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랑촌은 연변 항전력사에서 기록을 남긴 항일전적지이다. 1933년 2월 12일, 13명 항일용사가 300여명의 일본군토벌대와 저격전을 벌이며 군중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감격어린 항일영웅사적이 이땅에 영원토록 습배여있다. 영웅의 발자취따라 영웅의 사적을 기리며 8월 23일 랑만산악회 일행은 화룡시 서성진 어랑촌 호랑이바위에 올랐다.
여름철 더위로인해 근 한동안 물놀이에 열중하다나니 등산은 한달간만에 처음인것같다. 첫 시작부터 숨이 턱에 닿고 온몸이 젖어들었으나 잠간의 휴식을 취하고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니 다시 힘이 솟는다. 산정상에 올라 바위를 타고 한껏 바라보노라니 산행인만이 감수하는 그 자연화폭에 성취감이 화끈이 안겨온다. 두 산사이에 강을 끼고 오붓하게 앉은 어랑촌, 두 산을 이어주는 연장고속도로, 력사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는 감격의 화폭이다.
전쟁의 흉터는 13용사와 함께 력사의 기록에 영원히 남았고 평화의 흐름을 타고 이땅을 밟은 산행인은 오늘의 행운으로 랑만에 젖어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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