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오늘의 명상
是時。彼沙彌在閑靜處而自剋修。所以族姓子出家學道。剃除鬚髮。修無上梵行者。欲得離苦。
是時。沙彌即成阿羅漢。往至世尊所。頭面禮足。白世尊言。我今已見佛聞法。都無有疑
世尊告曰。汝今云何見佛聞法而無狐疑
沙彌白佛言。色者無常。無常者即是苦。苦者是無我。
無我者即是空。空者非有.非不有。亦復無我。
如是智者所覺知。
痛.想.行.識無常。無常者是苦。苦者無我。
無我者是空。空者非有.非不有。此智者所覺知。
此盛陰無常.苦.空.無我.非有。
多諸苦惱。不可療治。恒臭處。不可久保。悉觀無有我。
今日觀察此法。便為見如來已
世尊告曰。善哉。善哉。沙彌。即聽汝為大沙門
그 때에 그 사미는 한적한 곳에서 스스로 힘써 닦았는데, 선남자로서 집을 나와 도를 배우면서 수염과 머리를 깎고 위없는 범행을 닦는 까닭은 괴로움을 떠나고자 하는 데 있었다. 때에 그 사미는 곧 아라한이 되어 부처님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세존께 사뢰었다.
“나는 이제 부처를 보았고 법을 듣고는 조금도 의심이 없나이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어떻게 부처를 보았으며 법을 듣고는 의심이 없는가.”
사미는 사뢰었다.
“‘물질은 덧없는 것이다. 덧없으면 괴로운 것이요,
괴로우면 <나>가 없으며 나가 없으면 공(空)이요,
공이면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며 또한 <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지혜로운 이의 깨달아 아는 것이다.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덧없는 것이다.
덧없으면 괴로운 것이요, 괴로우면 <나>가 없으며 <나>가 없으면 공이요,
공이면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지혜로운 이의 깨달아 아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왕성한 쌓임은 덧없는 것이요 괴로운 것이며 공한 것이요,
<나>가 없는 것으로서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온갖 괴로움이 많아 다스릴 수 없는 것이요,
항상 냄새나는 곳으로서 오래 보전할 수 없다.
모두 관찰해도 거기에는 <나>가 없다’고.
오늘 이 법을 관찰하고 곧 여래를 보았나이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사미야. 나는 네가 큰 사미임을 인증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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