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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 댓글 답변 인사글입니다
2009년 03월 23일 23시 26분  조회:3302  추천:24  작성자: 리함



          여러
분들 댓글 답변 인사글입니다

 

 

여러 분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하여 기본 견해가 기본적으로 도드라진것 같습니다. 이미 단상이랍시구 한편을 썼으니까, 여러 분들이 리플을 달았으니까 여러 분들의 립장과 견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답변과 인사를 올림도 옳은 태도라고 보아집니다. , 일에 쫓기는 사람이니까 시비를 생각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어 글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워낙
이래도 되는 걸까?”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만연되고, 우리 조글로 글쓰는 이들께도 나타나는 한민족이나, 북한, 북조선 부름의 현실을 두고 필요한 충고를 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우선
, “나원참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나원참님의 존댓말이 아닌 반말쓰기만은 따끔한 침을 놓으니, 나원참님이 실례라는 점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조선족을 포함해서 한국과 조선, 세계는 같은 민족이라는 점은 시비할 나위도 없는 옳은 말입니다. 나도 이점을 글에서 명백히 밝히였는데 다시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도 50 중반으로서 우리 력사와 씨름한지도 30년이 됩니다. 그럼에도, “조선족은 한반도에서 모두 이주한 이주민족이다. 같은 민족이란 말이다 쓰고 있는데 역시 옳은 말입니다. 다만 대방을 모르고 글을 쓰니까, 무시가 들어갔다 이말을 하고싶습니다.


   나원참님과
 한마디 나누고싶음은 나원참님이 짧은 댓글에서 한민족, 한반도를 거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과 거래할 때는 한민족, 한반도라고 할수는 있으나 우리 중국조선족으로 말할 때는 너무도 똑똑히 조선민족, 조선반도라고 써야 합니다이해가 됩니까이해가 되지 않아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로서는
중국의 조선족이고, 조선민족입니다. 우리로서는 한반도가 아닌 조선반도로 불러야 합니다. 이는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들이 모두가 지켜야 원칙입니다.


   민족은
하나의 사회범주입니다. 오늘날 중국의 조선족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이주한 이주민족이고, 조선과 한국, 해외를  망라하여 하나의 민족(겨레)으로 통하고 있지만 같은 민족이라 해도 국적이 다름에 따라 부름이 다를수 있습니다. , 소속 나라가 다르고 력사시기가 다름에 따라 부름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조선족과 조선에서 조선민족이라고 부르는것이 그러하고 한국에서 한민족이라고 하는것이, 일본에서 재일동포라고 하는것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구쏘련에서는 자기들을  고려인이라고 부릅니다. 쏘련이 해체되던 시절 1992 경에 연변일보 기자로 있으면서 연길에 국제고려인협회 협회장을 인터뷰한적이 있습니다. 그분과  고려인 연유를 물으니 조선인이라고 하면 한국이 좋아 하지 않을것이고, 한국인이라고 하면 조선이 좋아하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어디에도 인심을 잃지 않을 고려인을 따오게 되였다 말씀하는 것이였습니다. 원래의 나라가 나라로 갈라지니 조선이나 한국 밖의 우리 민족들의 부름도 같은 민족일지라도 부름이 이렇게 달라질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지요.


   이면에서
직시님 견해가 적시적입니다. 1991 9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하여 각자가 독립적인 국가로 존재하니 그것을 인정해야 하고 따라서 조선, 한국이라고 제대로 불러 주자는 , 천만 지당한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조선과 한국도 서로 북한이요, 남조선이라고 무시부터 할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우리 조선족들까지 어느 일방에 서서 어느 일방을 무시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연암님의 말씀처럼 조선 남북의 어느 한쪽을 맹목적으로 따라 다녀서는 것입니다.  아니면 언젠가는 골탕을 먹게 됩니다.
 
   한마디 말하고 싶음은 조선이나 한국이나 모두가 우리 중국조선족의 고국이라는것, 고국을 어머니에 비유할때 어머니가 살아도 어머니고, 어머니가 가난에 쪼들려도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살면 어머니라 부르고 어머니가 가난하다하여 천대하거나 무시할수가 있어요? 어머니는 잘살아도 어머니고 못살아도 어머니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이 우리보다 산다하여 한국에 엎어지고 조선이 우리보다 못하다하여 얕잡아 본다면  취할 태도가 못되지요.


   직시님이
한국과 거래시 한민족, 조선과 거래시 조선민족으로 나서야 한다는 견해  실제적이지요. 다만 우리가 조선과 거래시만 조선민족인것이 아니라 우리의 부름이 조선족조선민족으로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중국의 조선족들은 한반도를 조선반도라고 해야 하고, 한민족을 조선민족이라고 해야 합니다. 한국을 상대할 때는 한반도, 한민족이라고 함이 옳지만 글에 옮길시는 한반도(조선반도), 한민족(조선민족)이라고 밝힘이 옳습니다.


   연암님
, 락동강님, 현장님의 이해와 동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느 때나 조언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못이 있을 때는 기탄없이 채찍질을 안기기를 기대합니다. 나원참님도 서로 지기로 지내며 서로 어울려 돌아갔으면 좋겠구요.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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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0 ]

10   작성자 : 조선족
날자:2009-07-26 13:21:37
한민족은 마한 진한 족속이라니깐 그래 이런 말도 못 알아듣네 참말로오 우린 신분증엔 명맥히 확실히 똑똑히 중국공민이며 조선족이라고 씌여져있어요 ㅎㅎ
9   작성자 : 상공
날자:2009-04-01 20:35:36
중국의 조선족은 될수록, 특히 중국 땅에서 글을 쓸때는 우리 중국 조선족을 조선족이라 칭함이 마땅합니다. 한민족이라 칭함은 가당치 않습니다. 이것은 작은 문제인 같지만, 결국에는 어떤 혼란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뿌리를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누구보다도 고국과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구에게 아첨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조선족의 이익을 위해서 이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8   작성자 : 마스터
날자:2009-03-25 17:02:47
댓글이 댓글다워야 댓글이지. 그래 표현의 자유라고 봐줄께. 나원참..
7   작성자 : 나원참
날자:2009-03-25 08:29:41
그러니 남쪽이 고향인사람 들은 한반도라고 할테니 정일이네 북쪽이 고향인 사람들은 조선반도 하면 간단한거 아냐
6   작성자 : everest8848
날자:2009-03-24 10:11:23
과거란 과거에 끝난 일이 아니라 현재를 규정짓는 뿌리이기도 하다. 지금 바야흐로 한세대가 흐르고있다 .두망강님이 적은 우의 용어들은 오늘날 이 력사적 시점에서 너무나도 필요한 지적이다. 누가 누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현실과 력사를 정확히 바라보기를 바라는 두망강님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몰론 세대적인 차이는 있으나 앞으로 이러한 글들이 많이 나와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우리 민족적 기질이 뼈와 몸에 더 녹아들기를 기원해 본다.
5   작성자 : ㅎㅎㅎ
날자:2009-03-24 09:05:01
식견이 너무 비좁다. 조선인이든 한인이든 이런 족칭들은 력사에서 출발했다. 정치적 영향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다만 통일용어가 조금 필요할 뿐이다. 누구도 조선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한국이 돈 좀 다고 민주국가라고 넌지시 바라볼뿐이다. 쓸데없는 침방울 주장을 그만 펴라.
4   작성자 : 나원참
날자:2009-03-24 03:07:41
중국조선족은 조선반도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할필요가없다 북한쪽이 고국인 사람들은 그냥 조선반도라고 하고 남한쪽이 고국인 사람들은 그냥 한반도라고 하고 그리고 중화부족들이 조선반도든 한반도든 남의 나라가 어떻게 부르든 관심할 필요가 없어
3   작성자 : 나원참
날자:2009-03-24 03:02:16
참 별걸 고집하시네 조선반도나 한반도나 한민족이나 조선민족이나 그게 그거 아니요 한민족으로 부르면 당신이 껄그럽듯이... 한국인도 조선민족으로 부르면 껄그럽소.. 그냥 서로 인정하면되는거 아닌가요 ? 서로 호칭을 틀리게 부를뿐 똑같은 민족인데..어떻게 부르든 뭔상관이요
2   작성자 : 조상
날자:2009-03-24 01:50:15
조상의 뿌리도 모르는 인간 아니 이른바 사람들이 뭘 횡설수설하면서 일본인들한테 아첨했다가또 한족한테 아첨하면서 장난질 합니까 비참합니다
1   작성자 : 인간과 사람
날자:2009-03-24 01:33:54
민족의 뿌리도 모르고 아무소리나 하는 사람은 인간?동물본능,제 조상이 어느 황청객인지도 모르는 이 세상,두만강이라는 사람이 도대체 이른바 호칭이 여차여차하다고 문학을 한다는 사람,더욱이는 연변대학을 다녔다는 사람, 이것이 바로 연변대학졸업생인가?처절할 수밖에 없네그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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