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선경대풍경
지난 금요일 오후에 선경대에 갔다가 나흘만에 추석이되여 돌아왔습니다! 그 동안 매일매일 운해가 연속되여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완전히 신선이 된 기분! 운해에 도취되여 넋을 잃고 바위처럼 굳어졌으니 굳이 명상을 하지않아도 운해를 바라보는 그 자체가 곧 명상이였습니다! 바람님이 너무도 감동되여 너울너울 춤을 추는 모습까지 보았으니 직접 제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연변에도 이러한 선경이 있으니 말 그대로 연변의 금강산이였습니다. 이번 명상랑도네에 참석못한 님들을 위해 사진으로는 부족하겠지만 하나하나 올려보렵니다. 그리고 래년에는 꼭 선경대의 운해와 명상을 결합한 코스를 마련하겠으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명상공부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경대락타봉의 풍경
저 산넘어로부터 천천히 운해가 흘러들어옵니다. 그리고 저 락타등위에 서있는 이들은 어디서 날아온 신선들일가요?
정말 산듯하고 맑은 운해였습니다
인젠 운해가 뭉게뭉게 피여올라 락타잔등까지 올랐지만 락타등의 신선들은 떠날줄 모릅니다.
인제 완전히 운해속에 잠겨버립니다. 대지는 온통 흰색뿐입니다. 얼마나 황홀한 풍경인지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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