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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려면 푸른 숲 자주 보라
2019-08-14
녹지 많이 보이는 집에 살면 건강에 해로운 기호품과 정크 푸드에 대한 욕구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 나와 녹색 자연을 자주 접하면 술과 담배, 정크 푸드에 대한 갈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헬스 앤 플레이스’에 발표된 이 논문은 자연 접근과 불건전한 갈망·부정적 감...
치매 유발하는 뇌 찌꺼기 배출경로 밝혀졌다
2019-07-25
뇌막 림프관의 위치와 연령에 따른 구조 변화 과정 모식도로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내 연구팀이 뇌 속 찌꺼기의 배출 경로를 밝히는데 성공했다. 뇌 속 찌꺼기는 뇌의 대사활동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로 뇌에 축적될 경우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퇴행성 뇌...
여름철 발 냄새 잡는 방법
2019-07-01
사진=DanielVilleneuve/gettyimagesbank] 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을 포함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경우가 많다. 특히 땀에 젖은 발은 지독한 냄새 폭탄이 될 수 있다. 피부나 신발에 살고 있는 세균은 땀을 먹고 사는데 악취를 풍기는 산성의 부산물을 만들어 낸다. 다행히 발을 잘 건조시키면 세...
수명연장 실현되나…미·일 연구진, 동물실험서 '회춘'효소 발견
2019-06-14
늙은 쥐에 3개월 투여 수명 16% ↑…'사람 나이 환산땐 50대→20대' 회춘 인간에도 응용연구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혈액속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를 젊은 쥐에게서 추출해 늙은 쥐에게 주사하면 신체활동이 활발해져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
흑인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이유
2019-06-12
[사진=innovatedcaptures/gettyimagesbank] 흑인들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인종에 비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젊은 얼굴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뼈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 뉴저지 의과대학 연구팀은 1973~2017년 동안 흑인 20명의 의료 기록을 분...
"고령층 火 많을수록 만성질환 증가"
2019-05-17
나이 들수록 화를 잘 다스려야겠다. 고령자는 분노를 많이 느낄수록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 연구팀은 몬트리올 노화 및 건강 연구(MAHS)에 참여한 59~93세 226명을 대상으로 평소 주로 느끼는 감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후 조사 대상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염증 수...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2019-05-17
[사진=Photographee.eu/shutterstock]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
직장생활 잘 하려면…금해야 할 언행
2019-05-10
[사진=Ollyy/shutterstock] 직장에서의 성공을 가로막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직장생활을 잘 하려면 피해야 할 3가지를 소개했다. 1. 거짓말을 자주 한다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나 혹은 진실의 중요성을 피하기 위해 종종 거짓말을 ...
[남녀+] 실연의 아픔, 남자가 더 크고 오래 간다?
2019-05-08
男 54.5% '6개월 이상'.. 女 58.1% '3개월 이하'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연인과 본의 아니게 헤어졌을 때, 실연의 후유증은 남성이 더 오래 지속되고, 또 그 고통의 정도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는 ...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2019-05-07
[사진=PKpix/shutterstock]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이를 누그러뜨리는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는 것...
혀도 코와 함께 냄새를 맡는다
2019-04-26
코뿐만 아니라 혀도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 연구팀은 "미각과 후각은 다른 감각으로 각각 뇌에 전달될 때까지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하지만 기능적 후각 수용체로 불리는 코에 있는 냄새 추적센서가 혀 속에서 맛을 느끼게 하는 미...
암세포 성장 촉진하는 '핵심 유전자' 찾았다…최초 확인
2019-04-23
암세포의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식별해내는 것은 암 표적 요법 개발의 첫걸음이다. 그 유전자가 정상 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특히 희망적이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려다가 정상 세포의 성장까지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오거스타 대학 조지아 암센터의 아흐메드 ...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
2019-04-19
남성이 여성보다 외로움을 덜 탄다는 것은 사실일까. 지금까지의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는 편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소개한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 5가지를 알아본다. 1. 남성이 여성보다 덜 예민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감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이 입증...“웃으면 행복해져요”…과학이 입증
2019-04-12
찡그린 표정 대신 미소를 지으면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진다는 사실이 과학적 연구로 입증이 됐다. 사실 웃는 표정을 지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제까지의 과학적 연구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미국 테네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연구팀은 지난 ...
추위 잘 느끼는 것도 '피부 노화'의 신호
2019-04-11
피부 노화가 오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 차리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하는 게 좋다. 피부가 늙어가고 있다는 대표적인 노화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1. 흉터 지속 피부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 조직의 손실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가 분열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
만우절의 진정한 의미는?
2019-04-01
4월의 첫날입니다. 4월의 영어 'April'은 '열다,' '열린다'는 뜻의 라틴어 'Aperire'가 어원이지요. 봄이 열리면서 온군데 꽃망울이 토도독 열리는 날이지요. 오늘은 4월 꽃봉오리처럼 웃음보도 터지는 날입니다. 만우절, 누군가를 속이면서 함께 웃을 거짓말은 준비했나요? 벌써 누군가에...
"운동, 관절염에 좋은 '진짜 이유' 밝혀졌다"
2019-03-29
운동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적 이유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영국 퀸 메리 런던 대학의 마틴 나이트 기계생물학(mechanobiology) 교수 연구팀은 운동이 관절에 있는 세포들에 기계적인 힘(mechanical force)을 가해 염증 분자들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연골의 퇴행을 막는다는...
100세까지 튼튼하게...예방이 최선의 치료
2019-03-28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르다. 하지만 질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은 이를 미처 따라가지 못한다. ■치료보다 예방이 더 ‘효과적’ 단순수명은 늘었지만 건강하지 못한 노인이 증가하면 국민의 사회적 부담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
<연구>음악 들으면 진통제 효과 증가
2019-03-28
소염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 동안 모차르트의 명곡을 듣게 했더니 효과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대학교 건강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근육이나 관절 등에 발생하는 염증성 통증과 수술 통증에 미치는 진통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쥐에게 정기적으로 25밀리그램의 이부프로펜을 ...
"90세 넘어도 새로운 뇌세포 만들어진다"…치매연구에 도움될 듯
2019-03-27
90세가 넘어도 뇌에서는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지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아주 적게 만들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 자치대학의 마리아 료렌스-마르틴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사망한 정상인과 치매 환자의 뇌 조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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