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6 >>
일월화수목금토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 wjh 01-05 11:56
  • wjh 01-05 11:56
  • wjh 01-05 11:56
  • wjh 01-05 11:55
  • wjh 01-05 11:55
  • wjh 01-05 11:54
  • wjh 01-05 11:40
  • wjh 01-05 11:37
  • wjh 01-05 11:37
  • wjh 01-05 11:36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친구의 진위를 가리는 "잣대"
2025년 07월 08일 16시 24분  조회:2687  추천:0  작성자: 오기활

급히 돈 쓸 일이 생긴 사람이 한 친구에게 돈을 빌렸다. 큰 돈은 아니지만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 해도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말라는 금기를 깬 것이다. 돈을 빌린 사람이 집에 와서 돈을 세여 보니 백원짜리 지폐 한 장이 더 많았다. 

 즉시 친구한테 찾아가 더 받은 돈을 돌려주니 친구가 하는 말이다. "내가 돈을 잘못 센 것이 아닐세. 우정 한 장을 더 넣었네. " "왜?" 친구의 대답에 돈을 빌린 사람은 친구와 절교했다. 

돈을 빌려준 친구가 무슨 말을 해서 절교까지 갔을까? "진짜 친구라면 더 받은 돈을 돌려줄 것이고 돈을 빌릴 때만 친구를 찾는 사람이라면 그 돈을 꿀꺽 했을 거네. 진짜와 가짜 친구를 가려내는 일종의 분별 표준이라고 할까."

 돈을 빌린 정직한 친구에게는 굴욕적이고 배신감을 안겨주는 "표준"이겠지만 도움을 받으려고 비난사정을 하다가도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나 몰라라 하는 그런 "친구"들도 있으니 그 "표준"이 친구의 진위를 가리는 "잣대"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니까.  

/김훈

             2025년 7월 8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02 주옥같은 고전명언(2) 2024-09-07 0 3950
501 “세 개의 문제” 2024-09-01 1 3934
500 88년전 올림픽에서 불렸던 조선 응원가(애국가) 2024-08-23 0 3662
499 주옥같은 고전명언 2024-08-20 0 4186
498 노을 같은 사람들 2024-08-14 0 4080
497 100년 전 파리올림픽이 산출한 사랑의 기적 2024-08-11 0 3293
496 넷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끼는 리유 2024-08-06 0 3866
495 건강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요? 2024-08-01 0 3833
494 시대의 길잡이 2024-07-25 0 4208
493 인사란... 2024-07-24 0 4073
492 분수있는 삶이란 2024-07-23 0 4067
491 조,한족의 생활로동습관은 거의 상"반대”다 2024-07-19 0 4107
490 걸려들면 악이요 안걸리면 선이라.. 2024-07-18 0 3886
489 보다 사람답게 죽는 권리 2024-07-16 0 4067
488 즉시 실천하라 2024-07-12 0 4027
487 똑바로 산다는것은 2024-07-07 0 3936
486 백세소년” 2024-07-05 0 3963
485 렴정—영원한 주제 2024-07-02 0 3947
484 애완견주인에게 고함 2024-06-29 0 4296
483 “직설불후” 2024-06-29 0 4460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