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6 >>
일월화수목금토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 wjh 01-05 11:56
  • wjh 01-05 11:56
  • wjh 01-05 11:56
  • wjh 01-05 11:55
  • wjh 01-05 11:55
  • wjh 01-05 11:54
  • wjh 01-05 11:40
  • wjh 01-05 11:37
  • wjh 01-05 11:37
  • wjh 01-05 11:36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수리개의 갱생
2023년 03월 21일 11시 48분  조회:4496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수리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있다. 수리개는 최고로 70살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데 그가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살이 되였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필수적인 과정을 겪어야만 한단다.
수리개는 40살이 되면 발톱이 로화되여 사냥감을 그전처럼 잘 잡아챌수 없다. 부리도 길게 자라서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고 또 깃털이 짙고 두텁게 자란데서 날개가 무거워하늘로 날아 오르기가 힘들어 진다. 이때 되면 수리개에게는 두가지 선택이 있을뿐이다. 그대로 죽기를 기다리는가 아니면 약 반년을 거쳐야하는 고통스러운 갱생의 과정을 수행하는가 하는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수리개는 먼저 산봉우리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 곳에 둥지를 틀고 머물며 고통스러운 수행을 시작한다. 그는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낡은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한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난다. 그 다음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후 새로운 발톱이 돋아나면 다음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이렇게 약 반년이 지나면 새 깃털까지 돋아나 수리개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오르며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된다. 이런 고통스러운 갱생이 수리개의 장수비결이다.
장수를 위한 수리개의 갱생과정은 우리들에게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는 때때로 낡은 습관과 오래동안 내려온 전통을 포기해야 한다는 도리와 필요성을 말해준다.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파격적인 사고방식과 사조를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와 희망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는 도리를 깨우쳐준다.

오기활
     

                         《길림신문》2006.4.4.)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62 눈에 보이는 뇌 ㅡ 손 2025-07-09 0 2814
561 인생은 자신이 생각한대로 이뤄진다 2025-07-08 0 2640
560 친구의 진위를 가리는 "잣대" 2025-07-08 0 2702
559 화가 날 때 2025-06-30 0 2855
558 최고의 기교란? 2025-06-23 0 2768
557 세계와 어머니의 무게 2025-06-17 0 2645
556 "법꾸라지" 2025-06-17 0 2663
555 나는 덤으로 산다 2025-06-08 0 2572
554 농부보다 목동처럼 살아라 2025-05-29 0 2650
553 잔소리와 간섭은 자식들과 등지게 된다 2025-05-24 0 2956
552 주옥같은 고전명언(9) 2025-05-20 0 3083
551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2025-05-18 0 2601
550 살았을 때 나눠줘야 선물이다 2025-05-15 0 2706
549 행복하라, 뇌가 바뀐다 2025-05-14 0 3065
548 “말은 알아듣게 하고 그림은 본 것을 그린다” 2025-05-12 0 2762
547 인생의 네 가지 처방전 2025-05-10 0 2885
546 “때문에” 병 2025-05-07 0 2766
545 국제주의 먼저 지역주의다 2025-05-05 0 2963
544 말과 업적의 구별 2025-05-03 0 2608
543 로령화 시대 공부의 의미 2025-05-02 0 2934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