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프로필/나의 앨범/알림
<<나는 매일 마작판에 붙어있는 사람들을 보면 눈이 감긴다>>
<<젊어서는 할 일들이 찾아오는데 늙으면 내가 할 일을 만들어야 한다. 75살까지 분투하겠는데 이 팔팔한 나이(57)에 지금부터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만들어야 한다>>
<<전국을 대상한 일을 만들겠다. 마당이 넓어야 거래처가 많다. 전국의 몇퍼센트만 점한다 해도 이 지역의 수십퍼센트를 점하는것보다 수익성이 높았다>>
57살을 <<팔팔한 나이>>로 75살을 정년으로 목표하고 전국을 대상한 일을 창업하는 그의 분투정신에 머리숙여진다.
<<33살에 하해를 하였으니 말이지 그냥 시당위판공실에 묻혀있었다면 나도 언녕 잘리였을것이다. 그래도 일찍 하해한것이 천만다행이다.>>
이렇게 말하는 백운산은 간고했던 창업사에 아무런 후회없이 만족을 느꼈다.
백운산은 1987년에 하해하여 한국나들이를 하면서 한국의 인기생활용품을 인입하여 도문, 심양, 상해에 공장을 꾸리고 열심히 일해 성공하였다.
지금도 종종 한국에 다니며 사업충전을 위한 <<따궁(打工)>>을 하는것을 보고 친구들이 <<그만하면 되는데 왜 수모를 당하면서 일을 하는가?!>>며 리해를 못한단다.
<<기실은 돈을 받으면서 기술을 배우는데 말이다>>
백운산의 인생은 개척, 분투, 배움의 인생이다.
하기에 남들은 <<축성여석(築城余石)>>이라는 50대를 <<팔팔한 나이>>라며 75세 정년을 위한 일터를 한창 닦는단다.
일본서 7세대째 100여년을 이어가며 일본부채문화를 지키는 <<부채왕>> 미야와키 바이센죠는 접부채 문화를 <<인풍재악(人風在握)>>이라며 설명했다.
<<인풍재악>>이란 <<삶의 바람은 자기 손에 쥐여 있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자기 손에 쥐여있는 바람을 어떻게 일으키냐는 각자의 나름이다.
백운산은 30대에 모험을 무릅쓰고 삶의 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오늘의 성공을 이뤘고 계속하여 재악의 광풍으로 래일에 도전한다.
<<백운산>>에서 불어오는 훈훈한 춘풍을 기대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시당위판공실에 출근하다가 1987년 33살에 하해하여 남들로부터 성공하였다고 평가를 받는 백운산씨는 <<젊어서는 일이 생기고 찾아오지만 늙어서는 일을 찾아 해야한다>>며 내가 지금 팔팔한나이(57살)에 75살까지 해야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전국시장을 대상한 사업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57살을 팔팔한 나이라며 75살을 겨냥하는 그의 삶의 태도에 탄복된다.
전체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