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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7개 기업사회조직 춘절맞이 단합대회 개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선족경제 발전의 구심역할,브랜드기업 양성의 활무대...”
“연변무역인협회는 네트워크 활발, 비지니스협력의 활무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는 연변과 조선족 전통음식문화의 홍보대사...”
“연변한국인상회는 동포애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면서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조...”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는 경영인 양성의 요람이자 사랑과 나눔을 설천하는 협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의 대명사...”
“연변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동행...”
이는 연변의 대표적인 7개 단체에 대한 구김없는 평가이다.
1월 30일, 연변조선족경제사회조직친목회(련의회)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안영철), 연변과학기술대학CEO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등 7개 단체에서는 “뉴노멀시대 웅대한 꿈을 지니고 새로운 발전을 꾀하자”는 주제로 연길 백산호텔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절맞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비서장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인 박준덕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최향매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집행부회장(길림천우그룹 동사장)은 연변 7개 단체를 대표하여 진행한 환영사에서 "7대사회조직이 부단히 발전공간을 탐구하고 사회조직의 련대를 강화해 회원들로 하여금 기업의 발전을 이룰뿐만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며 공익사업에 헌신하는 량호한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강조하고 "새해에는 7대경제사회조직이 드팀없이 긴밀한 소통과 련락기제를 가강해 비즈니스협력을 가속화하고 자체우세를 부단히 발굴하고 뉴노멀시대 응집력과 창조력, 영향력을 키워 연변경제발전과 조화로운 사회진보를 위해 힘쓰자"고 호소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부회장 전규상
합동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 7대 협회 회장들
뒤이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 조철학이 대표 축사를 하고 7개 단체의 회장들이 신년축사를 하며 화합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 서막을 열었다. 이들은 연변7개기업사회조직은 뉴노멀시대 시장경쟁력을 키움과 동시에 힘을 모아 상생의 력사를 다시 엮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축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 조철학
이어 표창대회가 열렸다.
연변 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김장춘대표, 연변중성의종합병원의 류혜숙원장, 룡정시대륙부동산개발유한회사 허호윤대표, 연길백옥뀀성유한회사의 김선영대표, 연길해봉상무유한회사 현세욱총경리, 만원통상유한회사의 리영춘대표, 언니오두막막걸리유한회사 박은희총경리, 이레음식유한회사 최한총경리, 연변람성무역회사의 방미성총경리, 연변코리아유한회사 손향대표, 연길예술치과 윤홍화원장, 연길시 원사보와인경영부 석광수총경리 등 30명을 “2015년 우수경영인물”로 표창했다.
또한 연변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예리한 필체로 각 협회에서 조직하는 각종 행사를 신속 보도한 6개 매체-연변일보사 리영수, 흑룡강신문사 윤운걸, 연변TV 최국권, 연변인민방송국 황설화, 길림신문(조문) 강동춘,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문인숙 기자에게 “보도상”을 수여했다.
수상식에 이어 《연변맛집가이드북》전달식이 있었다. 《연변맛집가이드북》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이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와 손잡고 집필한것이다. 김순옥회장은 <연변맛집가이드북> 을 연변주독서협회와 부분적단위들에 증정했다.
연변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전주 약세군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저 "연변7대경제사회조직 빈곤부축 발기문" 창의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키로 했다. 빈곤부축행사의 일환으로 추첨권판매전액을 경제여건이 어렵고 학습성적이 우수한 8명학생(인당 2000원)에게 전했다.
행사의 2부인 련환야회에서는 각 협회에서 준비한 야심작-문예프로, 추첨행사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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