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육식공룡도 벌벌 떤 신종 초식 ‘갑옷 공룡’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9일 08시42분    조회:3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온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있어 일명 ‘갑옷 공룡’이라고도 불리는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의 신종이 발견됐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지난 2011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발굴된 공룡이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의 신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악기 후기 주로 캐나다 등 북미 대륙에 살았던 안킬로사우루스는 몸전체가 마치 거북선을 연상시키듯 가시같은 뾰족한 뼈(스파이크)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꼬리 끝에 달린 철퇴를 연상시키는 방어 무기는 초식 공룡인 자신을 육식 공룡으로 부터 보호하는 큰 역할을 했다.

지금으로 부터 약 7300만년 북미대륙을 누볐던 이 신종 공룡의 정식 학명은 ‘Ziapelta sanjuanensis’로 명명됐으며 기존 안킬로사우루스와 비교해 스파이크가 길고 모양이 달라 신종으로 확인됐다.

논문의 공동저자 빅토리아 아버 박사는 “이 신종은 두개골 뒤에 두껍고 아래로 각이 진 뿔을 가져 기존 안킬로사우루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면서 “이에반해 주둥이 피부가 삼각형 형태로 기존 안킬로사우루스의 육각형과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킬로사우루스가 주로 캐나다 앨버타 지역에서 발견됐지만 이번에는 미 남부 지역인 뉴텍사스에서 발굴됐다” 면서 “두 지역의 공룡이 매우 유사하기는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발표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4
  • '세계에서 가장 선명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밤하늘'로 불리는 영상이 인기다.  약 2분 30초 길이의 이 영상은 칠레 북구 아타카마 인근의 고원 지대에서 촬영된 것이다. 12일 동안 촬영한 영상을 짧게 편집한 것인데,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선명하고 깨끗한 밤하늘이 담겼다는 평가다.  해발 2600미터...
  • 2014-01-16
  • ▲ 최근 나무 사진 한 장이 해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나무는 이 세상의 다른 평범한 나무의 모습을 거부했다. 사진에 등장한 나무는 희한한 형태로 뿌리에서 이어진 나무 몸통이 2개로 나누어졌다. 2개로 나누어진 나무 몸통은 흡사 사람의 다리 모습과 닮았다. 나무 몸통은 다시 하나로 합쳐져 사람의 상...
  • 2014-01-15
  • 12일 “초대형 오징어가 해변으로 밀려왔다”는 글과 함께 증거(?)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를 강타했다. 이 괴물 오징어의 길이는 50미터에 달한다는 설명이었다. 발견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해변. 산책하던 시민들이 경악하면서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한다.  이 헛소문은 해외 소셜 ...
  • 2014-01-15
  • ▲ 14일 오전 7시 30분께 울산 북구 정자동 화암 주상절리 인근 해변(산하해변)을 산책하던 백수곤(77·북구 산하동)씨가 파도에 떠밀려 온 대형 갈치를 발견해 잡았다. 이 갈치는 길이 3m, 폭 25㎝ 가량으로 대형 산갈치로 확인됐다. 산갈치에는 4개의 긴 수염이 달려 있는데 발견할 당시 부러져 있었다. 긴 수염은 ...
  • 2014-01-15
  • ▲ 맹수들을 베개 삼아서 곤히 숙면에 취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늘이 깔린 길바닥에 누워 맹수 6마리와 단잠에 빠진 겁없는 여성이 포착되었다. 고양이과의 동물 중 가장 강력한 동물인 사자를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다루듯 대하는 용감한 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맹수들과 함께 있으니 가장 위험한 잠자리임과 동...
  • 2014-01-15
  • '괴물',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등으로 불렸던 20대 여성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한 편의 강연 영상으로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화제의 주인공은 24살의 미국 여성 리지 벨라스케즈. 그녀는 희귀병 환자다.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영양분이 몸에 축척되지 않는 것이다. 하루 6...
  • 2014-01-12
  • “미스터리 화살표” 혹은 “정체불명의 화살표”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콘크리트로 만든 화살표 모양 구조물은 미국 전역,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이르는 곳곳에서 발견된다. 주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만들어진 이 화살표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공식적인 설명은 레이더...
  • 2014-01-12
  • 신비하고 영롱한 빛깔을 발산하는 '파란색 화산'이 화제다.  청록색으로 불타는 이 화산은 인도네시아 자바의 카와이젠 화산이다. 이 화산은 가난한 광부들이 유황을 캐는 유황 광산으로 유명하다. 다른 화산과는 달리 카와이젠 화산의 색깔은 신비한 청록색이다. 고온의 황이 호수 가장자리에서 새어나오면서...
  • 2014-01-12
  • 2014년 새해를 맞으면서 지난 2013년12월30일 모로코의 한 농촌마을에서 머리가 둘 달린 송아지 한마리가 태여났다. 이 송아지에게 사람들은 아랍어로 “신년쾌락(新年快乐)”(Sana Saida)라는 길상적인 의미의 이름을 지어주었다.중신넷
  • 2014-01-06
  •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과자처럼 생긴 해양 생명체가 화제다.  신비한 보라색의 몸통, 젤리 과자 혹은 불다 만 풍선 같은 몸체의 이 생명체는 해변에 밀려온 후 촬영되었다. 꿈틀대는 이 생물의 몸은 신비하고 투명한 보라색이다. 속이 환히 비친다. 바람 빠진 풍선 같기도 하다. "아름답고 신비하다"는 반응이 많다...
  • 2014-01-02
  • 지구에선 대 재앙이지만 우주에선 한 폭의 예술이다. 예술 작품과도 같은 '화산 폭발 사진'이 인기다.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지상이 아닌 우주에서 바라본 것이라는 점이다. 우주에서 본 화산 폭발은 장엄하고 아름다우며 신비롭다. 보는 시점에 따라, 재앙이 예술로 변하는 순간이라는 평가다.  최근 해외 인...
  • 2014-01-02
  • 비를 맞으면 자라는 돌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점점 모양을 바꾸고 자란다는 설명이다. 잘라보면 나무 나이테 같은 무늬도 보인다고 한다.  살아 있는 돌이 서식(?)하는 곳은 루마니아의 블체아에 있는 마을 코스테스티. 현지인들이 트로반트라 부르는 이 돌은 정말 자...
  • 2014-01-02
  •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공격, 70명 부상 피 흥건 '아수라장' [removed][removed]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아르헨티나에서 주민 수십 명이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져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
  • 2013-12-28
  • 스리랑카의 야생에서 체구가 현저히 작은 코끼리가 발견되었다. 야생에서 왜소증 코끼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전해진다. 이 수컷 코끼리는 다 자랐지만 키는 1.5미터에 불과하다. 다른 동료 코끼리에 비해 다리가 현저히 짧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미니 코끼리”로 불리는 야생 코끼리...
  • 2013-12-27
  • '혐오와 귀여움의 중간에 있는 외모'를 가진 새끼 앵무새가 인기다.  갓 부화된 이 앵무새는 체코 프라하의 동물원에 살고 있다. 호주, 뉴기니가 원산인 이 새의 정식 명칭은 '코카투'다. 유황앵무, 골리앗 앵무새로도 불린다. 프라하 동물원이 공개한 앵무새의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
  • 2013-12-26
  • 비단뱀과 악어의 목숨을 건 싸움의 결과를 보여주는 상황이 포착되었다.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는 이 두 동물의 싸움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포착되었다. 악어 한 마리가 뱀을 물고 다리 아래로 재빠르게 이동했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사진과 촬영자의 설명으로 추측하면, 결...
  • 2013-12-26
  • Getty Images 여러 연구를 통해 돌고래가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61년 과학자 칼 세이건은 외계 지적생명체와의 통신을 바라는 ‘돌고래 기사단’이라는 반비밀 단체에 가입했다. 단체 회원 중에는 신경과학자 존 릴리도 있었다. 그는 돌고래에게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며 인간에 필적하는...
  • 2013-12-23
  • 그린란드빙상 (AP=연합뉴스DB) 슬러시 상태…해수면 상승에 주요변수 (서울=연합뉴스) 이영임 기자 = 그린란드 남동부를 덮은 두꺼운 얼음 밑에서 거대한 대수층(帶水層)이 발견됐다고 BBC 뉴스와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과학자들은 아일랜드 면적과 비슷한 약 7만㎢에 걸쳐 1천억t의...
  • 2013-12-23
  • "아름다운 외계 생명체를 보는 것 같다"라는 평가를 받는 '말 태아 사진'이 인기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팀 플랜치의 작품이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55살의 사진작가는 개와 원숭이, 말 등의 동물 사진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동물 사진을 선보인 팀 플랜치는 '말...
  • 2013-12-19
  •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3 가장 놀라운 사진’(Most Surprising Photos of 2013) 130장 중 한 장의 사진이 다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 사진은 지난 3월 중국 청두에 있는 판다번식연구센터에서 포착한 것으로, 판다가 판다끼리의 짝짓기를 담은 비디오를 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번...
  • 201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