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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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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를 생각하는 명상
2007년 10월 29일 12시 37분  조회:1801  추천:105  작성자: 명상클럽

戒란 무엇인가?  글자풀이를 해보면 계는 바자굽에 창을 들고 있는 형상이다. 다시말해서 무엇인가 접근을 못하게 창칼을 치켜들고 엄숙하게 지킨다는 뜻이 되겠다. 율이란 자아절제로 대중의 화합을 위하여 지켜야 하는 규칙을 가리킨다.
사람이란 해야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이있다. 어릴때부터 우리는 부모님들한테서 잘못한 일로 수많은 꾸중을 들으면서 자랐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미워서가 아니라 훌륭한 인간이 되라는 가르침이였다.
계란 바로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향하는 지켜야할 도덕수양이다. 국가에는 국가의 법이 있고 가족에는 가족의 법이 있듯이 한 사람이 덕이 있고 수양이 있는 훌륭한 인간이 되기위해서는 그리고 대중의 화합과 이익을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계율이며 그것을 반복적으로 사유하고 자신의 몸에 정착시킴으로 계율을 생각하는 명상이 되는 것이다. 
계율을 가지는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의경에서 계율을 지켜야할 의미를 잘 설명했다.(불교경전란에 있음)
계가 있는 사람은 보는 사람마다 기뻐하고 반길것일거요 계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싫어하고 멀리보기만해도  피할것이니 무엇인가 지켜야할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인간관계에서 장애만 있을것이요 남의 손각락질만 받을 것이다. 때문에 계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수있는 길상병이라고 비유한다. 계가 있으므로 법이 있으며 계가 있으므로 또한 모든 법을 성취할수가 있다.

아래에 경전속의 계를 생각하는 명상을 보자.


四.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널리 펴면, 좋은 이름이 있고 큰 과보(果報)를 성취하여,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에 이르러 스스로 열반을 얻을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계율을 생각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계율 생각을 닦아 행하면, 좋은 이름이 있고 큰 과보를 이루어,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되며,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를 얻어 스스로 열반을 얻게 되는가.”
그 때에 비구들은 세존께 사뢰었다.
“모든 법의 근본은 여래의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원컨대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위하여 그 묘한 이치를 말씀하여 주소서. 저희들은 여래에게서 그것을 듣고는 꼭 받들어 가지겠나이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나는 너희들을 위해 널리 해설하리라.”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은 앞으로 나아가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혹 어떤 비구는 몸과 마음을 바루고 가부하고 앉아 생각을 매어 앞에 두고 다른 생각이 없이 오로지 계율을 생각한다. 즉 ‘이른바 계율은 모든 악을 그치게 하기 때문에 능히 도를 이루고 사람을 즐겁게 한다. 계율을 몸을 꾸며 좋은 모양을 나타낸다. 대개 계율은 길상병(吉祥甁)과 같아서 소원을 곧 성취시킨다. 모든 도품(道品)의 법은 다 계율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고.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계율을 가지면 큰 과보를 이루어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되며,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를 얻어 스스로 열반을 얻는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항상 생각해 계율 생각에서 떠나지 않으면 곧 이런 온갖 좋은 공덕을 얻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四)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修行一法已。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為一法。所謂念戒
佛告諸比丘。云何修行念戒。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爾時。諸比丘白世尊曰。諸法之本。如來所說。唯願世尊為諸比丘說此妙義。諸比丘從如來聞已。便當受持
爾時。世尊告諸比丘。諦聽。諦聽。善思念之。吾當為汝廣分別說
諸比丘對曰。如是。世尊。諸比丘前受教已
世尊告曰。若有比丘正身正意。結跏趺坐。繫念在前。無有他想。專精念戒。所謂戒者息諸惡故。戒能成道。令人歡喜。戒纓絡身。現眾好故。夫禁戒者。猶吉祥瓶。所願便剋。諸道品法。皆由戒成。
如是。比丘。行禁戒者。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是故。諸比丘。常當思惟。不離戒念。便當獲此諸善功德。
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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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 ]

2   작성자 : 명상
날자:2007-11-15 13:25:46
열가지명상에서 가장 먼저 갖추어야할것이 무엇인가하면은 곧 계를 생각하는 명상입니다! 계가 없이는 모든 법이 무용지물이 되여버리니 계가 있으면 곧 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뭔가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을 모르고서 명상을 한다는건 어찌보면 놀음에 불과하지요~ 그러니 조용할때는 호흡명상을, 생활에서는 계율명상,탐욕이 일때는 몸~명상,화나거나 해치는 마음이 일때는 자비명상.... 약은 자체로 찾아 복용해야지요...
1   작성자 : 다노
날자:2007-10-30 11:14:15
점심시간 조용한 사무실에서 계률명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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