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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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사람 향기 나는 일
2012년 05월 23일 05시 01분  조회:1982  추천:0  작성자: 리창현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교정에 향기를 심고 빛을 뿌려가면서 지나가던 구름마저 잠시 머무는   곳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빈틈없는 실력으로 , 정확한 운영리념으로 , 굽힐줄 모르는 젊은 패기로 학교의 면모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이분이 바로 녕안시조선족소학교 김련희 교장이다.  31세의 젊은 나이에 교장으로 부임된지 이제 불과 4년밖에 안되지만 해놓은 일은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마저 두려울 정도로 기꺼운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나무는 열매에 의해 알려지고 사람은 일에 의해 평가받는다” 이처럼 좋은 말은 김교장의 사업에 가장 지당한 말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계통적인 관리방식과 탄탄한 엄무실력은 전반 사회의 의심할바없는 긍정을 받고 있다. 날로 새롭게 밝은 전망을 열어가는 모습은 실로 민족의 자랑이자 긍지이기도 하였다. 민족교육이 위기라는 도전을 겪고있는 안타까운 그 순간에 김교장의 부임은 혼자만의 자랑이 아니라 민족교육의 희망이기도 하였다.
 교원과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봄날의 아지랑이마냥 곱게 피여오르면서 마음속에 아름다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기도 하였다. 머물면 사라진다는 명석한 철리로 학생들의 티끌만한 발전에도 큰 중시를 돌리면서 항상 발전하는 학생으로 성장할것을 간곡히 기대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왔다. 동시에 보다 탄탄한 업무실력으로 창신성이 강하고 개성이 돋보이는 시대적인 요구에 부합되는 실천하는 교원으로 변할것을 요구하는 엄격함에도 희망은 무지개처럼 곱게 걸려있었다.
 “산은 나무에 의해 알려지고 사람은 공헌에 의해 평가된다” 이처럼 무거운 말은 김교장의 사업에 대한 가장 좋은 평판으로 다가선다.
맡은 사업을 자신의 눈동자처럼 아끼고 사랑하면서 한점 한점의 밝은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고 희망의 씨앗을 열심히 가꾸는 그 모습은 실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수 없었다. 여기저기에 믿음과 정성으로 풀어놓은 인맥의 실마디는 가는곳마다 박수소리로 가득차군 하였다. 항상 보다 넓은 안광으로 멀리 내다보면서 눈앞의 자그마한 실수도 용서없는 자신에 대한 엄격함은 한결 질서정연한 자신을 수립시키기에 좋은 밑거름이 되였다. 학교의 전반 사업을 손금보듯한 관심에는 새로운 이미지가 말없이 자리를 만들군 하였다. 특히 사업에서 한점의 허위엔 전혀 용서를 모르는 그 철저함은 보다 높은 존경과 긍정을 몰아오기도 하였다. 사업에서 남다른 창신력은 젊음의 또 다른 매력을 높이높이 띄워가기도 하였다.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하면 꼭 끝을 보고야마는 끈질긴탐구자의 신분으로 어려움도 즐거움으로 바꿔가는 그 자세에는 산의 고상함과 자연의 너그러움이 실실히 드리우고 있었다.
2011년도에는 녕안시 “3.8” 붉은기수로 당선되였고 녕안시당대표로 당선되기도 하였으며 2012년에는 목단강시당대표로,  녕안시 10대 걸출한 “5.4” 청년메달상을 수여받았는데 유일한 조선족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이외에도 흑룡강성 바깥황동선진공작자로, 미육공작선진공작자로 당선되였으며 목단강시 선진공작자, 우수교원으로 당선되였으며 녕안시 우수공산당원으로 당선되는 아름찬 영예를 안아오기까지에는 보다 많은 공헌이 아름답게 주름을 잡고있다.
오늘도 김교장은 거의 주말도 없이 학교의 희망찬 래일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열심히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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