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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수석원이 인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산들바람처럼 애석인 여러분들의 가슴을 적시는 수석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중국 연변 두만강수석원이 그 동안의 해내외 애석인들의 성원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연변에서 태여나 고향을 사랑하다보니 어느덧 고향의 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연변은 양질의 수석산지라고 볼수 있구요, 두만강 ~ 가야하를 비롯한 여러 강이나 하천에서 청석, 오석 등 질좋은 수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향토애를 바탕으로 10여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탐석하고 모아 온 애장석이 200여점이 됩니다. 애장석 가운데는 고향산천을 연상케하는 산수경석, 삼라만상의 형상을 볼수 있는 형상석, 물형석, 자연의 조화인 문양석, 문자석, 추상석, 화석, 특종석도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소장한 내 고향의 돌을 애석인 여러분들 앞에 조심스럽게 풀어놓습니다. 애석인 여러분들의 진지한 흠상을 기대합니다.
여행길에 중국 연변에 오시면 저의 두만강수석원에 부담없이 들려주시어 많은 고견이나 조언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소: 中国吉林省延吉市
新兴街丹风委13组 141 – 2 – 15
전화: 0433 – 2532598 (자택)
138 – 43391088 (핸드폰)
중국 관상석 협회 회원
연변 두만강 수석협회 회장
김 봉 세
프로필
김봉세, 1951년 7월 화룡 출생.
대학학력, 화룡시위 조직부 조직과 과장, 시 문화국 당위서기, 연변대학 의학원 당위 위원 역임.
현재 중국 관상석 협회 회원, 연변 두만강 수석회 회장.
자화상
1997년 초겨울에 우연한 기회에 수석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쭉 수석에 혼신을 빼앗겼다. 10여년간 연변의 산과 들, 강과 곬은 물론 선후로 조선의 함흥만, 중국의 황해와 길림 송화호반, 압록강변에 두루 탐석의 자취를 남기었다. 현재 알짜 소장석이 200여점, 그 대부분은 두만강, 가야하에서 주은 오석, 청석 질의 산수경석이다. 지금까지 시종 자연적 산수미를 주창, 후세에 영원한 사랑을 남기려는 이념을 지니고 수석장석에 몰두하여 왔다.
이 몇년간 연변 두만강수석의 수장과 흠상수준을 올리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일찍 매체를 이용하여 작품을 선보이었고 탐석기, 시, 논문, 감상상식 등을 발표하였다. 제때에 온라인하여 국내외 현대적 관상석의 발전추세를 요해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정보를 소통하면서 연변 특색의 수석 문화산업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2006년 6월 6일, 연변 두만강수석협회와 연변박물관에서 공동주최한 “제1회 연변 두만강수석 전시회”에 22점의 수석 정품을 전시하여 해내외 애석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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