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김창석 회장의 아래“올림 글” 을 읽고 인간에 대한 뜨거운 효사랑과 가슴뛰는 일로 한세기를 떳떳하게 걸어 온 김수철의 발자국을(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 펼쳐놓고 김수철의 효사랑문화를 정리하여 독자들과 공유하고저 한다.
ㅡ 올해의 8.15는 항일전쟁과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일이다. 그리고 룡정시 동성용진에서 사상 처음으로 로년절을 ‘출산”한 43돐 기념날이다. 동성용진은 유서 깊은 서전벌에서 ‘孝道之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를 만방에 풍겼다. 동성용진에 자리한 연변단풍수필협회 룡산문화회관에서는 상술한 뜻 깊은 기념일을 맞아 관계부문과 손잡고 孝와 农耕文化를 주선률로 한 《海兰江畔稻花香书法展 》을 펼치고자 한다. 이에 서예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본 서예전에 출품하는 한사람이 세점까지 출품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참여 의향을 밝힌 서예애호가로 김수철(101세, 연변대학 농학원 교수), 김홍걸(93세, 전 연길시병원 닥터), 한영준(88세, 전 연변교육출판사 편심), 김병민(전 연변대학 총장), 채영춘(전 연변주위선전부 상무부부장) 와 묵인서예반 학원생 20여명등 서예애호가들이 용약신청하고 있다...
연변단풍수필협회 회장 김창석 올림
김수철 전(21세기의 리시진)에서 읽혀지는 효도
1, 증조부의 유골없고 600리를 걸어서 중국에 오다
연길서역(西站)에서 동북방향으로 약 5리쯤 가면 白石溝4队 마을이 있다.
할아버지가 간도땅에 올때 조선 함경도 명천에서 친부(親父)의 유골을 등에 지고와서 이곳 땅에 固城金氏明川派연변始祖를 移葬한 고장이다.
2, 백년 전에 발행된 고성김씨족보를 지금까지 보관
우리 고성김씨는 고대 조선반도남부 락동강류역에서 빛나는 伽倻文化, 경제를 발전시킨 韓民族의 하나로 우리 系族의 始祖와 歷代祖, 그리고 현세의 子孫에 이르기끼지 문자系譜記錄이 비교적 完整하다.
지금까지 보존된 우리 고성김씨의 系譜기록은 西紀42년부터이다.그 이전의 系譜는 전무하여 오직 神話로서 기록되여 있기에 그 事寬의 如何는 누구든지 모르고 있다.
나는 1925년에 발행된 고성김씨족보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완성한 연변고성김씨족보도 있다 3, 증조부 탄신137주년을 기념하여
존경하는 친척여러분들게 올립니다.
우리집 家號는“갓바위집”입니다.
우리집이 “갓바위집” 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우리네 선조들이 朝鮮咸鏡北道鏡城郡(明川郡)東面湖南里廣岩洞에 있는 갓모양의 큰바위밑에 집을잡고 살았다는데서 洞내외 사람들이 우리 집을“갓바위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금년 청명절에 “갓바위집” 제7대손인 저의 증조부김규연(金奎彦)의 탄신137주년기념행사 맞이하게 됩니다.
1909년에 公의 아들 金秉善이 한집식구를 이끌고 600리 땅을 걸어서 두만강을 건너 산설고 물설은 간도땅에 올때 公의 유골을 등에 엎고 와서 부친의 유골을 연변땅에 의장하였기에 갓바위집고성김씨의 뿌리를 이 땅에 깊이깊이 내리도록 하였 습니다.
지금까지 公의 후손이 52명인데 7명이 북조선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일을 생각해 보면 公의 후대들이 지금까지 조상님께 효도하는 큰 모임을 조직하지 못했습니다. 하여 저 김수철이 이번 청명절을 계기로 公의 후손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리들의 공동한 조상분들을 추모하며 즐거운 하루를 향수하려고 합니다.
公의 후손들은 모두 이 모임에 참가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모임을 보다 더 빛나게 하고 빈틈없이 조직하여 참가가족 모두가 즐거운 하루로만끽하기 위하여 “김규연탄신137주년기념회”조직기구를 설립하여 책임 분공을 하려 하오니 참가가족의 모든 분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옵니다.
조직 구성은 이러 합니다.
고문;수옥(고모), 김수철, 명예고문 훈철(8촌동생)
주임;천철(사촌동생 ), 부주임;의철(당동생),정희(사촌녀동생), 두철.(당동생)
조직:춘희 (사촌녀동생)
공사설계;상술(김수철 장자)
기건: 상욱(김수철 차남)
문오선전; 정희(사촌) , 상필(조카)
후근: 기철(6촌동생) , 상호(5촌조카),
원림(園林); 상래(4남), 상률(5촌조카)
회계: 상룡(김수철4남), 춘희(사촌)
화식관리원; 상호(5촌조카), 춘금(고모사촌), 혜숙(5촌조카)
외손관리주임: 김성호(고모사촌), 위원으로 고모4촌들로 춘식,춘산,동춘,봉춘,
사위관리주임: 황룡, 부주임; 윤종수, 장수복,
위원; 최동규,최명림,김문일,박철훈,리광필.
이번 행사에 특별히崔鳳吉(생질부), 兪明子(생질)씨를 초청하오니 특별한 사정외 꼭 왕림하시기를 부탁드리립니다. 1987년 4월 3일 김수철 올림 4, 고성김씨한국종친회”에 보낸 편지
ㅡ저는 고성김씨 한국 종친회중국분회의 이름으로 당총회의 진행준비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분들과 당총회에 열심히 참가하신 대표 및 래빈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ㅡ 재중 1000여 명의 고성김씨들은 자기가 고성김씨로 태여났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중국 한인들의 족보로서 처음으로 발간된“연변고성김씨족보”는 지난 8월 1일 이곳 연길에서 열린 고성김씨전체모임의 가무속에서 발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연변고성김씨족보”는 재중국의 타성(他姓)씨들에는 거의 볼수 없는 문화재이며 소중한 보배입니다.
“연변고성김씨족보”는 72년간이나 미기록된 무시무시한 심연을 메운 것으로서 연변고성김씨의 십수년간이나 잃었던 력사와 전통을 끝내 되찾은 것이기도 합니다.
ㅡ 이 족보의 출간으로하여 해외에 류랑하던 적지 않은 후손들이 자기 할아버지 선대의 력대世系기록을 찾지 못하던 안타깝던 난제를 풀게 되였습니다.
ㅡ 지난 8월 1일에 진행한 족보발행경축대회에서 자리를 함께한 고성김씨일동은 첫 순서로 고성김씨종친사업에 절대적으로 충성하신 수열회장님을 추모하는 묵도를 올리였습니다. 한국고성김씨전국종친회중국분회대표김수철 1999년 3월 3일, 5, “갓바위집”을 위하여
ㅡ나는“갓바위집”直系 제10代孫으로“갓바위집”을 위하여 정말 잘한일로 떳떳하게 얘기할 건이 있다.
나는 백부 김창윤으로부터“갓바위집”대물림家寶로 불리는1926년 판 族譜와 舊大韓國의 “갓바위집”제4대부터 제9대에 이르는 호구장 원본을 인계받고 지금까지 잘 보관하면서 386살인 戶長과 종종 대화를 나눈다.
지난(2017) 여름에 연변대학력사박물관의 책임분이 나를 방문하던차로 이 호구장을 보더니 크게 놀라며 “이렇게 훌륭한 호구장원본이 연변대학박물관에도 없다”면서 연변대학박물관에 기증할 것을 간절하게 청구 하였다..
나는 이 호구장을 볼 때마다 감히 내가 고성김씨에 부럽지않는 孝子賢孫이라고 자랑한다.
나는 소학생시절부터 이 호구장을 家寶로 간주하고 소중히 보관하며 운명을 같이 했다. 6, 고성김씨 혈통의 뿌리 릉묘를 참배 ㅡ 1994년 1월 2일 (음력) 나는 경상남도 고성에 가서 우리 고성김씨 혈통의 뿌리인 소가야국 제 1대 왕인 소수로왕의 릉묘를 참배하였다. 나는 왕릉에 무릅끌고 고하였다. “소수로왕의 제5대손 김수철이 시조님을 참배코자 저 멀리 중국에서 왓습니다. 령험(灵验)이 게신다면 당신의 후손들과 이자리를 같이한 귀빈들의 건강괴 만사가 여의토록 점지하여 주시기를 비나이다.”
7, 외조부뫄 외조모를 합장하고 묘비를 세우다
ㅡ 나는 어머니의 생전에 기쁘게 해드릴 일로 외조부와 외조모의 合葬墓에 石碑를 세우기로 하였다. 그때 년로한 어머님이 그렇게 기뻐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나는 묘비제막식을 정중히 하고저 이모와 이모사촌들에게 직접통지를 하였다.
1995년음력9월9일 重陽節에 진행한 묘비제막식에 친척들이50여명이 참가하였는데 어머니 형제들의 자식이 29명이 참가하고 어머니네 8녀중5명이 별세하고3명이 참가하였다..
그때 내가 제일 년상으로 모든 행사를 내가 전담하였다.
모든행사를 열심히 지켜보던 어머니네 3자매는 눈물을 흘리며 감개무량해 하였다.
이날 墓碑除幕式에서 내가 올린 추모글이다.
존경하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시여!
지약현의 세째사위 김창구의 큰 아들 김수철이 오늘 당신들의 墓主로 나서서 이墓碑를 세웠습니다.
이 墓碑는 오늘부터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고 춘하추동이 따로 없이 밤낮으로 두분을 동무하면서 지킬것입니다.
이제부터 묘지의 주변에 아름다운 꽃풀이 더 날것이고 푸르싱싱한 청송이 자라면서 두분의 山所를 아름다운 삶터로 造景할 것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외손군일동이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두분께서 우리가 어린 시절에 늘 사랑하고 칭찬하던것처럼 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면서 어엿한 칭찬을 그냥 해 주소서!
이 자리를 같이한 모두가 무릅끌어 절을 올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빕니다! 외손군 일동1995년 음력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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