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http://www.zoglo.net/blog/xudongzhi
블로그홈
|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프로필
허동식《잡담》
칼럼/단상/수필
번역시/추천시
※ 작성글
[잡담173] cctv春晚
[잡담 172] 정의공평정치와 전통정치
[잡담171] 안중근기념관 그리고 기타
[잡담170] <민주의 乱> ,그리고 기타
※ 댓글
아예 그 치통소리에... 그믐밤 초하루날 대단히 기분 잡쳤다 cctv문예야회는 그 소리를 들을 수도 음미할 수도 없었다 화면에 비치는 것은 그저 잡다하게 뛰여 다니는 사람들,분주히 움직이는 연원,화면과 同步하는 것은 오직 치통소리 또 치통소리뿐이였다 그 시청률이 하락되기는 당연하지요 인젠 여러해 동안 cctv음력설 야회와 멀어져 갑니다 우리동네 여러분들은 거진 같은 견해입니다.
국과 가는 동아시아에서 불가분리 개념으로 사용디지만,국과 가는 분리딜수도 있습니다.가족기리 모이는데는 정객들이 감섭못하지만 국이 쇼를 하는데는 정객들이 마수를 뻗칩니다.
음력설날많은 평소에 좋지 않은 일, 나쁜 일을 잊고 떠올리지 말고 가족들이 단란히 모여 웃고 떠들며 화기애애하게 명절을 보내자는 이거 아닌가? 평소 가족들이 모여서도 그렇지 않는가? 굳이 가족들이 모여서 설을 쇠는데 평소의 좋지않았던 일,모순들을 끄집어 내여 기분을 잡치여야 하는가? 그런 좋지않은 일,모순들은 다른 날에 의논해도 충분하다. 당신 가족들은 굳이 설날에 좋지않은 화제를 꺼내 기분잡치며 설을 쇠는 풍습이 있는가?
민주는 좋은 데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 것 같다.잘못하면 독이된다. 또 대내적 대외적 환경이 민주화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 오늘날 선진국들이 민주가 잘되고 경제가 발달했고 우리도 무조건 똑같은 제도를 도입한다고 그리되는 것은 아니다.꿈에 취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청나라말기 중국에서 민주화가 가능했겠는지? 일본의 성공도 민주화를 먼저하고 산업화를 이룬 것이 아니라 상층의 개명한 엘리티들이 먼저 각성하고 명치유신을 실시하여 일본사회를 바꾼 것이다. 자체적으로 자본주의길을 걸은 서구와 기타지역은 다르다. 소련식 사회주의의 실패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민주화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생산력을 구속하였기 때문이다.말하자면 경제영역에서 자본주의 생산방식,생산관계의 합리한 것들을 다 쳐부셔버렸기 때문이다.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 자연발생적로 더 높은 단계의 인간관계와 권리와 의무를 요구하게 마련이다.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
Css999
11-14 14:22
Css999
11-14 14:21
pms
09-25 01:38
pms
09-21 10:36
kim631217sjz
08-18 01:06
kim631217sjz
05-22 22:54
mz521
01-22 23:09
kim631217sjz
01-07 15:11
kim631217sjz
02-14 01:57
jinsz
12-12 20:20
허동식《잡담》
홈 > 번역시/추천시
전체 [
1
]
1
雪祭韩龙云- 洛夫(台湾)
댓글:
조회:
1365
추천:
0
2014-02-03
雪祭韩龙云 - 洛夫(台湾) 想象雕菊是你的躯体 扎成花环后我在雪中看到你的 脸 群山霭霭 融雪总在下午进行 汇成细流涓涓的 是你晶莹而瘦长的手指, 伸入 千山万壑 为何众碑上独不见你的名字 我们觅你于树丫、鸟翼、深谷,以及夕阳 探望你于历史的峰顶 叶子该落时就落 而你那悬在高处的泪却永不结冰 来而复往,热而复冷 你犹之新娘手上的指环 行至终处亦行至始处 俯首溪边, 你何须惊惧于 血之黑,骨之白 我们何须屈从时间的锋刃 我们以热血镇压发之哗变 白不等于投降, 亦如雪 亦如你雪一样的存在 白不等于一无所有 我们踏雪而来 觅你于深山 深山仅传来一声冷而且白的回响 有时你在云中, 有时随雪而降 我捧起你,握成团,捏成粉 手心骤冷而黄昏又将来临 无论如何得为你掌一盏灯 你是否还记得 取暖的最好方式就是回家 尽管你的路近 我的路远。 朋友 今日无酒, 我在等山涧水涨 无香烛,我在等雾升起 等青山在明夏回来 时间,纵不还给你一缕黑发 也得还给你一匹在风中扬起的 瀑布 这里,诸弦皆断 剩下的仅有那根三八度线 轻轻一抚,你将慑于一朵花开时的轰然 说是许诺亦无不可 我将再来,再来看你墓前的白杨 趺坐落叶上,听那么几句 无须乎翻译的 萧萧 久而久之,萧萧未必不可能成为一种震撼 亦如韩战中的骸骨 久而久之成为墓前的白杨 白杨的萧萧 看雪只能算是附带的事 酒后的事 朋友, 雪在你身边睡着 我在你身边 站着 后记:一九七六年十一月,十位台湾诗人应韩国笔会之邀访问汉城七天。此次访韩,祭悼韩国已故诗人韩龙云亦为重要节目之一。十一月二十六日上午,我等在许世旭兄引导下,冒着零下六度之苦寒向汉城北山公墓出发。抵达山腰时,抬头只见满山荒冢垒垒,被皑皑的积雪围绕着,不辨诗人墓在何处。后据守墓人告知,韩龙云之墓距此甚远,且雪多路滑,车子无法行驶。于是大家决定就在原地望空遥祭一番,聊表心意。诗人本为万物之化身,死后埋骨深山,每一树枝,山石,花草,溪流,无不成为他躯体的一部分,何必非去他的墓前不可;有些事过于着相,反而不为诗人所喜,韩龙云地下有灵,谅他了解我们的情意。
본문보기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