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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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시인 장진성씨의 “담략”
2011년 04월 25일 21시 20분  조회:10008  추천:77  작성자: 박문희
 

탈북시인 장진성씨의 “담략”


2011년 04월 21일


어느 분인가의 “탈북시인 장진성이 6일 동안 본 중국 강연이 재미있으니 시청해 보세요”라는 요청(왜서 이런 요청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에 호기심이 동해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38087&C_CC=AZ를 방문했더니 4월18일 오후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문화일보홀에서 ‘제168회 趙甲濟 기자의 現代史 강좌’가 개최됐다는 조갑제닷컴의 “최신정보”였다.


일면식도 없지만 내가 상당히 존중하는 조갑제선생의 강좌내용을 보니 사뭇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았다. 한데 정작 나의 흥미를 유발했던 장진성 脫北시인의 ‘6일 동안 본 중국’이란 제목의 강연내용을 보고서는 비교적 어리둥절해졌다. ---


“중국에 있는 동안 느낀 것은 公安(공안)의 권위주의였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지배한다는 그들의 통치철학을 공안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길을 물어봐도 잘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일반 주민들에게도 권위주의가 드러납니다. 밥을 먹을 때 접시를 높이 쌓는 것, 호화로운 집에서 살려고 하는 것 등 스스로를 과시하려고 합니다. 한편으론 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방식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시인은 중국사회에 배려문화가 없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 그는 그 이유를 네 가지로 분석했다. ▲ 인구가 너무 많고 ▲ 1가구 1자녀 정책 ▲ 소수민족이 섞여 있다는 것 ▲ 文化(문화)대혁명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文化대혁명 때 많은 사람들이 연좌제 형식으로 숙청돼 서로간의 소통이 부족한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보았다.


그는 중국 국가경제를 두가지로 분석했는데 하나는 글로벌경제, 다른 하나는 위조경제라고 했다. 중국이 가짜상품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장시인은“중국 사람들의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은‘기업보다 공민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위조경제를 오히려 장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인류 근현대 100년의 進化(진화)과정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가장 낙후된 모습과 가장 선진화 된 모습이 공존한다는 의미이다. 장 시인은 “중국에 머무는 6일 동안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 재미있는 뉴스이다.


“장시인은 중국사회에 배려문화가 없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고 했는데, 나는 오히려 탈북시인 장진성씨의 “담략”에 상당히 놀랐다. 6년이나 16년도 아니고 단 6일 중국에 머물었던 기간 이런 중대한 결론을 얻어내고 그것을 한국청중들에게 강연까지 했다니......


그런데 경탄한 나머지 한가지 의혹, 한가지 우려와 한가지 건의가 있다 ---


한가지 의혹: “중국에 있는 동안 느낀 것은 공안의 권위주의였습니다.” 탈북시인 장진성씨가 혹시 중국에 6일간 머물면서 시종 신변의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그랬다면 왜 불안했을까?


한가지 우려: “중국에 머무는 6일 동안 대한민국의 자부심...” 어쩐지 중국비하로 한국청중에 아부하려는 무슨 냄새가 풍기는데, 그런데 그게 진짜 먹힐까?


한가지 건의: “중국이 위조경제를 장려하고 있는 실정...” 이런 이상한 사실들을 만들어내느라 고생하지 말고 남북간, 그리고 이웃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다소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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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1 ]

41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05-10 22:41:46
원유님, 원유님의 저의 글에 대한 답글과 아래 댓글들을 다 잘 읽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성의에 감사드리며, 그리고 한 문제씩 대답 드리겠습니다. 1. 정녕 The Wall Street Journal 의 영어 중국판과 중국어 중국판과 같다고 하십니까? 지금 당장 The Wall Street Journal 을 들어가 셔서 Asia 를 찍고 난후 다시 China를 찍어 보십시요 그리고 다시 중문판을 찍으시면 확연이 틀린걸 알수 있습니다. 답: 그 어느 나라나 거의 모든 경우 국내 대상의 신문과 해외판 신문은 반드시 꼭 같아야 할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꼭 같게 꾸리는 법이 없습니다. 영문 “월 스트리트 저널”과 중문 “월 스트리트 저널”도 예외일 수 없어요. 나의 물음 “어떤 부분의 중국기사를 어떤 나라의 동일한 내용의 뉴스와 대조해보셨는데, 확연하게 틀리던가요?”는 님의 “같은 내용의 기사도 확연하게 틀립니다”는 문제에 대한 반문일 뿐입니다. 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선생님께서 중국인들은 북조선 인민들에게 차별을 안 한다에서 나온 말입니다. 정녕 없다고 할수는 없을 겁니다.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은 선생님께서 먼전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위의 뎃글을 읽어 보시면 아실겁니다. 답: ①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내가 이 문제를 언급한 것은 역시 우리는 어떤 분들보다 다른 사람을 깔보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②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발언은 님의 발언이 있었기에 하게 된 것이지, 내가 먼저 꺼낸 화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 화제가 제기된 건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3. 선생님 불법체류후 한국에서 돌아와 벌금을 냈다는 말은 저가 경험이 아니라 저의 처 외삼춘께서 직접 하신말입니다 청도 세관에서 한사람당 4000원식 냈다고 하셨습니다. 답: 님의 처 외삼춘께서 직접 말씀하신 청도 세관에서 한 사람당 4000원씩 냈다는 사실을 제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장춘공항에서도 사오년 전 5000원씩 벌금을 부과시켰는데, 길림신문에서 추적조사를 하여 해결했던 일이 있습니다. 내가 궁금한 것은 “판문점 넘어 오자마자 구속”이란 이 일을 왜 “세관벌금”에 연계시키느냐 입니다. 내가 한국에서 국법에 따라 “구속”하는 것을 반대했나요? 4.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의 주권행사에 삐칠일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해외 재외 동포로서 멀리서 지켜보시기 바람니다 선샌미께서 중국. 그곳 법과 율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중국의 잣대로 비교한다는것이 어리석다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답: 법률문제에서 고국의 주권행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입니다. 내가 어디에서 어리석을 정도로 중국의 잣대를 휘둘렀나요? 5. 전 중국에 민주주의가 없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사상이며 이념입니다. 때에 따라 어떻게 쓰느냐가 따라 정책적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남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비판에 의거하기보단 자국의 민주주의 방식을 따져보셨으면 합니다. 답: “...일당만 유지하는 인민대회의를 말씀하시는대...분명 중국은 공산주의이지 민주주의가 아님을 모르시고 인민대회의를 민주주의라고 말하시는지요...” 여기서 님은 확실히 “중국에 민주주의가 없다”고 한적은 없지만 “일당만 유지하는 인민대회의”는 “분명 민주주의는 아니다”라는 말씀은 하셨군요. “없다”는 것과 “아니다”라는 게 다른가요? 아래의 댓글을 읽어봐도 님은 미국식 민주주의만이 민주주의라는 견해군요. 그러나 저는 견해가 다른 건 문제가 아니고, 따라서 자기의 견해를 숨길 필요도 없으며, 단지 이 세상의 모든 국가를 미국식 잣대위에 올려놓고 재지는 말자는 것뿐입니다. 기실 미국도 한 가지 잣대만 들고 여러 나라를 평등하게 재는 게 아니라 왕왕 자국의 이익에 기준해서 이중 잣대를 적용하더구만요. ---------------------- 이른 바 “왜곡비하보도” 관련문제가 몇 번 거론되었는데, 이는 이전부터 생각했던 일이므로 다음번에 써 올릴까 합니다.
40   작성자 : 재한중국동포
날자:2011-05-08 10:11:16
감사합니다. 이런 토론이 바로 우리들의 리해관계를 좁히고 나중에는 같은 겨레로서 서로 포옹하고 하나의 민족통일체를 이루자는것이지요
39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5-08 10:08:35
실례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다가 그만 아이콘을 잘못 눌러서 ㅋㅋㅋㅋ 백 청강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사람들이 듣고 십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의 노래소리는 축실한 실력입니다. 백 청강이 그런 소리를 갇기위해 얼마나 노력 했겠습니까? 그런 목소리가 태어나서 부터 생긴건 절대 아닙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엇어낸 결과 입니다. 과연 말씀하시는 박대를 받는다는 어떤 실력으로 고국을 방문했습니까. 같은 한국인들 역시 3D 업종 종사자들을 비하고자 합니다. 그건 자존주의에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노력한만큼 내가 열심히 한만큼의 대우를 받는다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로 "박대"란 생각을 같는건 "자격지심"에서 나온다 하겠습니다. "백 청강" 그외에 한국대기업중 "삼*", "현*" 등등에서 대우를 받으며 근무와 열연을 하는 또다른 동포들을 보시며 느끼는 봐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중동포 뿐만 아니라 그 어느 해외 동포들도 3D 업종에 종사 한다면 그리 좋은 대우는 받지 몰할겁니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맑씀을 드릴까 합니다. 영어로 미주주의는 Democratic 입니다 이말의 근원은 그리스어 Demo Kratia 에서 전해 왔습니다. 복합어인 이말은 Demo 는 민중을 말하며 Kratia 는 지배를 뜻합니다. 민중이 선출한 사람이 대표로 운영을 한다는 뜻입니다. 작게는 동장, 구역장, 구청장, 시장, 주장, 성장 등등을 모두 민중의 뜻으로 선출 합니다. 한국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왜 장관, 장군 등등의 높은 관직의 사람들이 국회 청문회때 국회의원들에게 야단을 맞고 심지어 개인정보의 비하적인 발언에 쩔쩔매시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국회의원들은 국민 또는 시민들이 뽑아 대변하는 사람들이기에 대통령에 의하여 관직에 있는 살람들과는 차원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민중의 힘이고 주권의 권력이라 하겟습니다. 또다른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중동포와 그외의 동포들과 틀림점을..... 위에서 말씀하다시피 2002 월드컵에 재외동포들이 응원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예선전에서 미국과 부닥쳤습니다. 그 시간 미국 LA, 뉴욕, 시카고, 휴스턴, 센푸란시스코, 아틀란타, 달라스, 등등의 시와 세계 각국의 재외 동포들이 도심지 중심에서 대형 TV 를 놓고선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했습니다. 그것도 미국인 어느 누구도 한국을 응원하는 재미동포들에게 돌을 던지거나 싸움을 걸어온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런 재미동포에게 욕사는 미국 방송사 역시 없었습니다. 도리어 그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간 자리를 보여주며 깨끗하게 정리된 장소에 선진시민이란 칭송을 했습니다. 그후 LA 시는 월드컵기간에 한국전이 열리면 시에서 자발적으로 공원을 내줘서 재미동포가 함께즐길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습니다. 이점이 재중동포와 재외동포의 차이점중 하나입니다. 중국에 대한 비평 보다는 미국에 대한 한국언론의 비평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 재미동포 어느 하나도 그것에 대하여 항변, 항의 하는 사람없습니다. 그 비평이 왜 나왔는지 그리고 어떻하면 바뀔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재미동포 웹싸이트가 아주 많습니다. 또한 재외 동포들의 웹싸이트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뎃글과 비교를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38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5-08 09:37:33
재한중국동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토론이 서로가 몰랐던점에 관하여 좀더 알고 다가가기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비하와 편파보도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전 비평으로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국가가 성장하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국가 전체가 타국으로 부터 비평을 듣습니다. 한국역시 88 올림픽전 "이태원', 동대문시장, 남대문 시장 등지에서 버젓이 가짜 상품을 팔았습니다. 88 올림픽전후 정부의 강력한 귀제로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때역시 일본인, 미국인등 외국인들은 한국을 짝퉁천국이라 불렀습니다. 미국인 일본인 치고 이태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비하는 없는 일을 꾸며 상대를 낮추는것이고 비평은 현실에 존재하는 일을 말하는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병을 받아들이고 고칠점은 고치고 하며 사회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으로 중국에 관련 안좋은 소리가 나온다하여 반한감저을 내세우지마시고 뭐가 잘못되어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귀를 귀울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백 청강 신드룸이란 단어가 나올정도로 그의 감미로운 소리에 많은 한국인들이 열광을 합니다. 왜 많은 한국인들이 그의 노래에 열광을 할까요? 그가 난 조선족 동포이니 사랑해달라고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37   작성자 : 재한중국동포
날자:2011-05-07 23:25:16
원유님의 답장 잘 보았습니다. 필경 우리는 한피줄을 타고 난 한겨레입니다. 하지만 부동한 사회, 부동한 지역에서 살고 있기에 어느 한 나라, 어느 한 사회에 대한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1. 서방국가들에서는 중국에 민주주의가 없다고 합니다. 한국의 적지 않은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한겨레이지만 역시 중국에 민주주의가 없다고 말합니다. 자기 나라에서 실시하는것만이 민주주의고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관점이 틀린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에도 여러가지 형식이 있다고 봅니다. 국민이 직접 투표를 하는것도 민주주의고 대표를 선거하여 그 대표가 투표를 하는것도 역시 민주주의라고 봅니다. 이 두가지 형식의 민주주의도 서로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 직접 투표는 국민 본인이 직접 투표를 하기에 자기의 의사를 충분히 발휘 할 수는 있는 우점은 있지만 결점이라면 일반 서민들이 나라 고위급의 피 선거인에 대하여 완전한 정황료해가 없는 기초에서의 투표라고 봅니다. 중국은 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 제도입니다. 서민들이거나 기층조직에서 선출된 대표들이 대표대회기간에 충분한 토론과 온양을 걸친 다음 대표들이 투표를 합니다. 대표대회 제도의 우점은 대표들이 회의기간에 충분한 토론과 온양이 있는것이고 결점이라면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선거를 하지 못하는것입니다. 중국은 인국가 많기에 대표대회제도가 직접투표보나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협상회의 기간에 정협위원들이 나라의 대사이 대하여 충분히 자기의 의견과 건의를 제기할수 있습니다. 2. 중국조선족을 포함한 전체 중국인들은 중한수교 초기에는 한국이 아세아의 ‘四小龍’(작은 네마리의 룡)가운데의 하나에 속하였고 1988년 올림픽대회도 개최하였기에 대단히 우러러 보았으며 한때에는 한류가 휩쓸었습니다. 한국의 영화가 들어오면 조선족들뿐만 아니라 다른 중국인들도 그 시청률이 대단히 높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때에도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같이 한국을 응원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중국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이 반한감정이 생기게 되였겠습니가? 그것은 바로 한국언론의 중국에 대한 비하와 편파보도, 그리고 한국에서 중국인들에 대한 비하와 박대에서 온것이라고 봅니다. 원유님은 제가 말한 ‘박대’를 F-4 자격을 얻지 못한는 문제, 영주권을 얻지 못하는 문제, 등등 한국정부의 정책과 제도문제로 보는데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하여 요구는 있지만 한국의 실제 정황에 근거하여 우리의 요구를 다 들어 줄수 없다는것도 리해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을 ‘박대’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 ‘박대’란 바로 중국동포들이 다민족 인구대국에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중국의 조선족이라고 떳떳하게 살며 소수민족이라 하여 소외 당하거나 소외감을 느껴보지 못하였는데 고국인 한국에 와서 3D업종에서 일하면서 사람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국의 3D업종에서 일하는 중국동포들이 대부분 서민들이지만 중국에서 유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서 한국에 와서 일하는가고 의문은 가질수 있습니다.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가서 일하는 원인이 바로 중국은 인구가 많기에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보다 힘들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과 한국을 비교하여 보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기에 그에 따라 인건비가 높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싸고 따라서 인건비가 낮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와서 일하는 것은 상대적인 이 차이를 리용하여 한국에서의 높은 인건비로 돈을 벌어 가지고 돌아가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 생활소비가 적게 들기에 한국에서 번 돈을 값있게 쓸 수 있기 모두 한국에 와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3. 중국 언론들에서는 절대로 한국에 대하여 비하하거나 편파보도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의 언론들에서 중국에 대한 비하와 편파보도를 하지 않고 한국에 가서 일하는 중국인들에 대하여 업신여기지 않는다면 중국인들의 반한감정이 서서히 사라질것입니다.
36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5-07 15:54:05
재한중국동포님에 질의에 답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글을 천천이 잘 읽어 보시기 바람니다. “박선생님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봅니까?” 이에 대한 질문은 박 선생님께서 "적어도 중국 동포들은 북조선 인민들을 차별 않한다고" 했기에 질문을 한것 입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람니다. 민주주의 선진국인 미국과 서구 열강에게 한국등 동남아시아 권의 나라들이 그들의 민주주의 방식에 의문을 던질수가 있나요? 아시아 국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직도 서구의 민주주의 방식을 배워가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독 중국동포들만 한국의 흠집내기에 민주주의 까지 들먹엿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뭔지를 아시는지요? 시민들의 투표권 입니다. 투표권도 없는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찿으시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뭔지를 아냐는 식의 질문을 저에게 하는겁니까? 만인이 평등한 위치에서 대표를 투표로 뽑아 그 대표는 국회에서 발언권을 행사하도록 한겁니다. 민주주의의 최초의 기본은 투표권입니다. 사전을 찿아 보시면 "미주주의는 국가의 기본은 민중에의해 주권이 행해지며 민중은 투표로서 주권을 행사 할수 있다" 이점도 양지하시기 바람니다 전 재미동포입니다. 미국에서 35년간을 살았습니다. 미국 GM 관련기업연구소에서 엔진개발 공정사로 일본, 프랑스, 한국, 영국, 독일등 지사에서 다년간 근무했습니다. 전 색안경을 끼고 본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에 글귀에 여기분들이 보시면 다분히 그럴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 인정은 여기분들의 고국에 대한 편협한 생각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면: "박대를 받고 있습니다 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자기 민족이라 하여 지금의 한국처럼 편파적인 동족 이민 법률을 시행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저역시 한국지사에 근무할때 미국시민이란 이유로 체류비자를 받는데 엄청난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지금도 재미동포(시민권자)들이 한국에서 체류비자를 받으려면 "대학교졸업증명서" 대학교 성적증명서" "체류할 거주지 계약서""기업 초청장" " 초청 사유" 등등을 요구합니다. 미국동포들은 한국에서 직장을 찿으려면 대학을 안나오면 불가능합니다. 또한 얼마전 노 대통령시절 재외 동포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한 번안이 상정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 의하여 그 법안이 통과를 못했습니다. 투표를 할수 있다는건 그나라 시민이란 뜻이기에 중국정부에세 강력한 반대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동포들께서 소지한 여권은 분명 중국정부에서 발부한 여권입니다. 민족은 조선족이나 이역시 중국인 입니다. 한국에서 한글시험을 보는 이유는 한글시험에 중국한족들이 통과하기에는 힘들기에 중국정부에게 공평하게 비자를 허용한다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독일에 다수민족인 게르만족은 비자가 되고 소수의 바이킹족은 안된다는 법을 시행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한거번에 바란다는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John F. Kennedy 가 어록이 생각납니다. '조국(나라)이 당신에게 뭘 해야하는지 묻지마시고, 당신이 조국에게 무얼할수 있는지 물으시오.' 그럼 고국건설에 더 많이 기여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한감정을 말씀하시는데 반한감정은 일부 중국동포들에게 있는 것 아닙니까? 물론 한족분들에게도 있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저가 알고 지내는 한족 친구들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5   작성자 : 재한중국동포
날자:2011-05-07 14:40:16
저는 재한 중국동포인데 우의 본문과 댓글을 다 읽었습니다. 우의 원유님의 댓글을 보고 의문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관례로 말하면 중한관계에서 중국측에서 말할 때에는 ‘중한관계’라 하고 한국측에서 말할 때에는 ‘한중관계’라고 합니다. 원유님이 댓글에서 보면 중한관계를 말할 때에 모두 ‘한중관계’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원유님이 한국인이라는 말이 아닙니까? 그리고 원유님의 댓글 내용을 봐도 독자의 시각에서는 원유님이 한국인으로 인식되였습니다. 그런데 5월 4일의 댓글에서는 원유님이 “저의 고국인 한국이” 라고 하였는데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고국이라고 할수 있는지요? 이러고 보면 원유님이 진정 한국인으로서 댓글을 올렸는지 아니면 중국의 조선족으로서 한국인의 ‘탈’을 쓰고 댓글을 올렸다가 지금에 와서 그 ‘탈’을 벗고 재외동포로 나타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원유님이 자신을 재외동포라고 하였는데 진정 재외동포라면 검은색안경을 걸고 중국을 보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원윤님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선생님께서 중국인들은 북조선 인민들에게 차별을 안 한다에서 나온 말입니다.”라고 하였는데 박문희선생님께서 언제 자기절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말하였습니까? 원유님이 댓글에서 “박선생님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봅니까?”라고 물어보았지요. 다음으로는 민주주의에 대하여 먼저 제기한 것은 박선생님이 아니라 ‘독자’님이 “남의 나라에서 집단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그 나라 법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먼저 아셔야 할듯 합니다.”라고 하였더군요. 이에 대하여 ‘중국류학생’님이 해석을 하였더군요. 이에 또 원유님이 “우선 위 "중국유학생"의 글에 답변부터 하겠습니다.” 고 하면서 댓글을 올렸는데 중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원유님이 이렇게 나서니 박선생님도 ‘중국류학생’의 댓글을 긍정하면서 중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 말하였더군요. 제가 보건대 ‘중국류학생’님과 박선생님이 중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 말한 것이 완전히 정확하다고 봅니다. 아래의 말은 원유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중국의 조선족을 포용하지도 않으면서 중국과 중국의 조선족을 갈라놓으려고 하며 중국의 조선족으로 하여금 무작정 한국측에 서서 중국을 대할것을 바랍니다. 중국동포들은 국적이 중국인것만큼 중국이 조국이고 중국과 떨어질수 없으며 한국은 언제까지나 고국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기 싶은 것은 중국의 조선족들이 고국에서 동포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3D업종에서 일하면서 너무나도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고 박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조선족들이 고국에서 이런 박대를 받지 않고 동포대우를 받는다면 무엇 때문에 고국에 대하여 반한감정이 생기겠습니까? 한국인들이 진정 우리를 포용한다면 고국을 더욱 사랑하고 고국건설에 더 큰 기여를 할것입니다.
34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5-04 15:56:05
박 선생님, 5.1절 연휴로 인하여 즐기다 보니 답장이 늦어 졌습니다. 이점 사뢰드리며 그을 쓸까 합니다. 1. 정녕 The Wall Street Journal 의 영어 중국판과 중국어 중국판과 같다고 하십니까? 지금 당장 The Wall Street Journal 을 들어가 셔서 Asia 를 찍고 난후 다시 China를 찍어 보십시요 그리고 다시 중문판을 찍으시면 확연이 틀린걸 알수 있습니다. 오늘 중국영문판의 최고 뉴스중에 하나는 북경의 최고급 경영인력들이 현 중국 위엔화의 낙하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는 기사 입니다. 중국판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가 요번에 알기론 중국은 얼마전 한국과 똑 같이 언론 심위 위원회가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 제기할수 있는 기사와 없는 기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위원회입니다. 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선생님께서 중국인들은 북조선 인민들에게 차별을 안 한다에서 나온 말입니다. 정녕 없다고 할수는 없을 겁니다.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은 선생님께서 먼전 발언을 한것 같습니다. 위의 뎃글을 읽어 보시면 아실겁니다. 3. 선생님 불법체류후 한국에서 돌아와 벌금을 냈다는 말은 저가 경험이 아니라 저의 처 외삼춘께서 직접 하신말입니다 청도 세관에서 한사람당 4000원식 냈다고 하셨습니다. 4.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의 주권행사에 삐칠일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해외 재외 동포로서 멀리서 지켜보시기 바람니다 선샌미께서 중국. 그곳 법과 율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중국의 잣대로 비교한다는것이 어리석다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5. 전 중국에 민주주의가 없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사상이며 이념입니다. 때에 따라 어떻게 쓰느냐가 따라 정책적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남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비판에 의거하기보단 자국의 민주주의 방식을 따져보셨으면 합니다. 선생님께서 중국은 모든걸 온탄하게 치유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저의 고국인 한국이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제외동포들은 고국 험담과 흠집내기에 열중하기보단 고국의 성장과 발전을 먼 발치에서나마 성원과 응원을 보내는것이 우리가 해야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33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04-30 18:41:36
원유님, 님은 나의 댓글을 읽을수록 저와 마찬가지로 역시 혼선이 오는 걸 금할 길 없다고 하시면서 첫째 둘째 하는 식으로 저의 문제점을 지적하셨습니다. 1. 저는 많은 질문을 했는데 답은 돌아온 것이 없습니다. 국가가 평화적 데모하는 사람들에게 발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답: 나는 원래 한가지문제만 해결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원유님께서는 많은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되도록 나의 본의를 명확하게 말씀드리려 했는데, 나의 생각과는 달리 님의 문제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증폭되기만 하는군요? 저 역시 님과 마찬가지로 하루 종일 댓글만 달고 세월 보낼 처지가 아니어서 문제를 하나하나씩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원유님의 민주주의 등 제문순서에 따라 저의 견해도 밝히겠다고 했고, 이제 첫 번째 문제(민주주의)만 언급했을 뿐이고 님이 제기한 그 외 문제는 이제 시간을 내서 하나하나 말씀드릴 생각이었습니다. 님이 제기한 많은 문제는 다수가 제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문제들이고 준비는 이미 돼있지만 정리해 올리자면 그래도 시간이 수요 됩니다. 예컨대 저 오늘 저녁 9시후 연길출장이 있는데, 아무래도 돌아와서 계속 토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님은 나의 생각을 자꾸 곡해하고 계시는군요. 나는 “국가가 평화적 데모하는 사람들에게 발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국민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배경이 있는, 살인방화와 같은 폭력적 데모는 다릅니다. 정부가 그런 폭력에 무능한 대응을 보인다면 정부는 국민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2. 선생님 중국어로 번역된 월 스트리트 저널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중국 영문신문 China Daily 와 HongKong Daily New를 같이 옆에 두고 읽어 보셨습니까? 같은 내용의 기사도 확연하게 틀립니다. 답: 원유님은 역시 큰 착각을 하고 계십니다. 중문 “월 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의 어느 언론사에서 번역 출판하는 것이 아니라 월스트리트 저널의 관계사인 다우존스사(DOW JONES & COMPANY, INC) 소관입니다. 한국의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사이트가 중문판을 펴내는 것과 같은 도리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번역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던데, 나의 판단에 의하면 번역이 상당히 잘돼 보입니다. 만약 틀리는 곳이 있다면 그건 미국회사의 문제이지 중국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의 기사는 “같은 내용의 기사도 확연하게 틀립니다.” 님께서 중국 신화사통신(중문)을 보고 계시는가요? 어떤 부분의 중국기사를 어떤 나라의 동일한 내용의 뉴스와 대조해보셨는데, 확연하게 틀리던가요? 3. 법치국가의 외면. 판문점을 넘어 오자마자 구속......선생님, 왜 중국 동포들이 불범체류후 중국에 돌아오면 세관에서 검사를 하고 때에 따라서 벌금을 합니까? ...아니라고 하지 마십시요...박선생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역시 곡해입니다. 님은 “많은 질문을 했는데 답은 돌아온 것이 없다”고 하시지만, 기실 민주주의에 대한 문제가 나의 첫 번째 대답이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한국의 제도, 한국의 법률 다 인정하고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방북인사들이 귀국 시 판문점을 넘어서기 바쁘게 체포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도 그것은 한국정권의 안전문제와 한국의 주권행사에 속하는 문제지 우리가 주제넘게 삐칠 일이 아니므로 한국정부에 방북인사를 풀어줘라 어째라 함부로 항의를 하거나 이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어디가 잘못됐나요? 자유의사에 따라서 한국정부에 항의를 하는 게 맞는데 할 거지 왜 안했냐? 이런 의민가요? 민주주의란 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므로 저는 비교적 많은 편폭으로 나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님은 가타부타 평가를 안 하시는데, 이 문제에서 간단히 한마디만 묻겠습니다. 한국에만 민주주의가 있고 중국에는 민주주의가 없는가요? 이제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언론문제 등 제기된 소유의 중요문제에 대해 천천히 토론하면서 조언을 구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32   작성자 : 권유勸諭
날자:2011-04-30 08:12:54
원유님의 글을 보고 저의 견해를 말해 보려 합니다. 원유님의 글에는 “저가 알기로 한때 중국에선 한국에 불법으로 가려다 잡힌 사람들을 국가배반죄로 사형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라고 하지 마시십요 인건 중국 동포가 직접보고 저에게 말해 준겁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는 절대로 있을수 없습니다. 한가지 이런 일은 있는데 이런 것은 원래는 여기에서 이야기 할 것이 아니지만 원유님 중국을 보는 시각이 너무도 차이가 있어 말하는데 한 사람이 중국의 한 기밀부분에서 일하면서 한국에 많은 돈을 받고 중국의 적지 않은 기밀을 팔아먹었습니다. 하여 중국에서 이 사람에 대하여 내부적으로 처리한 일이 습니다. 직접 보았다고 하는 중국동포가 바로 이 말을 듣고 말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라 하여도 그가 직접 볼수 없습니다. 이는 기밀부분의 일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의 처리 후과가 어떠한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UN에서 조선과 한국을 다 합법적 주권국가로 인정하기에 저는 ‘북조선’이라거나 ‘북한’이라고 하지 않고 ‘조선’ ‘한국’라고 합니다. 원유님은 “북조선 여성들이 재중교포들에게 이끌려 팔려 가는 모습도 전 본적이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팔려갔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 말씁입니다. ‘팔려갔다’는 말은 그 녀성측에서 저그만한 돈이라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들이 밀입국한 사람들이 어찌 중국사람들에게서 돈을 요구 합니까? 그들은 중국에 정착하여 살기 위하여 요구라면 중국의 조선족 남자들을 혼인 대상자로 소개하여 줄것을 바랍니다. 하여 일부 사람들이 중개에 나서는데 중국의 남자들에게서 중개비를 받는 일은 있습니다. (중개비를 받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이런 일을 ‘재중교포들에게 이끌려 팔려’갔다고 할수 없지요. 원유님은 또 “저가 아는 몆몆 재중동포들은 한국 대기업에서 대우도 받고 과장, 차장 급하는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력있는 그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차별을 느끼냐고요. 그건 세계 어딜가도 똑 같습니다. 무슨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말씀은 완전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리에서 일하는 중국동포들이 몇이나 됩니까? 대부분 3D업종에서 일하고 있지요. 3D업종에서 일하는 동포들은 정말 많은 기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동포들을 기기시하는 것이 한국사회 전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여전히 같은 3D업종에서 일하는 문화수준이 낮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문화수준을 갖춘 사람들은 중국을 료해하고 있기에 중국동포들은 동정합니다.
31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4-30 01:14:22
박 선생님, 선생님의 뎃글을 자꾸 읽을수록 저 역시 혼선이 오가는걸 금할길 없습니다. 1.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이 없음. 저는 많은 질문을 한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은 돌아 온것이 없습니다. 국가가 평화적 데모하는 사람들에게 발포를 하는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녕 그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십니까?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에서 ............... 몆명의 통치 계급때문에 시민에게 그런다는건 있을수 없는겁니다. 그 총부리가 소수민족인 우리 조선족에게도 올수 있다는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2. 현실과 먼 이야기 선생님 중국어로 번역된 월 스트리트 저널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중국 영문신문 China Daily 와 HongKong Daily New를 같이 옆에 두고 읽어 보셨습니까? 같은 내용의 기사도 확연 하게 틀립니다 중국내 신문은 발행되기전에 검열을 거처야 합니다. 그러기에 있는 그대로 쓰는 HongKong Daily News 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3. 법치국가의 외면 판문점을 넘어 오자 마자 구속.......... 선생님, 왜 중국 동포들이 불범체류후 중국에돌아 오면 세관에서 검사를 하고 때에 따라서 벌금을 합니까? 정의 생각이 틀리지 않으면 그건 분명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방백서엔 분명 북측은 제일적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국민 모두에게 국가의 허락 없이는 북한 방문을 불허 하고 있는 상태에 그녀는 불법적으로 홍콩을 통해서 북한으로 간겁니다. 다시 말하면 국가의 허락 없이 사전에 제일 적국과 국내에서 접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생각과 행동은 가상하나 그방법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저가 알기로 한때 중국에선 한국에 불법으로 가려다 잡힌 사람들을 국가배반죄로 사형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라고 하지 마시십요 인건 중국 동포가 직접보고 저에게 말해 준겁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말중에 "한국넘"이란 말은 애초 부터 없었다고 했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짱께"도 애초 부터 있던 말은 아닙니다. "한국넘"이란 말에 선생님을 그럴수 있다는 식입니다. 그럼 한국인들은 모두 잘못했고 조선족 분들은 모두 잘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저가 말씀드렸지요 손바닥은 부딧쳐야 소리가 난다구요 지금에 와선 모든 잘못을 한국인들에게 돌립니까? 한국넘이란말은 끝내 누어서 침벹기 입니다. 결구 한국넘과 조선족 넘들은 같기 때문이줘? 안그럽씁니까? 속어인 '짱개"는 적어도 조선족은 포함이 않됬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 선생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북조선 사람들을 차별 안한다고 하십니까? 북조선 사람들을 보면 꺼러지 같은 것들이라고 하는 소리 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북조선 여성들이 재중교포들에게 이끌려 팔려 가는 모습도 전 본적이 있습니다. 전 지금 상해에 출장왔습니다. 저의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중 두 명은 중국 본토 인입니다. 이* 란 친구는 북경에세 사업을 크게하며 동시에 북경대 객원 교수로 경제학과 강의를 합니다. 다른 친구는 곽** 란 교수로 청화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저가 오랜만에 큰도시에 왔다하여 어재 상해에서 모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지금 조글로에서 선생님과의 대화를 이야기 햇습니다. 같은 민족으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의 말은 대충이렇습니다. 중국내에 많은 지식인들역시 대북지원를 그만하고 한국과 좀더 외교를 공고하게 할필요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국가 원로들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재원들의 기용을 기피 한다. 지금 중국에서 힘있는 자리의 사람중에 해외 유학파는 하나도 없다. 연해 지역을 벗어난 내륙은 아직도 연해지역보다 한참 뒤져있기 때문에 저보고 시간이 걸릴것이다. 친구들은 또한 중국측에서도 한국에 않좋은 많은 뎃글을 올린다 그건 일부지 중국전체가 아니지 않냐 등입니다. 저하고 똑같은 생각 였습니다. 전 얼마전에 이런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재중동포들께서 주로 3d 업종에 종사한다. 물론 어율리는 사람들 역시 3D 업종에 있는 한국인들입니다. 3D 업종에 종사 하면서 무슨 대우를 바라는 겁니까? 그들이 중국에서 당 서기 였던 공무원이 였던 거기서는 3D 업종에 종사하는 잡부의 위치에 있습니다. 과연 한국에서 교수직에 계셨다면 그런 대우를 받겠습니까? 한국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한국 호텔 부페에 가면 1인당 10만원 선입니다 거기에 포도주라도 한잔 걸치면 15만원 선입니다. 그곳은 모든 손님을 황재 대우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포장마차에 가서 나를 대우 해달한는것과 같다고 하겟습니다. 저가 아는 몆몆 재중동포들은 한국 대기업에서 대우도 받고 과장, 차장 급하는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력있는 그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차별을 느끼냐고요. 그건 세계 어딜가도 똑 같습니다. 무슨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저가 분명 말슴드렸습니다. 세계가 중국이 더 빨리 많이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요 그건 한국도 마찮가지 입니다. 누구 누구를 시기 한다고 하십니까? 저가 보긴엔 선생님과 일부 중국동포들이 자격지심을 가지고 고국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론 현지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아무 격차나 차이점을 느끼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유독 몆몆 중국동포들만 가지고 있다고 하겟습니다. 지금 대련에 위치한 COSCO 란 중국선박제조 업체는 저가 알기로도 중국내에선 가장큰 선박제조 업체 입니다. 얼마전 발촉한 COSCO 해양조선에 사장, 부사장, 이사급들 모두를 한국인으로 체용했습니다. 어느 누국도 한국인이라서 아님 중국이라서 그런 생각 없이 일을 합니다. 민족과 국가를 넘어서 자기가 속한 기업의 최대 이윤을 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중국동포들도 국가에대한 민족에 대한 기대보단 우선적으로 자기가 속한 기업 또는 작은 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30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04-29 00:51:53
원유님, 약속한 대로 우선 이른 바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한국의 제도 인정합니다. 한국의 법률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중국주류여론은 한국정부에서 추진하는 일들에 대해 반대하고 항의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의 방북인사들이 귀국 시 판문점을 넘어서기 바쁘게 체포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가슴 아프고 동정하면서도 한국정부에 풀어줘라 어째라 함부로 항의를 하거나 이러지 않습니다. 한국도 나라정권의 안전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한국 법률이 알아 처리할 주권행사에 속하는 문제지 우리가 주제넘게 삐칠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중국류학생님도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고, 단 ‘독자’님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먼저 아셔야 할 듯 합니다”라는 말에 대답하면서 “독자님 자체가 무엇이 민주주의고 무엇이 공산주의인가를 모르고 계시는 것 같다”고 한 것이고 고국에서 목격하거나 텔레비전에서 불미스런 작태를 보고 같은 한민족일원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되었다는 것이 아닙니까? 안타까워하는 게 잘못됐다는 말씀이야 아니겠지요? 한국에 민주주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는 민주주의가 없는가요? 중국의 “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그것은 중공의 독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중국의 정치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이해를 해주신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추호의 인정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서구식 민주주의만이 민주주의고 그 외는 모두 독재주의라는 냉전시대 전형적인 사고방식으로 세계다양화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완미하지 않은 것처럼, 개도국에 불과한 중국의 민주정치는 인제 초급단계에 불과하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99.99% 찬성율...” 운운, 이거 정말 옛날 얘기니, 거론하지 않는 걸로 합시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중국의 본질적인 현실과 중국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거나 발생하고 있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한 것입니다. 중국이 30년 사이에 이미 많이 변해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고 과거의 시각으로 오늘을 판단하는 우를 되도록 적게 범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2008년에 했던 말을 몇마디 옮기겠습니다. -- “...국정도 서로 다르죠. 중국의 민주정치는 20년 전이나 10년 전에 비해서는 비교가 안 되게 큰 진척을 가져왔지만 한국을 따라가자면 아직 멀었고, 그렇다고 해서 조급하게 급진적으로 할 수도 없습니다. 13억 인구의 낙후한 대국이 민주정치를 급진적으로 내 밀면 하루 사이에 수습할 수 없는 대란이 벌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이미 몇 번 겪었습니다. 문화혁명을 하면서 한 가지 자유도 아니고 “4대 자유”까지 해봤습니다. 영국을 15년 내에 따라잡는다고 설쳤던 적까지 있습니다. 빨리 하기는커녕 오히려 몇 십 년 지연시켰지요. 너무 유치했지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계 1/5 인구를 가진 중국에 혼란이 빚어지면 주변국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겠죠. 중국의 1/10 인구가 주변국으로 피란 간다고 한번 가정해보세요. 그 나라들이 편하겠습니까? ...” 누가 뭐라 든 중국은 중국대로 남이 가리키는 길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낸 길을 스스로 보완하면서 갈 것이며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걸 확신합니다. 중한 관계도 누가 방해하든 말든 존재하는 문제(우리가 지금 토론하는 문제를 포함해서)를 풀면서 파괴되지 않도록 해나가게 될 것임을 확신해마지 않습니다.
29   작성자 : 중국의 조선족
날자:2011-04-29 10:15:53
중국을 적대시 하는 외부세력의 책동하에 서장과 신강에서 중국을 분렬하려는 사건들이 있었다. 이때에 중국정부에서는 제때에 진압하였다. 이는 중국정부의 과단한 조치라고 할수 있다.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볼때에 한국을 보는 시야로 보지 말고 좀 넓은 시야로 보았으면 한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가 넓다. 인구를 보면 한국의 인구는 중국인구의 1/28이 되나마나 하고 국토면적을 보면 1/96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만약 어느 한곳에서 데모가 잃어났다면 형세가 위험하게 될때에 그것을 꼭 눌러놓으면 되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 만약 중국을 적대시하는 외부세력의 책동하에 중국에서 데모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진압하지 않으면 한점의 불길이 료원의 불길로 타오르는 식으로 될수 있다. 한국어사전의 ‘국가’(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主權)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영토•주권의 삼 요소를 필요로 한다.)에 대한 해석으로부터 보아도 중국이 자기의 주권으로써 중국을 분렬을 시도하는 사건들을 진압하는것은 마땅한 조치라고 할수 있지않는가? 이는 ‘국가’의 정의(定義)로부터 보면 통치계급이(중국) 다른 통치계급(외부세력)을 진압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늘 중국을 일당독재라고 하는데 중국공산당 당장에는 “인민대표대회제도,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 민족구역자치제도 및 기층군중자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히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당장에 똑똑히 지적하다시피 “중곡공산당의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이지 ‘일당독재’가 아니다.
28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04-28 07:45:11
원유님, 이틀 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견해야 어긋나든 어쨌든 앞으로 친구로 사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우리의 토론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리고 이어서 원유님의 제문순서대로 저의 견해도 밝힐까 합니다. 저는 저의 짧은 글의 의도를 분명히 밝힌 것 같은데 무엇 때문에 우리 서로의 생각이 그냥 평행선에서 합치점을 찾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한수교이래 장기간에 걸친 한국의 대 중국보도에 문제가 있음을 본적이 없고 이번 장시인의 발언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말씀하시는데, 이 자체가 우리 각자의 견해가 조화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것인지 당혹스럽습니다. 솔직히 저는 중한 양국, 양국국민 관계, 한국국민과 중국조선족의 관계문제에 관련해서는 중국의 주류보도나 중국조선족 매체의 보도만 보고 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가급적이면 중국과 한국의 보도와 관련 글을 다 보고나서 자기의 생각을 말합니다. 한국의 보도는 인터넷과 한국TV를 포함해서 매일 접합니다. 그 외 미국의 중문으로 된 월스트리트저널도 거의 매일 기웃거립니다. 특히 당면 화제로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주의해 읽습니다. 중한 양국보도를 비교하면서 보다나면 문제가 어디서 먼저 불거졌고 어디서 후에 대응하는지 금방 보아낼 수 있습니다. 저를 과대망상, 국수주의 이렇게 회의하시는데, 자성은 깊이 해보겠습니다만, 아직 원인은 알 수 없군요. 저는 분명 중국이 아직 매우 낙후하고, 한국에 비해서도 10년 내지 30년은 뒤떨어져있으며, 미국은 세계최대부국인 반면 중국은 100번째나 될까 말까한 후진국이라고 위의 댓글에서도 거듭 밝혔습니다. 요즘 아이엠에프인지 하는 기구에서 왜서인지 이상한 발표를 해서 미국언론이 말이 많습디다만, 자기를 빤히 아는 중국인들이 어느 하나 흥분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군사, 과학...수많은 영역의 선진화는 고사하고 빈곤선에 처해 있는 국민이 아직 1억이 넘습니다. 내가 왜 국수주의적인 사고를 가졌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요. 협애한 민족주의를 반대한다고 해서 그러시는지? 중국이나 한국이나 이런 정서가 강렬히 표현될 때가 분명 있는데, 진정 자기 민족을 아낀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예컨대 올림픽성화봉송 때 한국에서의 중국유학생의 정서가 그랬습니다. 이점은 조금 복잡하기에 요즘 뒤에 올릴 댓글에 따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원유님도 관심하실 걸로 생각돼서 그럽니다. 제가 장시인의 발언을 비평하는 것도 장시인이나 고국이 미워서가 아니고 오히려 고국사랑에서 출발한 것임이 그렇게도 이해 안 되십니까? 장시인의 강연에는 민족애와 한국인의 자부심 같은 건 분명 보입니다. 그러나 이웃나라 중국의 기본 진실에 대해서는 왜곡과 비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중한 정부관계는 현재 삐걱거리는 면도 있지만 정치 경제 등 요소로 쉽사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서운 것은 국민의 감정입니다. 국민의 감정이 상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한국놈이란 말이 처음부터 있었습니까? 중한 수교 초기부터 한동안 한국인에 대한 중국인(조선족 포함)들의 인상은 대단히 좋았고 한국을 대단히 좋아했습니다. 한류가 왜서 생겼겠습니까? 우선 한국문화가 중국의 문화전통과도 잘 어울리는데다가 우수하기까지 하니 중국인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문제는 중국인들이 자기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겸손함을 보이면서 대방을 그만큼 존중해줬으면 13억 한족도 더 탄복하고 조선족도 같은 민족으로 자부심을 더 가지겠는데,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못사는 상당수 조선족이 한국 가서나 어디서나 하도 후진국 사람이라고 괄시를 당하고 사람취급도 못 받으니 반발심리가 생기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짱개란 듣기 거북한 말을 입에 달구있으면서 자기를 존중해 달라면 중국의 한족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방 국민이나 이웃 나라를 존중해주고 그 이웃나라가 가난한 나라라 해도 깔보지 말자는 것입니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는 법이 아닌가요? 수년전 인터넷 자유마당에서 한국인에 대한 중국 한족들의 비교적 보편적인 인식은 “韩国人小看中国人(한국인은 중국인을 깔본다)”입니다. 최근 몇 년의 반응은 한마디로 조소와 멸시입니다. 물론 주로 인터넷상에서만 반영되는 것이지만 원유님도 체감하고 계시듯이 그것이 양국국민간의 관계에서도 악영향이 분명 끼쳐지고 있는 것이죠. 중국 사람들은 이북 조선이 우리보다 좀 못 살아도 대체적으로 그들을 깔보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도 엄청 못 살았고 지금도 별로 잘 사는 게 아닌데,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듯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이 무엇을 잘하면 항상 박수를 쳐주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방북인사를 삼팔선을 넘어서기 바쁘게 체포를 해도 동정은 하지만 풀어줘라 어째라 항의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한국도 국법에 의해 그러는 것이니까요. 물론 양국관계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니고 악의적인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영향이 결코 작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언론의 왜곡된 중국보도, 왜곡된 비하강연, 이런 건 다 대중을 향해 영향을 퍼뜨리는 것인데, 그런 일이 습관화돼서 아주 자랑스럽게 그런 일을 반복하니 한국인은 자연히 그것을 믿고 중국을 여지없이 깔보게 되고 결국은 그게 부메랑이 되어 한국 분들의 가슴에 도로 날아가 꽂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고한 원유님이 받고 있는 상처도 바로 거기서 유래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상황을 빤히 들여다보는 우리의 심정이 편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국정부에서 자기 법률과 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왈가왈부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점차 사라지면 조선족을 망라해서 중국 사람들도 분명 한국에 대한 반감을 서서히 거두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이거 간단히 적으려 했는데, 안타까움이 심해 그런지 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원유님 일 많으시겠는데 걱정되네요. 아래,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원유님의 민주주의 등 제문순서에 따라 저의 견해도 밝힐까 하니(아마 저녁 이후) 시간 날 때 보시고 조언 주시기 바랍니다.
27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4-28 01:23:36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일부 한국넷티즌들의 말입니다. 분명 일부 한국 네티즌 입니다 일부 네티즌은 한국을 대표 하는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기 위에 뎃글과 선생님을 포한함 뎃글들을 한국인들이 읽고서 모든 중국동포를 싸잡아서 반한 감정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아님 그러길 바라는 겁니까? 일부일 뿐입니다. 중국에 대한 비하적인 뉴스나 내용을 공공매체에서 본적은 없다 하겠습니다. 만약 중국내에서 일어난 사건을 한국에서 보도 한다면 그건 분명 중국 통신에서 들어 온거라 하게씁니다. 그걸 가지고 비하 한다 하신다면 결국 신문과 뉴스는 뭘 해야 합니다. 과연 중국에서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도 하지 않는다느 말입니까? 포 크루먼 교수의 말처럼 내가 하면 사랑이요 남이 하면 불륜이란 개념입니까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위에 뎃글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과연 위에 사람들이 장진성이라 사람을 얼마나 압니까 위 사람들이 과연 장진성씨의 시 한편이라도 읽고 고국과 같은 민족을 욕을 하는건지 굼굼합니다. 이 책임은 우리 모두가 같고 앞으로 풀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명사란위치에 선생님께서 보잘것 없는 시인의 한마디에 민족적 관념과 국가적 관계까지 끌고 나갈 필요가 잇냐 함입니다. 전 연변에서 단 한사람도 한국인 이라고 한적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한국놈들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에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일수록 더더욱 심하게 말을 합니다. 과연 이런 관계가 연변 중국동포들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까. 손바닥도 마주처야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저가 가종하고자 하는건 명사님으로서 추측에의한 감정을 내세워 일부 동포들의 감정을 앞세우지 마시고 좀더 냉철하게 판단하여 같은 동포로서의 관계 개선에 박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앞장을 서주셧으면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왜곡된 중국 신문과 보도에 억메이지 마시고 좀더 조사하고 알아 보시면 세상이 중국이외에도 있다는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6   작성자 : 원유
날자:2011-04-28 01:07:06
박 문희 선생님의 답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여러모의 해박한 지식에서 많은점을 배운다 하겟습니다. 선생님의 글에 저의 소견을 몆자 적을까 합니다. 우선 위 "중국유학생"의 글에 답변부터 하겠습니다. 정녕 민주주의가 뭔지를 몰라서 위와 같은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기에 대모를하고 집회를 합니다. 민주주의기에 다수의 당이 정치에 참여하고 민주주의기에 시민들이 집회를 같습니다. 물론 한국은 아직은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저의 생각으론 세상에 완전한 미주주의 국가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어진것이 최선의 방책이라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선행을 합니다. 대모를 하는 사람에게 물 대포를 쏜다고 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는지 굼굼합니다. 합법적이 집회가 아닐 경우 또한 집회에 참가 하지 않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경우 그건 공권력이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저가 알기로 어떤국가는 집회를 원천 차단하려고 하고 심지어 구속 또는 경찰들이 발포를 하여 인명을 살상하고 탱크를 가로 막고 서있는 대학생을 밝고 갑니다. 또한 그런 명령을 내린 사람들이 버젓하게 공직을 유지합니다. 저 같으면 물 대포 쏘는 나라에서 살려고 할겁니다. 일당만 유지하는 인민대회의를 말씀하시는대 세상 어느 민주주의 나라도 99.99% 찬성율은 없습니다. 수백명의 인민 대표 모두가 그 정책에 찬성한다는 겁니까? 어떻게 단 한명도 반대표가 없다는 겁니까. 크린턴 대통령 시절 국가에서 금연을 장려 하기 위하여 담배에 엄청난 세금과 모든 건물에서 금연을 시행하려고 정책을 내놨습니다. 미국에서 담대생산의 대부분인 버지니아주, 노스 케롤라이나주 등등 몆몆 성에서는 반대를 했으며 그 성에 사는 신들까지 반대하고 일어 었습니다. 결론은 다수의 의원들에 법적 통과로 인하여 법으로 지정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결과 담배 생산이 많은 성의 시민들이 민주당에 대한 실망으로 대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떨어 투표에서 떨어 졌습니다. 바로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분명 중국은 공산주의이지 민주주의가 아님을 모르시고 인민 대회의를 민주주의가 말하시는지요 좀더 민주주의가 어떤건지를 알아 봄이 정확할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폴 크루먼 교수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2010년 9월에 폴 크루먼 교수는 바뿐와 정에도 라이스 대학의 케티 위트마이어 교수의 초청으로 MBA 과정의 학생들과 일부 인사분을 초청하여 강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강의 중 중국학생 한명이 박 선생님과 똑같은 말을 햇습니다. 폴 크루먼 교수는 그내용이 어디서 왓냐를 물어 봤으며 그 중국인대학생은 자기가 영어가 잛은 관계로 중국 이터넷에서 봤다고 대답했습니다. 폴 크루먼 교수의 답은: 난 그런 말 한적이 없다 내가 말하는 모든 내용은 신문 기사에 오르며 중국에서 말하는것은 당연 왜곡된 기사이다. 중국에서 왜 그렇게 말하는지 이유는 알지만 그건 학생 상상력에 맏기겠다. 난 2008년 세계경제공황때 세계경제 대국인 중국이 환율을 낮춰 좀더 많은 수입을 병행하여 중국인민들에게도 낮은 물가를 줄수 있으며 또한 세계경제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줄거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중국은 13억이 넘는 인구로서 그들의 움직임이 세계경제획복에 많은 영향을 줄거라 믿어 맞이한다." 였습니다. 또한" 중국은 위안화 절상보다는 통화 팽창정책으로 세계인풀레이션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통화팽창정책으로 수만은 기업들이 대출에 생산기지를 넓혔으며 그로 인해 세계원자재 가격이 올라걑다. 또한 수요보다 더만은 생산으로 인하여 완재품가격은 떨어져 세계의 많은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입혀서 세계가 타출하고자 하는 경제공항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는 세계가 함께하고자 하는 일에 중국은 역주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경제대국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정책이다. 대충 이런 말을 했습니다. 또한가지는 "중국은 자국에서 통화팽창을 하면서 왜 미국이 통화팽창을 하려고 할때 경제대국인 미국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하다' 고 하는지 하는 말을 햇습니다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인가" 와 같은 표현을 했습니다.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25   작성자 : 반체제인사
날자:2011-04-27 18:09:38
반체제인사? 독자님 쓰레기 좋아하시는군. ㅉㅉㅉ
24   작성자 : 독자
날자:2011-04-27 17:43:31
반체제인사라는 말이 왜 있을까요? 바이두에서 천안문사태, 티벳, 아바, 재스민은 왜 검색이 안될까요? 답은 나온거죠...
23   작성자 : 중국류학생
날자:2011-04-27 11:24:48
‘독자’님이“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먼저 아셔야 할듯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독자님 자체가 무엇이 민주주의고 무엇이 공산주의인가를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독자’님은 아마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랑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국에서 몇 년 생활하여 보면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민주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와 차이가 많다는 감을 느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문제로 인한 데모를 비롯한 여러가지 데모때 보면 시민단체와 경찰지간의 물리적 충돌, 국회에서 당파지간의 의견이 대립이 될때에는 지팡이로 대방을 때린다든가, 걸상을 둘러 메친다든가, 메로 국회 문을 부순다든가, 물대포를 쏜다든가 등등. “이런것들이 바로 민주주의입니까? 이런것들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수 있는 일입니까?”하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국에서 이런 일들을 목격하거나 텔레비전에서 볼때면 너무나도 안타갑게 생각되였습니다. 우리 고국이 어쩌면 국제적 망신은 다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   작성자 : 중국의 조선족
날자:2011-04-27 10:38:14
위의 '장진성시인에 대해님'과 '원유'님의 댓글을 다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두분이 중국을 볼때 검은색 안경을 끼고 보니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 중구, 한국 이 삼자관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중국의 조선족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조선족들이 그 토록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에서 사는것을 자호감으로 느끼는데 왜서 한국사람들은 중국을 그렇게도 다는 시각으로 보는지? 중국의 조선족을 동포로 포용한다면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지요. 우리로서는 안타갑게 생각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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