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교수에게는 마음에 드는 제자가 둘이 있었다. 로교수는 늘 많은 제자들속에서 이들 둘만은 꼭 성공할수 있을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십여년후 로교수의 두 제자는 성장의 길에서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중의 한 제자는 출국하여 모 중점연구항목의 실험실책임자로 되였는데 그의 주위에는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었고 그가 책임진 연구항목은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다른 한 제자는 련속 몇개 회사를 전전하였는데 번마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워하다가 결국은 해고되고 말았다. 그후 그는 대담하게 개인 회사를 꾸렸는데 경영부진으로 하여 본전까지 잃고 말았다. 어느날, 두 제자는 약속한듯 로교수를 찾았다. 처지가 그닥잖은 그 제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교수님, 이 몇해 동안 저는 교수님께서 하셨던 ‘칼을 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줄곧 지식에 대한 루적과 노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쟁에서는 언제나 남들의 앞장에 섰지요. 이렇게 칼날은 잘 갈아졌지만 그것으로 무엇을 베기전에 칼날이 떨어져버리군 했습니다.” 그때 성공한 제자가 입을 열었다. “교수님, 이 몇해 동안 저도 줄곧 칼을 갈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예리한 칼날이 필요없을 때에는 그 칼날로 흥취에 맞는 놀이감도 깎으면서 일부러 칼날이 좀 무들어지게 했습니다. 필요없이 칼날이 너무 예리하게 되면 자칫 다른 사람을 다칠수도 있고 자신도 상할수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성공한 제자의 말에 로교수는 의미있게 고개를 끄덕였고 실패한 제자는 성공한 제자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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