활용품, 주방용품
재질 고한지, 풀, 나무
용도 조리용, 음식운반용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통나무의 안을 파내서 바가지 같이 만든 큰 그릇.

내용

일명 ‘함박’이라고도 한다. 함지박에는 전함지·민함지·주름함지 등이 있다. 전함지는 전이 달리게 판 것이며 민함지는 둥근 함지이고 주름함지는 안쪽이 주름지게 만든 것이다.

이것은 식품류를 담고 떡가루를 버무리거나 반죽할 때, 또는 김장소나 깍두기를 버무리는 등 조리의 여러 조작을 할 때, 혹은 떡이나 과줄 등을 담아 운반할 때 등 여러가지 일에 쓰인다. 크기는 여러가지이며 무겁고 튼튼하므로 한 가정에서 대를 물리면서 사용하였다.

중간 크기의 것은 가운데 지름이 80㎝, 깊이 20㎝ 정도이며 주변에 5∼6㎝ 정도의 전을 붙인다. 전을 좌우 양쪽에만 10㎝ 정도로 넓게 붙인 것도 있으며, 큰 것에는 붙이지 않는다. 새로 만든 함지박은 콩댐을 먹여 반들거리고 견고하게 하였다. 목제 외에 종이로 만든 종이함지도 있다.

이것은 먼저 물에 담가서 땟국물과 풀기를 뺀 고한지()를 꼭 짜서 묽은 풀에 다시 담가 풀물이 고루 배도록 한 다음, 목함지 둘레에다 2∼3㎝의 두께로 부착시켜 형태를 만들고 잘 말린다. 잘 마르면 목함지에서 떼어 다시 손질하여 콩댐을 한다. 물기 없는 음식을 다룰 때 사용하면 가벼워서 매우 편리하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대관』2(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0)

관련이미지 51

  • 함지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  
  •  
  •  
  •  
  •  
  •  
  •  
  •  
  •  
  •  
함지

함지담아 보관하거나 나르는 도구.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함지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함지박

 

wooden bowl ]

1. 함지박

함지박

함지박

 

[비슷한말] 함지, 함박

함지박에 물을 담아 오면 되나요?

바가지와 비슷한 모양으로, 통나무를 잘라 그 속을 파내어 만든 그릇을 '함지박'이라고 해요. 여러 가지 음식을 담아 놓을 때나 음식을 버무릴 때 사용한답니다.

[예] 갓 쪄낸 송편이 함지박 안에 가득 있었습니다.
[교과서예] 삽을 들고 함지박 안으로 들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만두소를 버무리는 모습

 

함지박 본문 이미지 1

 

2. 소쿠리

소쿠리

소쿠리

'소쿠리'는 대나무를 얇고 가늘게 쪼개어 둥글게 짜고, 그 위에 테두리를 둘러서 단단하게 엮어 만든 그릇을 말해요. 주로 음식을 담아 놓을 때 사용한답니다.

길동이는 거북 옹이 소쿠리에 가득 담아 온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였습니다.

함지박 본문 이미지 4

3. 대야

대야

대야

'대야'는 세수를 할 때나 발을 씻을 때처럼 무엇을 씻기 위하여 물을 담아서 쓰는 둥글넓적한 그릇을 말해요.

길동이는 햇빛을 가리려고 머리에 대야를 뒤집어썼습니다.

함지박 본문 이미지 5

4. 키를 쓰고 소금을 얻어 오너라!

옛날에는 아이가 이불에 오줌을 싸면 머리에 키를 씌우고 동네를 다니며 소금을 얻어 오게 했답니다. 키를 쓰고 돌아다니면서 오줌을 쌌다는 것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고 창피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함지박 본문 이미지 6

관련이미지 43

  • 함지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  
  •  
  •  
  •  
  •  
  •  
  •  
  •  
  •  
  •  
  •  
  •  
함지

함지큰 나무를 쪼개어 안을 파내서 만든 큰 그릇.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함지박 [wooden bowl]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리 대비해야할 "지구온난화문제"... 2019-01-21 0 3879
2596 [동네방네] - 113세... 2019-01-21 0 3752
2595 [동네방네] - 80세 = 12년 = 3부작 = 52권 = 25kg 2019-01-19 0 3178
259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썰매축제"가 있었으면... 2019-01-19 0 3491
25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축제"다운 "축제"가 있었으면... 2019-01-19 0 3881
2592 [그것이 알고싶다] - 매와 "매의 명칭"?... 2019-01-17 0 5016
259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소부" = 독수리... 2019-01-17 0 5404
2590 미래의 식량 위기를 구할 "식용곤충" 2019-01-14 0 3662
25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순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14 0 3505
2588 [그것이 알고싶다] - "순록"... 2019-01-14 0 5342
2587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9-01-13 1 3871
2586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2019-01-13 0 4348
2585 [동네방네] - 금속탐지기로 땅속의 금반지를 발견하다... 2019-01-13 0 3201
258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어야... 2019-01-12 0 4083
2583 [동네방네] - "반디불식물" 앞에서 책을 읽을수 있다... 2019-01-12 0 4156
2582 [그것이 알고싶다] - "말모이" = "조선어사전"... 2019-01-11 0 4264
2581 말과 글은 민족의 정신을 담는 그릇... 2019-01-11 0 3476
25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결론;= "인간문제"... 2019-01-11 0 3679
25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09 0 4319
2578 [동네방네] - 물소야, 행운을 빈다... 2019-01-09 0 2990
2577 [동네방네] -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이색적인 축제 2019-01-09 0 3595
25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제돌이"야, 맘껏 헤엄치며 놀아라... 2019-01-09 0 3904
2575 [동네방네] - 초대형 온도계 = 높이 53m 2019-01-08 0 2982
2574 [동네방네] - 33kg = 88만원 2019-01-08 0 3128
2573 [그것이 알고싶다] - 캐나다 미국 국경 장벽 2019-01-07 0 4397
2572 [그것이 알고싶다] - "국경"아, 우리 우리 서로서로 놀아보쟈... 2019-01-07 0 5024
2571 [그것이 알고싶다] - 멕시코 미국 국경 장벽 2019-01-07 0 4778
2570 [그것이 알고싶다] - 감귤(오렌지) 껍질 활용법?... 2019-01-06 0 4085
25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06 0 2950
2568 [동네방네] - 잘 있느냐, "눈송이 소년"아,ㅡ 2019-01-06 0 3892
2567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 대보름" 유래?... 2019-01-06 0 3850
2566 [동네방네] - 력대 최고 경매가격 참치 = 278kg 2019-01-05 0 3326
256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 이런 상어도 있다?... 2019-01-03 0 3971
2564 [그것이 알고싶다] - "띠" 기준일 언제부터?... 2019-01-01 0 4383
2563 [세상만사] - 낯선 곳에서 도전하며 자신을 발견하기... 2018-12-26 0 3125
2562 [세상만사] - 뛰고 또 뛰고... 24시간 뛰고...262km... 2018-12-26 0 3352
2561 [고향문단] - 오늘도 룡정'윤동주연구회는 뛴다... 2018-12-24 0 3921
2560 문화와 번역 - 쌍두마차를 잘 굴려야... 2018-12-21 0 3425
2559 [록색평화주의者] - "배달음식용기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20 0 4324
25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전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9 0 4095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