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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캠퍼스 코스모스로 물들었네
2011년 09월 20일 14시 10분  조회:2763  추천:0  작성자: 심춘화





과기대 캠퍼스가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오랜만에 "슬로우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산책을 나갔다.
다행히 코스모스가 다 지지않아
분홍빛으로 물든 코스모스 바다를
실컷 구경할수가 있었다.
여러분들께도 감상하시면서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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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 ]

4   작성자 : 로뎀나무
날자:2011-09-27 18:38:11
ㅋㅋㅋ님 제 댓글에 마음이 상하셨나요?
난 기후에 따른 꽃이 추운 연변에도 피어있어 신기했을 따름인데........
한국과 비슷한 기후인 산동에서도 코스모스나 은행나무를 못봤거든요.
근데 절강성 온주에서는 한국과 똑 같은 철쭉을 봤고 복건이나 광동지역은 완전히 동남아시아처럼 열대 침엽수 등 야자수가 있어 신기했고........
코스모스나 은행나무가 자랑은 아닌데......
본의 아닌 자랑처럼 비쳐진 점 이해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욤^^
3   작성자 : 심이
날자:2011-09-26 10:23:36
중국 흑룡강에서 가신 분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고 찬탄을 한것은 중국의 가장 북쪽끝에 있는 흑룡강에서는 은행나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제가 길림성에서도 자라면서 한국가기전에 그렇게 예쁜 은행나무를 본적이 없었답니다. 나중에 중국의 다른곳에 가보니 있더군요. 그만큼 중국이 크고 넓다는 의미겠죠. 목련, 개나리, 철쭉, 넝쿨진 장미꽃..등 예쁜꽃들을 한국에서 처음봤을때 참 감동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와보니 개나리와 철쭉은 연변에서도 볼수 있고, 넝쿨진 장미와 목련은 산동성에 가면 가끔 보이더군요. 나중에 대문을 넝쿨장미로 장식을 하고, 개나리로 울바자를 치고, 정원에 하얀 목련과 단풍나무를 심고, 철쭉도 심어 사시장철 감상하고 싶네요......
2   작성자 : ㅋㅋㅋ
날자:2011-09-25 23:18:06
ㅋㅋㅋ우수워요 왜 한국에건 무엇이나 다 아름답나요 노숫자가 많은 한국이 아닌가요
오이 4개에 한화로 3000원 하는 물가 높은 한국이 아닌가요
이상하지요 연변에는 코스모스 가 핀다는 말 색안경 걸었나요
1   작성자 : 로뎀나무
날자:2011-09-25 21:25:43
연변에도 코스모스가 피는군요. 몇 년전 흑룡강에서 오신 조선족 손님들이 한국의 은행나무를 보더니 멋지고 예쁘다며 처음보는 나무라고 하더군요. 북경에서 가을철에 은행나무를 본 적이 있는데 기후 탓 인지 한국처럼 밝고 맑은 노랑잎이 아닌 노랗게 물들기 전에 잎이 시들어 버리더군요. 인천공항에 내려 리무진으로 서울 시내로 나오는 한강로변 길목의 한국의 가을은 파랗게 드높은 가을 하늘 아래 은행나무, 단풍나무, 온갖 붉고 화려한 색동색의 가을나무들.......한국의 가을색은 참 아름답습니다....... 많이 놀러오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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