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xclub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클럽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오늘의 명상

일곱가지 번뇌
2008년 09월 03일 13시 37분  조회:2912  추천:98  작성자: 명상클럽

三.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이제 일곱 가지 번뇌를 설명하리니 너희들은 잘 명심하라."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일곱 가지 번뇌란 무엇인가.

첫째는 탐욕 번뇌요, 둘째는 성냄 번뇌며, 셋째는 교만 번뇌요, 넷째는 어리석음 번뇌며, 다섯째는 의심 번뇌요, 여섯째는 소견 번뇌며, 일곱째는 욕심 세계와 형상 세계의 탐욕 번뇌니라.

비구들이여, 이 일곱 가지 번뇌가 있어 중생들로 하여금 영구히 어둠 속에서 그 몸을 결박해 세상에 흘러 다니면서 쉴 새가 없게 하며 또 생각의 근본을 알지 못하게 하느니라. 마치 흰 소와 검은 소가 한 굴레에 매어 함께 끌면서 서로 떠나지 못하는 것처럼 중생들도 그와 같아서 탐욕의 번뇌와 무명의 번뇌에 결박되어 서로 떠나지 못한다. 그 밖의 다섯 가지 번뇌도 서로 따라 다닌다. 다섯 가지 번뇌가 일곱 가지 번뇌를 따라 다니는 것도 그와 같느니라.

만일 범부로서 이 일곱 가지 번뇌에 묵이면 생사에 흘러 다니면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움의 근본도 알지 못하느니라.

비구들이여, 알라. 이 일곱 가지 번뇌로 말미암아 곧 지옥, 축생, 아귀의 세 갈래 나쁜 길이 있다. 또 이 일곱 가지 번뇌로 말미암아 악마의 경계를 벗어나지 못하느니라.

그런데 이 일곱 가지 번뇌에는 또 일곱 가지 약이 있다.

일곱 가지 약이란 무엇인가.

탐욕 번뇌는 생각 각의(覺意)로 다스리고,

성냄 번뇌는 법 각의로 다스리며,

삿된 소견 번뇌는 정진 각의로 다스리고,

욕심 세계 번뇌는 기쁨 각의로 다스리며,

교만 번뇌는 쉼 각의로 다스리고

의심 번뇌는 선정 각의로 다스리며,

무명 번뇌는 보호 각의로 다스린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이른바 일곱 가지 번뇌는 일곱 가지 각의로써 다스린다는 것이니라.

비구들이여, 알라. 내가 이직 불도를 이루지 못하고, 보살 행을 행할 때에 보리 나무 밑에 앉아 생각하였다. '욕심 세계의 중생들은 무엇에 얽매여 있는가'고. 다시 '이 중생들은 다 일곱 가지 번뇌 때문에 생, 사에 흘러 다니면서 영원히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나도 지금 이 일곱 가지 번뇌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그 때에 나는 다시 생각하였다.
'이 일곱 가지 번뇌는 일곱 가지 각의로 다스려야 한다. 나는 일곱 가지 각의를 생각하자'고. 그래서 일곱 가지 각의를 생각하였을 때 곧 번뇌가 없어지고 마음이 해탈하여 위없는 바른 도를 성취하였고, 이레 동안 가부하고 앉아 다시 이 일곱 가지 각의를 깊이 생각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만일 일곱 가지 번뇌를 버리려고 하거든 일곱 가지 각의를 수행하기를 생각하라.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다.



(三)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我今當說七使。汝等善思念之

諸比丘對曰。如是。世尊。是時。諸比丘從佛受教

世尊告曰。云何為七

一者貪欲使。二者瞋恚使。三者憍慢使。四者癡使。五者疑使。六者見使。七者欲世間使。

是謂。比丘有此七使。使眾生之類。永處幽闇。纏結其身。流轉世間。無有休息。亦不能知生死根原猶如彼二牛。一黑一白。共同一軛。共相牽引。不得相遠。此眾生類。亦復如是。

為此貪欲使.無明使所纏結。不得相離。其餘五使。亦復追從。五使適從。七使亦然

若凡夫之人。為此七使所縛。流轉生死。不得解脫。不能知苦之元本

比丘當知。由此七使。便有三惡趣。地獄.畜生.餓鬼。由此七使。不能得度弊魔境界。

然此七使之法復有七藥云何為七

貪欲使者。念覺意治之。

瞋恚使者。法覺意治之。

邪見使者。精進覺意治之。

欲世間使者。喜覺意治之。

憍慢使者。猗覺意治之。

疑使者。定覺意治之。

無明使者。護覺意治之。

是謂。比丘。此七使用七覺意治之

比丘當知。我本未成佛道為菩薩行。坐道樹下。便生斯念欲界眾生為何等所繫

復作是念。此眾生類為七使流轉生死。永不得解。我今亦為此七使所繫。不得解脫。

爾時。復作是念。此七使為用何治之。

復重思惟。此七使者當用七覺意治之。

我當思惟七覺意。思惟七覺意時。有漏心盡。便得解脫。後成無上正真之道。七日之中結跏趺坐。重思惟此七覺意是故。諸比丘。若欲捨七使者。當念修行七覺意法。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9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2009-03-01 65 2850
108 늙은 아버지의 질문 2009-02-23 49 2398
107 사람의 목숨이란 참으로 지극히 짧아.... 2009-02-09 45 2679
106 가장 행복한 사람 2009-01-17 51 2751
105 해후-- 아침의 명상 2009-01-04 61 2598
104 다시 걷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2008-12-04 77 2441
103 이 땅을 걷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2008-12-04 71 2396
102 틱낫한의 걷기 명상 2008-12-04 64 2903
101 아난다존자의 깨달음 -- 경행(經行) 2008-12-03 65 2580
100 여래는 왜서 이 세상에 출현하는가? 2008-10-29 69 2503
99 1166. 수족유경(手足喩經) 손이 있어 잡고 발이 있으니 걷는다. 2008-10-25 97 2112
98 995. 아련야경(阿練若經) 아련야비구는.... 2008-10-01 75 2548
97 창밖의 감은 익었네 2008-10-01 113 3551
96 업으로 보는 상업의 성공과 실패 2008-09-27 83 2710
95 상인이 재물을 증장시키는 방법 2008-09-25 87 2632
94 769. 바라문경(婆羅門經) 대승이란.... 2008-09-13 77 2962
93 일곱가지 번뇌 2008-09-03 98 2912
92 행복경--세상에서 으뜸가는 행복을 말씀해 주십시오.... 2008-08-23 90 2380
91 1162. 노부부경(老夫婦經) 늙은 따오기 2008-08-18 94 2584
90 '나는 살아가지 못할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 때문에 살아가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는가? 2008-08-11 93 240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