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http://www.zoglo.net/blog/xudongzhi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허동식《잡담》

[잡담151] 2011년은 知情权이 그리운 한해였다
2012년 01월 10일 17시 33분  조회:3688  추천:0  작성자: 허동식
         새해가 시작되자 화북평원에 안개가 살판쳐서 음력설려객운수가 힘들다는 아우성이 뉴스로 범람한다. 음력설려객운수가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왜서 음력설려객운수가 힘들게 되였다는것만은 아직도 화북평원 농무처럼 기만술을 부린다.여러 전문가들의 해석은 가려운 곳만 살살 건드리고 아픈 곳은 슬쩍슬쩍 피해버리고.그것이 중점발전책과 일부분 지역과 사람이 우선 부유해지자는 국책의 부작용품이기에도 불구하고,산업이전중에 뒤받침으로 되여야 할 호적개혁,교통시설건설에서의 부정부패 등으로 말미암아 필연적으로 존재하게 되는것을 가지고 우리의 언론은 장난질한다.
      우리의 관방매스컴들은 음력설려객운수에 대한 뉴스로서 중국인들의 주의력을 진정으로 관심하는 일로부터 다른곳으로 슬그머니 이전시키려고만 한다. 음력설은 필경은 중국인 생활의 전부가 아니다.그보다도 막심한것은 생활이고 생활의 존엄이다. 어째서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것은 날마다 푸짐해지지만 길거리에 서서 하늘을 삿대질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많아지는것일가? 대학교육에서의 거의 3분의 1은 공산주의를 선양하는 이델레오기교육이 위주이지만, 수많은 대학생들은 <<모택동의 착오와 모택동사상의 정확성을 구분해야 한다>>에 질의를 품고 있는것인가?
      배불리 먹여주는것으로 따듯하게 입혀주는것으로만 중국인들더러 만족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롱락일수밖에 없다. 어느 주의가 유일한 최상의 진리로 되려는것은 사실은 거짓말이다.그 배후에는 리익만이 질벅하게 존재한다. 개혁개방이래 기득권이 굳건하게 만들어지고 공공권력은 민주화가 아닌 상대적인 집중과 피라미트구조만을 엄청나게 쌓아놓았다.때문에 진실을 덮어감추는려는것은 상추수단이고 진실을 승인하지 못하는것이 오늘날 진실이다.
       사회진상을 덮어감추지못할 경우에는 <<광범한 인민군중을 선동하는 요언날조>>라는 한마디로 두리뭉실하게 눈감아버린다.자꾸만 사람의 시선과 사유의 초점을 이전시키려고만 한다.행정도덕과 권력도덕이 대낮에도 길거리에서 벌거벗고 다니는데도 우리 만백성들더러 <<바지를 입고 이불속에 기여들라>>고 하는식은 자질구레한 도덕요구만을 꺼내놓는다.
       2011년,우리의 기억에 남은것은 무엇일가? 고속철도사고일가? 도시개발, 부동산개발 ,도로건설같은 일에서 불공정성을 당한 누가 자작폭탄들을 련꽃처럼 터뜨린 사건일가? 홍십자회처럼 대기만술을 쓰는 권력부문과 행정부문이 제 배만 채우는 일일가? 국내에 발생한 대사건들에 대하여 모호한 대답도 아닌 대답밖에 없다. 대내로 이렇다면 대외로도 마찬가지다.까자피에 대한 선호라든가 천안호사건에 대한 선호라든가 모두가 불투명한 장난질로서 만백성에게 진상을 감추기만 하는 2011년이다.
       중국인에게 있어서는 작년 한해는 知情权이 그리운 한해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1 [잡담173] cctv春晚 2015-03-14 5 5970
150 [잡담 172] 정의공평정치와 전통정치 2014-07-17 0 5669
149 [잡담171] 안중근기념관 그리고 기타 2014-02-05 4 6095
148 [잡담170] <민주의 乱> ,그리고 기타 2014-02-04 3 6458
147 [잡담169]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 2013-10-01 4 5613
146 [잡담168] 소위 전문가일수록 말을 삼가하면 좋겠다 2013-06-11 5 5384
145 [잡담167] 중국의 중국식 阐释병 2013-03-23 3 6239
144 [잡담166] <습관된 잊음> 2012-12-12 25 9623
143 [잡담165] 중국의 인간성실성과 사회진실성의 모순 2012-12-04 1 6775
142 [잡담164] 어떤 성장이 능력형 성장일가 2012-11-18 4 7083
141 [잡담163] 9.3과 연변의 의미 2012-08-18 10 6739
140 [잡담162] 해와 달 2012-06-25 13 5939
139 [잡담161] 중국의 력사기록 그리고 독사문화 2012-05-31 12 5824
138 [잡담160] 불혹지년을 넘었어도 나와 수많은 당신들은 혹하다 2012-05-07 2 5605
137 [잡담159] <삼국연의>가 최고급문학명작에 못들어가는 리유 2012-04-11 2 6207
136 [잡담158] 미제국주의가 극권국가를 잡아패기 좋아하는것은 2012-04-11 46 6468
135 [잡담157] 50만원이상 탐오하면 사형하자고? 2012-03-22 1 6231
134 [잡담155] 온가보총리가 말한 문화대혁명으로부터 2012-03-15 5 6582
133 [잡담154] 뢰봉은 도덕신화뿐이 아니다 2012-03-12 39 6547
132 [잡담153] 정치령감님이 력사로친네와 혼사를 할 때 2012-02-26 0 545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