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http://www.zoglo.net/blog/xudongzhi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허동식《잡담》

[잡담86] 군체적으로 표현되는 인간성중의 략탈성
2009년 02월 04일 11시 57분  조회:3882  추천:31  작성자: 허동식

인간의 심령세계는 인성적으로 명암적인 구도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이중성격으로 심리해석이 되고 선과 , 천사와 악마라는 종교해석으로도 되고 계급투쟁설을 포함한 사회현상발전설로도 해석이 되여있지만 아직은 좋은 해결책은 없다

       작게는
소인물로부터 위인에 이르기까지, 크게는 하나님의 총애를 독차지했다는 유태인으로부터 和문화를 종지로 한다는 중국인과 민주문화 선봉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인에 이르기까지. 야만시대의 인간이든지 문명시대의 인간이든지, 인간과 인간사회는 끊임없는 명상과 실천을 거듭하여 왔지만 自力과 自律로 인성의 명암성을 완전히 떨쳐버리는 성공을 보지못하고 있다.


       인성의
暗性을 두고 말할진대, 군체적인 집중표현은 군체의 掠奪성이라 보여진다

       온가보총리가
유럽방문에서 중국和문화를 주장하고 중국의 세계패권 불가능과 不願설을 거론하는것은 서방세계에서 중국위협설과 《黄祸》이 륭성하기 때문이다. 한국사회가 협중성을 지니고 있음도 마찬가지로 력사의 陰影을 잊어버리지 못하였고 중국의 對조선책을 반대함이 근본원인으로 보여진다. 또 수많은 중국인이나 한반도인이나 일본을 대함에 있어서의 어느 정도의 무작정 태도는 일본인들이 지닌 국화와 칼중에서의 칼이라는 략탈성을 혐오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남이 베풀어줌은 좋아하지만 남이 략탈을 거행함은 싫어한다
. 내가 배운 중국력사교과서는 반식민지시대에 있은 렬강들의 략탈은 엄청 기록했지만 49년에 공화국창건시에 있은 외국과의 채무와 불평등조약을 무조건 무효로 한다는 점은 당연하게 거의 一字로 기록이 되여있다. 조계지인지 무엇인지 하는것도 외국인들이 많든 적든 돈내고 사용한 땅임을 확실하지만 우리의 심중에는 외국인들이 강제로 공짜로 빼앗았다는 인상밖에 남겨주지 않았었다. 쓰달린이 아무리 맑스주의자로 자처했지만 북유럽과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그리고 극동에서 진행한 토지점령과 략탈행위가 서방세계가 견결한 반공책을 취한 주요원인의 하나임도 사실이다. 일본군국주의가 대동아공동경영을 울부짖었지만도 사실은 략탈을 목적으로 한 침략이였기에 그 후세들마저 대성호질과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고 때로는 숨 한번 내쉬기가 힘든것이다. 한국에 사는 어떤 화교들로부터 한국정부책에 의하여 략탈을 당한 과거를 호소함을 조금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문화권만 아니라  유교문화를 울부짖는 동양도 략탈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


      공급과 수요
, 또는 생산력수준과 인민들의 생활요구로의 불평형이 인간의 략탈성을 만들어낸다고 배워왔다. 헌데 묵가라든가 불교의 무욕설을 조금 읽고보면 인성의 략탈성이란 인간문명의 부작용품이 아닐가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1 [잡담173] cctv春晚 2015-03-14 5 6173
150 [잡담 172] 정의공평정치와 전통정치 2014-07-17 0 5892
149 [잡담171] 안중근기념관 그리고 기타 2014-02-05 4 6289
148 [잡담170] <민주의 乱> ,그리고 기타 2014-02-04 3 6647
147 [잡담169] 진실을 거짓말처럼 이야기하는 문학 2013-10-01 4 5788
146 [잡담168] 소위 전문가일수록 말을 삼가하면 좋겠다 2013-06-11 5 5475
145 [잡담167] 중국의 중국식 阐释병 2013-03-23 3 6317
144 [잡담166] <습관된 잊음> 2012-12-12 25 9920
143 [잡담165] 중국의 인간성실성과 사회진실성의 모순 2012-12-04 1 6980
142 [잡담164] 어떤 성장이 능력형 성장일가 2012-11-18 4 7297
141 [잡담163] 9.3과 연변의 의미 2012-08-18 10 6917
140 [잡담162] 해와 달 2012-06-25 13 6128
139 [잡담161] 중국의 력사기록 그리고 독사문화 2012-05-31 12 6013
138 [잡담160] 불혹지년을 넘었어도 나와 수많은 당신들은 혹하다 2012-05-07 2 5774
137 [잡담159] <삼국연의>가 최고급문학명작에 못들어가는 리유 2012-04-11 2 6286
136 [잡담158] 미제국주의가 극권국가를 잡아패기 좋아하는것은 2012-04-11 46 6660
135 [잡담157] 50만원이상 탐오하면 사형하자고? 2012-03-22 1 6305
134 [잡담155] 온가보총리가 말한 문화대혁명으로부터 2012-03-15 5 6801
133 [잡담154] 뢰봉은 도덕신화뿐이 아니다 2012-03-12 39 6632
132 [잡담153] 정치령감님이 력사로친네와 혼사를 할 때 2012-02-26 0 554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