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둘의 나이를 합치면 무려 214살이 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부부가 있어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미국 일리노이 주에 거주하는 듀라놀드 빌랄드(109)와 쟌느(105) 노부부를 소개했다.
이 노부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산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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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그들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취임한 1932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뒤 5명의 자녀를 낳았다.
84년 가까이 함께 살아 서로에게 소홀해질 법도 한데 두 사람은 금슬이 너무 좋아 자식들이 질투심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듀라놀드의 아들 빌리는 “부모님은 내 인생의 롤모델이다”며 “나도 내 부인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은 나누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노부부는 지난해 3월 데일리메일을 통해 108번째 생일을 맞은 듀라놀드의 사연이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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